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年潮流时尚关键词

2014年已近尾声，这一年来，时尚界比之前任何时候都要引发更多的话题，如风靡前半年的迷你包、镜面太阳镜以及强势席卷下半年的时尚风潮normcore。那么这一年的潮流关键词是什么呢？下面我们一起来看一下吧。

2014 패션트렌드에는 확실한 키포인트가 존재했다. 2014 SS에는 미니백, 미러선글라스 등 액세서리가 강자로 떠올랐으며, 가을에는 베이직에 디테일을 더한 놈코어가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어느해보다 핫하고 이슈도 많았던 2014 패션트렌드를 이끈 키워드는?
2014年时尚潮流的关键词很明确。2014年春夏登场的迷你包、镜面太阳镜等饰品都强势崛起，而秋天则是在基础款上添加细节的normcore风格成为关键。那么，引领着比过去任何一年都火热、话题多多的2014年时尚潮流关键词是什么呢？

小编碎语：Normcore是什么？这个来源于英文normal(正常)与hardcore(硬核)的衍生词汇以彼此矛盾的两种形容，证明了本来就不怎么“正常”的时尚世界。以“故意穿得很单调、无特色”为主旨，在减低品牌辨识度的同时，让自己的穿搭处于一种平凡自在而不失格调的状态。为的就是不让人看出出门前曾精心打扮，同时，个人气质的体现高于衣着打扮。（更多见第5页）

迷你包和镜面太阳镜、细高跟鞋

#단연 돋보였던 액세서리 ‘미니백, 미러선글라스, 스틸레토힐’
#果断显眼的饰品“迷你包和镜面太阳镜、细高跟鞋”

지난 시즌엔 귀엽고 깜찍한 미니백이 다시 주목받았다. 크로스로 연출할 수 있어  짧은 하의와 매치하면 완벽한 큐티룩을 완성할 수 있는 것. 컬러도 다양해졌다. 쨍한 스카이블루, 핑크, 레드, 그린 등 선명한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자리잡았다
上一季度，小巧可爱的迷你包包再次受到瞩目。可以斜跨，搭配上短下衣的话就能打造出讨人喜爱的风格了。迷你包包的颜色也变得多种多样。亮蓝色、粉丝、红色和绿色等鲜明色彩成为了主流色。

찍을 듯 한 아찔한 하이힐도 시즌 강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밤길 걱정 없을 듯 한 뾰족한 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여성의 종아리 라인도 섹시하게 살려 주었다. 특히 강렬에 강렬을 더한 레드컬러가 가세하면서 아찔함에 정점을 찍었다.
鞋跟尖得亮瞎眼的高跟鞋也强势崛起。以尖得让人不用担心夜路的线条吸引了消费者视线的细高跟鞋让女性的小腿线条看起来分外性感。特别是，再加上给人强烈视觉冲击的红色则更是炫目之极。

살짝 파리가 연상되기도 하는 미러선글라스는 오렌지, 블루가 유독 컬러 포인트로 활용됐다. 아직도 여름 거리를 점령한 거울들로 깜짝 놀랄 상황도 연출되기도 했지만 세계적인 유행 아이템임은 분명했다. 미러 렌즈는 주로 스포츠 선글라스에 사용됐으나 올해는 일반 선글라스에 등장해 발상의 전환이라는 독특함을 유행시켰다. 내년 상반기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镜面太阳镜使用了橙色和蓝色作为关键色，让人一下子就能联想起巴黎。虽然这款占领夏天街头的眼镜曾让人为之一惊，但是镜面太阳镜作为世界性的流行单品是毋庸置疑的。镜面太阳镜主要用于体育方面，但是今年则作为普通的太阳眼镜出场，凭借思维转换的独特之处得以流行。预计人气将会持续到明年上半年。

清凉的透视装和露脐装

■2014 상반기 패션트렌드 ‘시스루와 크롭, 미러 선글라스’
■2014上半年时尚潮流“透视装和露脐装、镜面太阳镜”

유독 포인트가 많았던 상반기 그리고 엄마 옷장에서 충분히 단잠 자던 잇템까지. 상반기는 엉뚱하거나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가득했다. 유행을 선도하는 스트리트 피플의 활약도 돋보였다.
关键点多多的上半年以及在妈妈衣柜中沉睡多时的单品们，上半年充满了出人意料的个性单品。引领潮流的街头达人也活跃得非常显眼。

#시원하게 보여줬던 시스루와 크롭
#看起来很清凉的透视装和露脐装

지난 시즌 스타들은 시스루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난해하거나 야한 룩이 아닌 살짝 보일 듯 말 듯 한 매력으로 패션 피플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 오건디 같은 투명한 천을 소재로 만든 블라우스, 셔츠, 드레스 등을 말하며 브래지어나 슬립 등의 속옷을 걸치고 그 위에 입으면 안의 속옷이 보이는 형태로 연출했다. 또 윗배를 드러내거나 배꼽을 살짝공개하는 크롭티도 큰 인기를 끌었다.
上一季度里，明星们都被透视装的魅力深深吸引。不是奇装异服，也不是香艳裸露，而是若隐若现，惹人遐想连篇的魅力成为了时尚达人们的关注焦点。上身穿着蝉翼纱一类透明布料制成的女式衬衫、T恤、连衣裙等，透出里面所穿的胸罩或衬裙，打造出内衣透视装的风格。而露出上腹或者小露出肚脐的露脐装也掀起了巨大的人气。

normcore范儿

■2014 하반기 패션 트렌드 ‘놈코어 그리고 스니커즈’
■2014下半年时尚潮流“normcore以及运动鞋”

#특별하지 않아 더욱 멋스러웠던 놈코어
#不特别，但却显得更加潇洒的normcore

하반기를 강타한 키워드는 단연 ‘놈코어(노멀과 하드코어의 합성어)’였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 아이템이 각광 받았던 2014년 상반기였지만,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며 심플함과 톤 다운된 컬러가 돋보이는 일명 놈코어 아이템이 새롭게 주목 받았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흔한 아이템을 매치하여 극히 평범함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으로 올 하반기 지속적인 인기를 끌었다.
强势席卷下半年的关键词是“normcore”（normal和hardcore的合成词）。和华丽的色彩和常规的单品倍受欢迎的2014上半年不同，跨入秋天的门槛，凸显简洁和暗沉的所谓normcore单品受到了瞩目。搭配那些人手一件的常见单品，以追求平凡为核心，在今年下半年持续吸引了人气。

놈코어는 2014 SS 유행이었던 ‘스포티즘’의 바통을 이어받아 간결하고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컬러나 디테일을 통해 포인트를 주면서 멋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패션업계에서는 카키, 블랙, 화이트 같은 무채색 계열의 아이템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슬랙스 팬츠나 화이트 셔츠처럼 직선 형태의 매니시한 아이템이 남녀구분 없이 인기를 끌었다.
normcore接力2014年春夏流行的“SPORTISM”（运动风），关键之处是设计简洁单纯，通过色彩或细节赋予亮点，一显潇洒风采。在时尚业界中，卡其色、黑色、白色等无彩色系列的单品开始呈现竞争性。特别是像宽松长裤或白色T恤等直线形态的中性单品更是不分男女人气火爆。

混搭达人“运动鞋”

#믹스매치의 달인 ‘스니커즈’
#混搭达人“运动鞋”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빈티지 감성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스니커즈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FW 시즌 패션 포인트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最近，时尚业界出现了多种多样运动鞋单品，重新诠释了怀旧风，正适合在秋冬季作为时尚单品。

品牌失踪？“街头达人的活跃

#브랜드가 실종됐다? ‘스트리트 피플의 활약’
#品牌失踪？“街头达人的活跃”

시즌을 더할수록 루이 비통, 샤넬, 구찌같은 로고를 찾기 쉽지 않다. 그만큼 개성이 강해졌다는 것. 대신 ‘저 가방 어디거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이템이 거리를 채웠다. 패션의 거리 홍대나 강남에 가보면 저마다 취향을 담은 패션들로 개성을 뽐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편집숍이 생겨나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과 시각이 넓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굳건했던 브랜드들은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내 맘대로 디자인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도 큰 인기를 끌었다.
近来越来越少看到LV、香奈儿和Gucci等牌子。这说明人们的个性变强了。相反，让人提出“那个包包是什么牌子的？”的疑问的单品布满街头。到韩国时装街-宏大或江南看看，你会发现许多人的打扮各有各的个性。这种现象的分析是，随着新秀设计师们设计室的出现，年轻消费者们选择的范围和视角变得更广阔。对此，强势品牌也只能叹气了。而与此同时，按照消费者心意设计的个人定制也很受欢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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