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家有没有到国外旅游反而更想念本国食物的时候呢?看看韩国人到国外都会带走哪些本土食物呢^^

해외여행 갈 때 챙겨갈 한국음식 BEST !!
海外旅行时携带的韩国食物BEST!!

외국여행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태국에 가면 똠양꿍, 팟타이를, 일본은 스시, 라멘을, 스위스에서는 퐁듀를.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먹는건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国外旅行的魅力不管怎么说正是可以尽情享受那个国家的当地美食,去泰国的话冬荫功汤,金边粉,日本的话寿司,拉面,瑞典的话吃奶酪火锅。品尝各国代表的美食是相当享受的一件事。

그러나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지만 매콤한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들은 평소에 먹던 음식이 아닌데다 입에 맞지 않거나 곧 느끼함 때문에 고생하기도 한다. 특히나 부모님과 여행을 하다보면 더욱 한식 생각이 간절해지고, 왜 한국에서 사오지 않았을까 하며 후회한 경험도 있다. 실제로 필자는 외국 여행을 할 때 하루에 한끼 정도 먹을 수 있는 한국음식을 챙겨간다. 여행지의 음식이 물릴때 없던 입맛도 생겨나고, 속이 편안한데다 비용 절감이 되기도 한다. 가까운 여행지로 갈 경우에는 소량껏, 유럽이나 물가가 비싼 여행지를 가거나 장기 여행일 경우에는 제법 두둑하게 챙겨가는 편이다. 
但虽然世界上充满了美味的食物,喜欢吃辣的韩国人吃平时不吃的食物不是很符合胃口或者由于油腻很难适应,特别是和父母旅行的话会更加想念韩国食品,为什么不在韩国买好带走呢,也有过这样后悔的经历。实际上笔者去国外旅游时会带够一天够一顿吃的韩国食品,不喜欢吃旅游地的食物时会出现没有的食欲,胃舒服还节省费用。去临近的旅游地时带少量,去欧洲或物价高的旅游地时或长期旅行时会带很多去。

어떤이는 해외여행 가서 한국 음식을 먹을꺼면 왜 외국까지 나가냐고 반문하는 이들도 있지만, 해외 경험이 많은 필자로써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이건 나만의 여행 스타일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동남아 여행을 할 때는 대부분 리조트나 호텔에서 머물기에 인스턴트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챙겨가고, 일본이나 유럽은 에어비앤비나 호스텔 같은 숙소로 예약하여 조리가 가능한 음식도 많이 준비해 가는 편. 물론 요즘은 오지가 아닌 이상 해외 어디를 가도 한국마트가 많고, 현지 마트에서도 한국 라면 일부는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시 구입하면 된다. 한국의 가격 보다는 살짝 비싼 편. 그렇다면 필자가 해외여행 갈 때 꼭 챙겨가는 한국음식을 소개한다.
虽然也会有人反问,去海外旅游吃韩国食物的话为什么还要来国外,但作为有很多海外经验的笔者来说,每个人的口味不同,我想说这只是我的旅游风格。去东南亚旅游时大部分住在度假村或宾馆,以简单的吃点速食为主,日本或欧洲预约像AIRBNB或旅馆一样的住处准备了很多可以制作的食物。当然最近不带那些,去海外韩国超市也有很多。在当地超市因为会卖一部分拉面,需要时买一些就可以了,稍微比韩国价格贵一些,下面介绍一下笔者海外旅游时一定会携带的韩国食品吧!

라면
拉面

봉지라면이든 컵라면이든 상관없다. 컵라면은 여러개 갖고 가면 부피가 크기 때문에 컵은 컵대로 포개고 면과 스프는 지퍼백에 넣어서 갖고 가면 공간도 크게 차지 하지 않는다. 봉지 라면은 레지던스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콘도 등의 숙소일 경우 식기류가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들고 가서 끓여 먹는다.
无论是袋装拉面还是杯拉面都没有关系。带很多杯拉面去的话由于体积大,将杯折叠到一起,面和调料包放在保鲜袋里带去的话不会占太大的空间,袋装拉面在公寓式宾馆或AIRBNB,或公寓式酒店等住所由于餐具都准备好了拿去煮一下就可以吃了。

햇반&볶음고추장
速食饭&炒辣椒酱

햇반과 볶음고추장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이다. 식사 대용으로 출출할 때 언제든 꺼내먹을 수 있어 편하다. 밥에 슥삭슥삭 비벼 먹어도 좋고 거기에 김과 함께 즐기면 꿀맛같은 식사를 할 수 있다. 볶음고추장은 튜브형으로 마트에서 판매하지만 50g짜리 3개 세트가 7-8천원 가량하기 때문에 비싼 편. 가까운 나라로 갈 때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다짐육 사다가 직접 만들어 가도 좋다. 물론 호주와 같이 보안 검색이 까다로운 나라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一个速食饭和炒辣椒酱可以说十分下饭了。作为代餐,饿的时候随时都可以拿出来吃,拌饭吃也好,和紫菜一起吃的话也可享受非常香甜的一餐。虽然炒辣椒酱管状在超市有卖,但50g一套3个大约要7-8千元,非常贵。去临近国家时买捣碎的牛肉和猪肉亲自做也很好,当然避开像澳洲一样严格的安检是上策。

조미김&김자반
调味紫菜&烤紫菜

우리나라처럼 맛있고, 고소한 김이 어디에 있을까?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김치와 함께 곁들여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짭쪼름한 김자반도 밥도둑이다.
哪里有像我们国家一样美味香醇的紫菜呢?就那样直接已经很好吃了,和泡菜一起吃也非常好吃。稍咸的烤紫菜也是开胃的好菜

캔통조림&반찬포장
罐装罐头&小菜

깻잎, 장조림 등 밑반찬류도 함께 가져가면 요긴하다. 대형 마트나 반찬가게에서 진공 포장 제품을 구입하자. 그렇지 않으면 요즘은 캔통조림으로도 다양한 반찬이 많이 나오므로 필요한 만큼 구입해 가면 좋다.
将苏子叶,酱牛肉等小菜一起带去是必需的,在大型超市或是卖小菜的店里购买真空包装的产品。如果不那样的话,最近要出来许多罐装罐头的各种小菜,需要多少买多少去也很好。

김치
泡菜

평소에 김치 없이도 밥만 잘 먹는 편인데 외국에만 가면 매콤하고 시원한 배추김치가 생각날 때가 많다. 느끼한 음식을 먹거나 가져간 컵라면과는 찰떡궁합. 콘도형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를 이용한다면 김치만으로도 김치찌개나 김치볶음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다.
平时即使没有泡菜,饭也吃的很好,但到国外的话经常会想起辣辣的爽口的辣白菜,吃油腻的东西或和拿过去的杯拉面简直是天作之合。如果利用公寓式酒店或AIRBNB的话,只要有泡菜就可以做辣白菜汤或辣白菜炒饭,是不可或缺的食材。

카레
咖喱

해외 어느곳을 가든 감자와 당근 등 카레에 필요한 식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다. 고기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햇반을 가져간다면 밥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无论去国外哪里,土豆和胡萝卜等对于咖喱所需要的食材都可以轻松买到,即使没有肉也可以美餐一顿。如果带去速食饭的话,即使不用单独做饭也可以,是可以简单享受的食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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