6日播出的第13集中,敏赫提及之前世妍给他的那本暗示着因爱而报复没有好结果的《呼啸山庄》,言语中似乎暗示了结局,这段由报复滋生的爱情会如何收场呢?

복수에서 시작된 사랑은 웃으며 마무리될 수 있을까.
由复仇开始的爱情能够笑着结束吗?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지성은 결말을 암시하는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6日播出的KBS 2TV水木电视剧《秘密》中,池城暗示了结局的台词吸引了观众的注意。


극중 민혁(지성 분)은 복수를 위해 유정(황정음 분)에게 집착했고, 서서히 사랑에 물들어간 인물. 그런 민혁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던 민혁의 약혼녀 세연(이다희 분)은 책 '폭풍의 언덕'을 건넸다. '폭풍의 언덕'은 사랑했지만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책으로, 그 결말은 비극이다.
剧中,敏赫(池城饰演)为了复仇对友静(黄静茵饰演)十分执着,是一个在复仇中渐渐对敌人产生爱意的人物。对敏赫的行为感到十分混乱的未婚妻世妍(李多喜饰演)把《呼啸山庄》一书给了敏赫。《暴风的山坡》讲述的是虽然爱着,所有的一切都被夺走的男人的复仇剧,结局是悲剧。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민혁은 '폭풍의 언덕'을 언급하며 현실은 책과 다를 것임을 밝혔다. 그는 세연을 향해 "사랑에서 시작된 복수는 비극으로 끝난다. 하지만 반대로 복수에서 시작된 사랑은 어떻게 끌날지 생각해 보라"고 질문을 던진 후 유유히 자리를 떴다.
但这天在播出的剧中,敏赫提到《呼啸山庄》,说现实和书是不同的。他对着世妍说:“因爱展开的报复虽然以悲剧结束,但相反,从报复中滋生的爱情会如何结束呢,你好好想想吧”,说完慢悠悠地离开了位子。

현재 민혁과 유정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한 상태. 민혁은 유정에게 갑작스러운 키스로 흔들리는 마음을 고백했고 유정 역시 "사장님이 신경쓰인다"며 그의 마음에 화답했다. 물론 두 사람의 진전을 가로막는 수많은 암초들이 남아있는 상태다. 과연 두 사람은 편견의 벽을 뛰어넘어 진정한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目前剧情进展到敏赫和友静已经相互确认了对方的依恋之心。敏赫向友静告白,吐露了因为突然而来的吻而心情激荡的事实,友静也回应了敏赫的真心:“我对社长您上心了”。当然两人在爱情之路上还得面对许多阻挡他们前进的暗礁。这两人是否最终能超越偏见的障壁成就真正的爱情是目前观众们非常关心的。

한편, 이날 '비밀'은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SBS '상속자들'은 13.4%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MBC '메디컬탑팀'은 4.4%에 그쳤다.
一方面。这天的《秘密》收视率为15.8%,(尼森韩国,全国标准)仍然高居水木剧第一位。而SBS的《继承者们》则是以13.4%紧追其后,MBC的《医学团队》的收视率仅为4.4%。

单词学习:

애틋하다:哀痛、悲痛欲绝、依恋、难分难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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