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光洙日前为宣传11日上映的大制作灾难片《水洞》而接受了媒体的采访。下面我们来看下吧。

 "본업 복귀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어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지 않았죠. 그동안 해온 것처럼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다 보면 좋게 봐주는 사람이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
“回归本职工作没压力。对于必须展现另一种面貌的负担感也不大。像之前一样,在每个瞬间都竭尽全力好好拍摄的话,或许会有更多的人喜欢我吧?”

11년간 SBS '런닝맨'의 핵심 멤버로서 인기를 견인해온 배우 이광수가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 올여름 한국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에서 직장 상사의 집들이에 왔다가 운도 없이 싱크홀에 떨어진 김대리 역을 맡은 그는 9일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재난 영화는 처음이지만 만족스럽다"라고 자평했다.
11年来一直作为SBS《Running Man》核心成员,引领人气的演员李光洙时隔许久回归本职工作。今年夏天,他在韩国电影《水洞》(导演金志勋)中饰演来到职场上司举办的乔迁宴后,倒霉地掉进水洞的金代理一角,他在9日接受在线视频采访时自我评价说:“虽然是第一次拍摄灾难电影,但挺满意的。”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108층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를 다룬 영화 '타워'로 518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재난 영화의 새 지평을 연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웅장한 싱크홀의 세계를 스크린에서 선보인다.
《水洞》讲述了历尽11年才拥有属于自己的家,谁知却掉进房子下面,距离地面500米的超大型水洞里的故事。这部电影由曾执导动员了518万名观众,讲述108层超高层商住两用大厦发生火灾的电影《摩天楼》,开创了韩国型灾难电影新局面的金智勋导演执导,在大银幕上展示宏大的水洞世界。

이광수가 열연한 김대리는 동원(김성균)의 자가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간 집들이에서 빌라와 함께 싱크홀로 떨어져버리고 억울한 상황에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것도 잠시 동원, 인턴사원 은주(김혜준), 만수(차승원) 등과 함께 싱크홀을 빠져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약한다. 이광수는 자신감도 운도 없는 웃픈 현실 회사원에 인간미, 유쾌함을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동시에 억울함과 절박함을 오가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재미와 짠내를 동시에 선사했다.
李光洙倾情出演的金代理为了祝贺东源(金成钧饰)有了自己的房子而参加了他举办的乔迁宴,却在宴中随着别墅塌陷掉进水洞,在暂时对这种倒霉情况表示不满后,他和东源,实习生恩珠(金慧峻饰),万洙(车胜元饰)等人一起,为逃离水洞而积极自救。李光洙饰演既不自信又倒霉到家,让人哭笑不得的现实职员,又在其中增添了人性之美和欢乐元素,给剧情注入了活力,同时又以在委屈脸和急切脸之间来回切换的特有滑头演技同时展现出趣味又可怜的一面。

개봉을 단 이틀 앞둔 '싱크홀'은 팬데믹을 뚫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코로나19 시국 속 개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연 이광수는 "극장으로 많이 찾아와달라고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다.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할지 쉽지 않다"라면서도 "요즘에 보면 좋을 이야기다. 재난을 극복해나가는 이들의 희망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건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离上映仅剩两天的《水洞》突破了新冠疫情大流行的限制,预售率跃居第一位,备受观众期待。李光洙说:“在新冠疫情的时局下,能上映就已经谢天谢地了。”“也不敢号召大家多多到剧场观看,该如何宣传才好呢,真心不容易”,他强调道:“这是适合近期看的故事。欢快地讲述了克服灾难的人们令人充满希望的故事。能感受到健康的能量。”

또한 "처음으로 싱크홀을 소재로 한 한국 영화다. 특이한 소재의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촬영하면서 케미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배웠다.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것 모두 할 수 있었던 감사한 현장이었다"고 돌이켰다.
并且他还表示:“这是首部以水洞为题材的韩国电影。很荣幸能够参演特殊题材的电影。”“在拍摄过程中,我强烈感受到演员之间的默契的重要性,也学到了许多。这次拍摄让我做到了所有我想做的事情,非常感谢。”

특히 배우 차승원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가장 감사드린다. 제일 어른이고 선배이신데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고 먼저 다가와주셨다. 덕분에 모두 편하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우 김혜준을 두고는 "말 한마디 더 걸고 싶은 건강하고 유쾌한 친구다. 리액션도 좋고 재밌다. 현장 분위기가 좋아지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他特别对演员车胜元反复表示了谢意,他说道:“最感谢他。他是最年长的前辈,他让现场的气氛变得轻松,主动跟我打招呼。托他的福,我们所有人才能在轻松愉快的氛围下进行拍摄。” 对于演员金慧峻,他说:“她是让人想跟她多说几句话的,健康又欢乐的朋友。她的反应很棒,也很有意思。这对现场气氛的好转产生了很大的影响。"

제작진은 20여 채의 건물과 대규모 암벽 세트, 진동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짐벌 위에 빌라를 짓는 대규모 프로덕션을 진행했다. 이광수는 흔들리는 세트에서 멀미를 느꼈다며 "몰랐는데 멀미가 심하더라"라고 회상했다. "현장에 흙먼지가 많았는데 스태프 여러분께서 많이 챙겨주셨다. 겨울에 여름을 배경으로 촬영하다보니 추위도 힘들었다. 제작진께서 체온을 높일 수 있도록 작은 욕조를 준비해서 따뜻한 물을 담아주셨다. 배려 덕분에 마음 따뜻하게 촬영했다"라고도 말했다.
制作团队为了将20多栋建筑物,大规模岩壁崩塌和震动的场景传达给观众,在云台上进行了建造别墅这种大规模的制作。李光洙说自己在摇晃的布景中感到晕眩,他回忆说:“不知道,但头很晕”。“现场尘土飞扬,工作人员们都很照顾我。大冬天里却要拍摄夏天的戏,冻得厉害。制作组为了让我提升体温还准备了小浴缸,里面盛了热水。多亏了大家的照顾,拍摄过程中心里暖洋洋的。”

KBS 1TV '아침마당' 비화도 전했다. 지난 6일 차승원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광수는 '아침마당' 시그널 음악을 언급하며 "주말에 들었다"고 했는데 김솔희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안 한다"고 바로잡자 "무언가 잘못돼가고 있다"라며 당황해 폭소를 안겼다.
他也说了在KBS 1TV《早间庭院》中不为人知的故事。本月6日,李光洙和车胜元一起出演《早间庭院》,在他谈及《早间庭院》的开场音乐,说:“我周末听了”时,金率熙播音员马上纠正说:“周末不播”,李光洙慌张地说:“好像有些不对劲”,引来现场爆笑。

이광수는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거짓말을 하려고 한 게 아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는 "얼마 전에 촬영이 결정됐다. 갑자기 나가게 됐다. 생방송 부담감이 많았다"라며 "등장할 때 갑자기 시그널 음악이 나오길래 '듣고 일어났다'고 했는데 사실 아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방송을 재밌게 봐준 시청자가 많은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는 썩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아주 잠깐 뛰쳐나가고 싶단 생각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재밌게 봐주시고 '싱크홀'을 알리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李光洙说:“第一步就没走好 。我没想说谎”,说明了当时的情况,并说道:“不久前才决定去拍摄的。突然就要上台。直播压力挺大的。”“在登场的时候突然传来出场音乐,所以我就说:‘听到就起床了’,但事实并非如此。再次向大家致歉。好像有很多观众喜欢看这期节目,但是现场的气氛并不是十分愉快。有一瞬间我还想过要逃离。从结果来看,大家看得津津有味,也让大家都知道了《水洞》。”

연인 이선빈과의 연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SBS '런닝맨'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선빈과 지난 2018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이광수. 과거 공개 연애로 인한 부담감을 털어놨던 그는 "지금도 마찬가지"라면서도 "남들과 비슷한 연애를 하고 있다. 밖에서 만나면 안 된다는 건 없다. 맛있는 것도 먹고 잘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他还坦率地吐露了与恋人李先彬的感情。李光洙和在SBS《Running Man》中结缘的演员李先彬从2018年开始交往至今。过去曾吐露过因公开恋情感到压力的他表示:“现在也是一样”,但同时又说:“和其他人谈恋爱时差不多。没什么不能在外头碰面的。我们也会去吃好吃的东西,相处得很好。”

2008년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이듬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광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안투라지', '라이브', 영화 '탐정: 리턴즈', '나의 특별한 형제'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李光洙于2008年通过MBC情景喜剧《那个人来了》出道,第二年在MBC情景喜剧《穿透屋顶的high kick》中以与众不同的存在感引人注目,之后他在电视剧《没关系,是爱情啊》,《明星伙伴》,《Live》,电影《妙探事务所》,《我的特级兄弟》等众多作品中活跃。最近因为健康原因退出《Running Man》。

지난해 2월 발목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기도 한 이광수는 다음 달 또 한 차례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요즘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라는 그는 "나이를 한 살씩 먹어가면서 건강에 대해 예전보다 조금 더 신경 쓰고 있다"라며 "철심 빼는 수술을 한다. 재활이 필요한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큰 수술은 아니다. 재활에 집중하고 자기 관리에 시간을 투자하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去年2月因脚腕骨折而接受手术的李光洙将于下月再次接受手术。他说:“最近感觉到了健康的重要性”,并说:“随着年龄的增长,我比以前更加注重健康”,“做了去除钢针的手术。虽然需要进行复健,但这并不是会影响日常生活的大手术。我想集中精力进行康复治疗,并投入时间进行自我管理。”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水洞》将于本月11日上映。

重点词汇

억울하다【形容词】委屈的,抑郁的

불평불만【名词】不满,抱怨

웃프다【形容词】又哭又想笑的,让人哭笑不得的

리액션【名词】反应

폭소【名词】爆笑

重点语法

1.-더라

意义:表示将自己以前经历或感觉到的事实说给比较亲密的人或晚辈。是非敬语形式。接到动词词干、形容词词干、"이다/아니다"、"있다/없다"、“-았/었/였-”后。

내가 그 곳에 가 봤는데 정말 심각하(严重)더라.

我去过那地方,真的很严重。

그렇게 만류했는데도 끝까지 고집을 피우고 가더라.

尽管我这样挽留他还是固执地走了。

2. -다 보니

-다 보니表示做某事的过程中发现某状况,可以接动词,形容词。

시험을 보다 보니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았다.

考试中发现不懂的单词太多。

집이 너무 작다 보니 살기가 좀 불편하다.

房子太小,住着有点不方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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