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智厚(花泽类) 金贤重 饰

F4를 대표하는 초절정 꽃미남이자 전직대통령 윤석영 박사의 손자.
가문에서 경영하는 수암문화재단, 아트센터,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차기 후계자이자 뮤지션이기도 하다.
5세 때자동차 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았다.
이후 자폐성향을 보이며 유년기를 고립 당했으나 첫사랑 서현으로 극복했다.
마지막 사랑이기도 하리라 믿었으나 완전히 다가설 순 없는 미지의 여인이다.
망설이던 사랑에 용기를 지펴준 이가 잔디였다.
전용 아지트였던 비상계단에 어느 날 불쑥 솟아난 잡초 같은 근성의 서민소녀는 지켜만 보던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잔디의 응원 속에 서현을 따라 프랑스로 가지만 사랑을 넘은 동경이었음을 깨닫고 돌아오게 된다.
다시 한 번 엇갈리는 사랑이 기다리고 있는, 친숙하지만 그래서 더 아픈 자리다.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중시하는 완벽한 마이 페이스.
때때로 엉뚱하나 명확한 주관에 느긋한 천성이 보태져 주위에 휩쓸리는 일이 없다.
잔디를 만나기 전까진 남의 일에무심하다 못해 서늘한 까칠왕자였으나 타고난 통찰력으로 잔디의 마음 곳곳을 헤아리고 살피며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된다.

既是F4中最帅的美男子,又是前总统之孙
 
既是即将接管家族产业中的秀岩文化财团、艺术中心、管弦乐队的继承人,又是一名音乐家。
 
5岁时因车祸失去双亲成为孤儿。之后因为有自闭倾向,整个幼年时期都处于孤立,直到后来遇到初恋情人瑞贤才得以克服这种境况。他曾笃定这份爱情是他人生中最后一份爱情,但瑞贤却是个捉摸不透的神秘女人。
 
正当他在爱情面前踌躇不前的时候,出现了帮他鼓气的杉蒂。有一天,他在自己的秘密空间——太平梯遇到有着杂草般强韧生命力的平民少女,正是杉蒂使他勇敢地向爱迈近了一步。
 
在杉蒂的鼓舞下,尹智厚追随瑞贤去了法国,最后他明白过来这份感情并不是爱,而只是对瑞贤的一种憧憬。于是芝煦回到国内,等待他的是又一场擦肩而过的爱情……
 
芝煦是个重视私人时间与空间的完美的自我主义者,时而无厘头,但却拥有明确的主观判断,再加上天性稳重,所以从不会随波逐流。
 
在遇见杉蒂之前,他是个从不过问他人之事的冷漠王子。他用与生俱来的卓越洞察力洞悉着杉蒂的内心深处,并在友情与爱情之间玩着危险的感情游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