曾因《夫妻的世界》的不伦女一角火了的韩素熙日前接受采访,讲述了她对网飞热播剧《以吾之名》中挑大梁的感想。

"촬영이 끝난 지 1년이 넘었는데 지금 촬영을 한 것처럼 마음이 붕 뜹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때 고생했던 기억들이 하나둘 생각나면서 기쁘기도, 긴장되기도 해요."
“拍摄结束已经超过一年了,但我的心情就像刚拍了一样非常激动。当时辛苦的回忆一件件浮上心头,高兴又紧张到难以进行进行正常的日常生活。”

20일 화상 인터뷰로 만난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지난 15일 전세계 190여 국에 공개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20日接受视频采访的演员韩素熙就网飞系列剧《以吾之名》15日在全世界190多个国家说了自己的感想。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오혜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담은 작품. 극 중 한소희는 자신의 생일날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후 아버지를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직에 들어가 언더커버 경찰이 된 지우 역을 맡았다.
《以吾之名》讲述了为了寻找杀害父亲的犯人而进入组织的智友(韩素熙饰)以新的名字(吴惠进)潜入警方内部后面对的冷酷事实并复仇的故事。剧中,韩素熙饰演在自己生日当天亲眼目睹父亲被杀的场面后,为了报复杀害父亲的犯人而进入组织,成为卧底警察的智友一角。

'마이 네임'은 한소희가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한 작품이자 그간 선보여온 로맨스물이 아닌 느와르 복수극이다. 이러한 파격 변신을 선보인 이유에 대해 한소희는 "'마이 네임'을 찍기 전에 나는 운동에 '운'자도 모르는 사람이었다"며 "여성이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작품을 늘 하고 싶었다. 상황이나 인물에 의해 흔들리는 역할이 아니라 뚜렷한 신념과 목적을 가진 역할을 원했다. 그런 와중에 주체적인 캐릭터와 액션이 결합한 '마이 네임' 대본을 받게 돼 출연을 결심했다. 누아르 물도 내가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라 선택의 큰 이유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以吾之名》是韩素熙首次挑战动作戏的作品,是一部黑帮复仇剧,而不是她之前演的浪漫爱情剧。对于破格变身的原因,韩素熙表示:“在拍摄《以吾之名》之前,我是一个连运动的‘运’字都不知道的人”,“我一直想演女性主导的作品。想演不因情况和人物而动摇,具有明确信念和目的的角色。在这种情况下,收到了具有主导性的角色和动作戏相结合的《以吾之名》的剧本便决定出演。黑色电影也是我喜欢的类型之一,因此成为了我选择这部剧的一大理由。”

처음부터 끝까지 지우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전개인 만큼, 극 전체를 온전히 이끌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 한소희는 "대중들은 내가 주연을 맡은 첫 작품이 '알고있지만'으로 알고 있지만, 촬영은 '마이 네임'이 먼저였다. 그만큼 중압감도 컸고 긴장도 많이 됐다"며 "감독님이 대본을 보지 말고 액션 준비부터 하자고 하더라. 몸을 다지고 액션에만 집중하니 후반부 대본을 준비할 때는 이미 나 자신이 지우가 됐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因为从头到尾都是智友的故事,她对自己是否能完好地引领整部剧有没有感到负担呢?韩素熙说:“虽然大众都以为我我挑大梁的第一部作品是《虽然知道》,但其实先拍的是《以吾之名》。所以当时压力很大,也很紧张”,“导演让我不要看剧本,先为动作戏做好准备。因为打熬身体,将精力集中在动作戏上,所以在为后半部剧本做准备时,因为我已经入戏,变成了智友,所以并没有太大的压力。”

무엇보다 '마이 네임'에서는 한소희의 거친 액션 연기가 많은 호평을 받았다. 촬영 3개월 전부터 액션스쿨에 빠짐없이 나갔다는 한소희. 그는 "액션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아무리 내가 수를 쓴다고 한들 절대 혼자 감당할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며 "대역이 있긴 했지만, 액션 장면은 내가 직접 소화했다. 대역분들이 리허설을 해주고 촬영도 하긴 하지만, 나 역시 액션 장면을 다 찍어놔야 편집 때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원테이크 액션 장면도 있었다"고 말했다.
最重要的是,韩素熙在《以吾之名》中粗犷的动作戏获得了好评。韩素熙说她从开拍的3个月前就经常去动作学校。她说:“我在动作戏上花了很多时间。因为我知道,就算我玩出花儿来,这些也是我绝对无法独自承担的”,“虽然有替身,但动作场面是我亲自演的。虽然替身们帮我进行彩排和拍摄,但我也必须亲自上阵拍摄动作场面,这样在剪辑的时候才能让作品变得更好。还有一镜到底的动作场面。”

부상은 없었을까. 한소희는 "많이 다치긴 했지만, 큰 사고는 없었다. 촬영하다가 손이 베이고 까지고 멍드는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적당히 밴드를 붙여가며 버텼다"고 밝혔다.
没有受伤吗?韩素熙说:“虽然受了很多伤,但没有发生重大事故。拍摄过程中手被划伤、破皮、淤青,这些都不算什么。贴上创可贴,坚持下去。”

지우와 닮은 점을 묻자 한소희는 "김바다 작가님이 어딘가 모르게 안쓰러워 보이는 부분들이 닮았다고 말씀해주더라. 웃고 있는데도 눈이 슬퍼 보인다고 말씀을 했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被问到和智友相似之处时,韩素熙说:“金大海作家告诉我,不知为何看起来有些可怜的地方很像。我记得他当时告诉我,就是明明在笑,眼睛却看起来很悲伤。”

'마이 네임'은 공개 3일 만에 TV쇼 부문 스트리밍 세계 4위에 오르기도. 이에 한소희는 "너무 신기하다"며 "'오징어게임'을 통해 전 세계가 한국 드라마에 주목하게 된 것 같다. 이제는 OTT 시대가 온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언더커버 소재의 영화나 드라마는 많지만,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건 많이 없어서 그런 부분에 주목해 준 게 아닐까 싶다"고 인기 요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以吾之名》仅公开3天就登上了TV Show部门—流媒体世界的第4位。对此,韩素熙表示:“太神奇了”,“全世界似乎通过《鱿鱼游戏》都对韩国电视剧产生了关注。我在想:OTT时代现在是否已经到来了呢?虽然卧底题材的电影和电视剧很多,但很少有女性作为主人公,所以大家才会关注的吧”,表达了对人气因素的看法。

기억에 남는 반응을 묻자 한소희는 "한소희 같지 않다는 말이 좋더라. 가장 최근에 들은 건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배우구나' 하는 말들이었다.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반응들이 제일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当被问到记忆深刻的反响时,韩素熙笑着说:“喜欢别人说我不像韩素熙。最近听到的是‘这种戏原来她也能演呀’这样的话。大家说我摆脱了之前的形象。我最喜欢这样的反响了。”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으로는 8부 마지막 장면을 꼽았다. 한소희는 "호텔 로비부터 시작해 계단, 엘리베이터, 복도, 문 앞, 들어가서 최무진(박희순 분)과 싸우는 것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이전에는 감정이 배제된 채로 사람을 죽여야지만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느낌이었다면, 이 장면은 정말 복수의 대상을 죽이러 가는 과정이어서 감정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记忆深刻的动作场面是第8集的最后一幕。韩素熙说:“从酒店大厅开始,在楼梯、电梯、走廊、到门前,与崔武镇(朴喜洵饰)吵架的过程非常艰难。如果说之前是只有在排除情感的情况下杀人才能靠近目标的感觉的话,那这个场面就真的是要杀死复仇对象的过程,情感上和肉体上都很累。”

5부서 등장한 폐차장 장면에 대해서는 "크로마키"라며 "크로마키로 촬영한 후에 실제 폐차장에 가서 촬영했다. 위험한 건 없었다. 필도(안보현 분) 오빠가 찌그러져 있는 차 안에서 크로마키를 찍었어야 해서 나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对于第5集出现的的废车场的场面,她表示:“这是绿幕抠图”,“用绿幕抠图的拍摄后,我们实际上去了废车场进行了拍摄。没危险。弼道(安普贤饰)哥哥得在变形的车里进行绿幕抠图,应该比我更累。”

첫날 첫 촬영 장면이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장면이었다는 한소희. 그는 "이 장면은 테이크를 많이 갔다. 나와 감독님의 첫 호흡이기 때문에 감독님도 어떻게 디렉팅을 해야 할지 시간이 필요했고, 나도 어떻게 마음가짐을 끌고 갈지 결정하는 시간이었다. 첫 촬영이 있기 전부터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갔는데, 오히려 큰 시퀀스를 덜어내고 나니 지우에게 온전히 빠져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韩素熙说第一天拍摄的第一场戏就是父亲被杀害的场面。她说:“这一幕拍了很多次。因为是我和导演的第一次合作,所以导演也需要时间来决定如何进行指导,也是我决定以何种心理准备拍下去的时间。在第一次拍摄之前,我睡不好觉,也吃不下饭,就这样去了,反而在拍了一大组镜头后就完全入戏,沉浸到智友这个角色之中了。”

이어 "복수의 시작과도 같은 장면을 첫날 찍지 않았나. 이 마음 가짐으로 끝까지 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흐트러질 것 같을 때마다 첫 촬영을 상기시키면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她接着说:“第一天不是拍到了复仇的开始之类的场景嘛。我想:我只要抱着这种心态坚持到底就好了。每当我觉得自己变得散漫时,就会让自己回想第一次拍摄的情景。”

"저는 캐릭터에서 쉽게 빠져나오는 것 같아요. 작품을 할 때는 한소희를 비워내고 캐릭터를 옷 입듯이 입지만, 촬영이 끝나면 옷을 빨리 벗고 한소희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我似乎很容易就会从戏里走出来。拍戏时,会将韩素熙清空,像穿衣服一样地角色上身,拍摄结束后,则很快就能脱下这身衣服,回归到韩素熙的身份。”

작품 전체를 생각하기보다 촬영하는 그 장면 장면에만 집중하며 연기를 한다는 한소희. 그는"후반에 이렇게 되니 앞에는 이렇게 찍어야 한다는 계산을 하지 않았다. 감독님도 내게 항상 너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지우의 입장에서 말고 나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됐고, 촬영할수록 집중할 수 있는 농도가 짙어진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韩素熙说,比起考虑作品整体,她更专注于拍摄的那个场面。她说:“到了后半部,因为如此,我并不会去考量前面应该怎么拍才是。导演也总是对我说:‘如果是你,你会怎么做?’所以不是从智友的立场考虑,而是从我的立场去思考,越是深入拍摄,我好像能够越加集中。”

일부 시청자들은 안보현과의 로맨스가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8부에는 필도와 베드신이 담기기도. 한소희는 "베드신이 있다는 걸 촬영하는 도중에 알았다. 처음에는 나 역시 괜찮을까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지우의 복수라는 목적에 방해 요소가 되는 거 아닐까 싶었다"며 "난 필도와의 베드신을 지우가 유일하게 사람이었던, 인간의 감정을 처음으로 받아들였던 장면으로 해석했다. 사랑이나 애정으로 펼쳐졌다기보단 처음으로 인간다워진 순간이라 생각하고 사람처럼 살고 싶게끔 했던 뭔가의 장치였을 뿐이라고 여겼다. 신념을 무너뜨리는 장면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部分观众认为她与安普贤的罗曼史有些莫名其妙。第8集中还有和弼道的床戏。韩素熙说:“在拍摄途中才知道有床戏。刚开始我也有过疑问,那就是我是否真的没关系。我想这会不会成为妨碍智友复仇这一目的的要素呢”,“智友和弼道的床戏是智友唯一接受人与人之间的情感的场面。我是这么解读的。与其说爱情,不如说是她第一次变得像是一个人的瞬间’,我觉得这只是让她想要活得像个人的某种装置而已。不是推翻信念的场面。”

시즌2에 대해서는 "시즌2 하면 죽을 것 같다"고 웃으며 "시즌2는 뭘 보여드려야 할지, 초능력이라도 써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다시 액션물 하라고 하면 하고 싶기도 하고,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기도 하다"고 말했다.
对于第二季,她笑着说:“拍第二季我大概会死吧”,并笑着说:“第二季要展现什么呢,有种得使用超能力的感觉。如果让我再演动作戏的话,我既想再演,又不想再演了。”

JTBC '부부의 세계'(2020) 불륜녀 여다경부터 JTBC '알고있지만'(2021) 미대생 유나비, '마이 네임' 언더커버 경찰 지우까지 매 작품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그만의 이유가 있을까.
从JTBC《夫妻的世界》(2020)的不伦女吕多京到JTBC《虽然知道》(2021)的美大学生刘娜菲,《以吾之名》的卧底警察智友,在每部作品中都展现出新的一面,是否有她自己的原因呢?

"연기하면서 늘 한계에 부딪혔던 것 같아요. 그 한계를 새로운 모습으로 극복하려 했던 것 같고요. 도전이자 저의 한계를 시험해보는 계기였죠. 저 자신에게 미션을 내리는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演戏的时候好像总会遇到瓶颈。我试图以新的面貌克服这一局限。这是个既是挑战,也是考验我的局限性的契机。就像是在给自己下达任务一样。”

앞서 '마이 네임' 제작발표회에서 박희순은 한소희가 근육량으로만 10kg를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찍을 때 몸무게가 44kg 정도 나갔다"며 "액션 연습을 열심히 하다 보니 배도 많이 고프더라. 먹고싶은거 다 먹었더니 '마이 네임' 촬영 직전에는 53~54kg 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之前在《以吾之名》制作发表会上,朴喜洵表示韩素熙仅肌肉量就增加了10公斤,一度成为话题。对此,韩素熙说:“拍摄《夫妻的世界》时体重是44公斤左右”,“因为努力练习打斗,所以肚子也很饿。吃了所有想吃的东西,在拍摄《以吾之名》之前体重达到了53~54公斤。”

이어 "박희순 선배가 근육량으로만 늘렸다고 말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지방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래야지만 버틸 수 있는 몸 상태라 증량하기로 마음먹기보단 자연스럽게 쪄 있었다"고 덧붙였다.
她接着说:“朴喜洵前辈说只增加了肌肉量,但绝对不是如此。脂肪占了一半以上。因为身体只有那样才能坚持下去,所以比起下决心增重,其实是自然地胖了。”

한소희는 '마이 네임'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연기해 '예쁨을 벗어뎐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 이에 한소희는 "민낯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화장은 하지 않겠다고 한 건 나의 생각이었다. 립밤이나 최소한의 것들만 바르고 촬영했고, 아예 화장하지 않은 장면도 있다"며 "지우라는 캐릭터는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았다. 민낯이라기보단 날것의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뭔가에 가면이 쓰인 얼굴보다는 지우의 온전한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韩素熙在《以吾之名》中以没化妆的素颜出镜,甚至还传出了“丢开了漂亮的外衣”这样的说法。对此,韩素熙说:“素颜出镜完全不觉得负担。不化妆是我的想法。只涂了润唇膏或者最基础的护肤品进行拍摄,也有干脆不化妆的场面”,“智友这个角色好像就应该这样。与其说是素颜,不如说我觉得应该展现原有的模样才好。比起似乎戴着假面的脸,我更想让大家看到智友原原本本的脸孔。”

예쁜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한소희는 "외적인 부분들은 빈 껍데기라고 생각한다. 내 연기를 어떤 식으로 표현해드릴 수 있을까 내 자신에게 물었을 때 예쁘게만은 아닌 것 같다. 일부로 망가지기 보단 나의 많은 면들을 보여주고 싶다. 조금 예쁘지 않을지어언정 나의 새로운 면들과 나만 알고 있는 나의 모습들을 대중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对“漂亮演员”这个头衔是否觉得负担呢?韩素熙说:“我认为外貌只是一副空壳。我的演技能以什么方式表现出来呢?在我问我自己时,并非只是显得漂亮。与其说是是自毁形象,不如说是我想将我的许许多多的面貌展现出来。宁愿看起来不漂亮,也要和大众分享我的新面貌和只有我自己知道的我的模样。”

한소희에게 '마이 네임'은 연기 인생에서 어떠한 작품으로 남을까. 한소희는 "내 가능성을 작게나마 뚫은 느낌이다. 더 많은,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하고 싶다. 좋은 욕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对于韩素熙来说,《以吾之名》在她的表演人生中会作为一部怎样的作品留存下来呢?韩素熙说:“感觉让我的可能性小小地突破了一下。我想演更多、更多种类型的作品。正以正面的欲望改变着。”

"배우로서 이제 겨우 무릎을 핀 정도인 것 같아요. 제 에너지의 원천은 저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거라, 채찍질은 늘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못하면 못했다고 채찍질해도 좋고, 잘하면 잘했다면 칭찬해줘도 좋으니 앞으로 더 지켜봐 주세요."
“作为演员,我好像现在才到勉强能伸展一下膝盖的程度。我的能量源泉是把自己逼到悬崖边,所以只能不断鞭策自己。如果做得不好,就告诉我做得不好,鞭策我,这也挺好的,如果做得好,就予我以称赞,这样也不错,希望大家今后继续关注我。”

重点词汇

목격【名词】目击

언더커버 【名词】卧底

대역【名词】替身,替角

안쓰럽다【形容词】同情的 怜的 心里难受的

시퀀스【名词】连续镜头,一组镜头

重点语法

1.-처럼

限定:用于名词后。

大意:表示形状或动作彼此相同或类似,类似于“像…”;可与助词“같이”替换使用。

너는 가수처럼 노래를 잘 하는구나.  

你就像歌手一样唱得好。

우리는 한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我们的关系就像是兄弟一样亲近。

2. -(으)ㄹ지언정

限定:用于动词和形容词后,常与副词“차라리,비록”连用。

大意:表示假设性让步,话者在假设的两个事实当中选择前一事实,以此来实现后一事实,相当于汉语的“宁愿”。

밤을 새서 숙제를 할지언정 텔레비전의 연속극은 꼭 봐요.  

宁愿熬夜做作业也要在电视机前看连续剧。

비록 지금 실업자로 지낼지언정 회망은 버리지 않겠다.  

宁愿现在作为失业者在生活,也不愿抛弃希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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