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매니쉬룩 최강자, 두 얼굴의 이영진(34)
第四位 Mannish Look最强者,双面孔的李英真(34)

▶보유무기=매니쉬의 대명사, 그리고 또 다른 얼굴 
▶持有武器=Mannish的代名词,还有其他面孔

▶섹시지수 ★★★★ /우아지수 ★★★★★ /발랄지수 ★★ /동안지수 ★★★
▶性感指数★★★★/优雅指数★★★★★/活泼指数★★/童颜指数★★★

이영진은 패션 디자이너들 사이 한국에서 매니쉬룩을 가장 잘 소화하는 모델로 불리운다. 이 말은 디자이너들이 매니쉬룩을 창조할 때, 영감을 받는 뮤즈가 바로 이영진이라는 말과도 같다. 데뷔작 '여고괴담' 부터 최근 '떡국열차' 까지 중성적인 묘한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은 이영진이지만, 영화 '환상 속에 그대' 등에서 보여준 지극히 여성적인 여리여리하고 나긋한 얼굴까지 있어 그녀는 더욱 풍성한 배우이자 아이콘이다. 양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은 다시 말해 그 모든 것을 여유롭게 아우르고 있다는 말과도 같다. 그와 함께 패러디 영화 '떡국열차'를 작업했던 봉만대 감독은 "어쩌면 이 시대에는 여성스러움이라는 말 자체도 촌스럽지 않나. 이영진에게는 쉽게 말하면 중성적인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존의 여성성을 뛰어넘는 매력이 있다. 이외에도 모델로서 갖고 있는 카리스마도 상당하다"라고 아이콘 이영진의 매력을 정의했다.
李英真被时尚设计师们称为在韩国最适合Mannish Look的模特。就好像这话在设计师们创造Mannish Look的时候得到灵感的Muse是李英真一样。李英真从出道作《女高怪谈》开始到最近《年糕汤列车》,都以中性的奇妙魅力抓住我们的视线,但电影《幻想中的她》等展示出了极致女性化的纤瘦甚至还有柔和的面孔,她既是更加丰富的演员也是Icon。自由自在地游走于两极之间,也就是说她将所有的一切都游刃有余地合在一起。与她一起合作了模仿电影《年糕汤列车》的冯万带导演说“不知怎么这个时代女性化这个词本身也不土气。简而言之对于李英真来说能够称为中性的感觉的基准有超越了女性的魅力。此外作为模特所具有的Charisma也相当强烈”,定义了Icon李英真的魅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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