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은 많은 배우들이 거친 액션신에 컴퓨터 그래픽 기술(CG)을 사용하거나 스턴트맨이 대신 촬영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와 달리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대부분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很多不习惯动作戏的演员在惊险的动作戏里不是用CG就是让特技演员代替他们上阵。但是与此不同的是,但也有运动神经出色,亲身上阵消化了大部分动作戏的演员。
특히 이 중에는 배우 조정석이 꼽히곤 합니다. 개구쟁이 같은 이미지와 달리 무술감독 정두홍을 놀라게 할 정도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보는 이들을 감탄시킨 조정석의 영화 속 액션신들을 모아봤습니다.
这些人中,特别是演员曹政奭。不同于他淘气的形象,他拥有着令武术导演郑斗洪(音)都感到吃惊的运动神经。下面收集了曹政奭令观众们感叹的电影中的动作场面。
먼저 지난 2016년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은 SBC의 앵커 이화신 역을 맡았었는데요. 당시 조정석은 방송국 입구에서 넘어지는 장면을 촬영했는데요. 평소 완벽한 모습의 이화신이 넘어지는 장면인 만큼 확실한 액션이 필요했던 장면이었죠.
首先是2016年播出的电视剧《嫉妒的化身》中,曹政奭饰演了SBC的主播李华信。当时,曹政奭拍了在电视台门口摔倒的场景。因为这是平时形象完美的李华信摔倒的场景,所以动作需要十分到位。
하지만 조정석은 가방까지 집어던지며 완벽하게 넘어졌습니다. 특히 슬라이딩 이후 벽에 부딪히면서 이화신이 가진 무게를 줄이는데 성공했죠. 또한 옥상에서 신나서 미친 듯이 도는 장면 역시 조정석이 100% 소화한 장면인데요. 메이킹필름에 따르면 당시 촬영 이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조정석은 생기발랄하게 계단을 내려가며 제작진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네요.
但曹政奭摔倒的动作十分完美,就连手提包都扔了出去。特别是成功在滑行后撞墙,成功减轻了李华信的自重。还有在屋顶兴奋地疯狂旋转的场面也是曹政奭100%消化的场面。据Making Film透露,当时拍摄后整个人兴奋不已的曹政奭还十分活泼地走下楼梯,引得制作人员笑了出来。
액션신의 연속이었던 영화 '엑시트' 속에서도 조정석은 엄청난 운동신경을 선보였습니다. '엑시트'하면 많이들 조정석의 철봉 장면을 떠올리실 텐데요. 당시 조정석은 공중으로 계단 오르기, 매달려 눕기 등 철봉에 매달린 채 몸을 단련했습니다. 워낙 난도 높은 동작에 관람객들은 이 장면이 스턴트맨과 CG를 통해 만들어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이 장면은 대역 없이 조정석이 100% 소화한 장면이었습니다.
在连续出现动作戏的《EXIT》中,曹政奭展现出惊人的运动神经。提到《EXIT》,大家都会想起曹政奭单杠引体的场面吧。当时,曹政奭悬挂在单杠上,用空中爬楼梯,悬挂横躺等花式运动法锻炼身体。由于动作难度很大,观众们以为这个场面是通过特技演员和CG制作而成的。但令人惊讶的是,这个场面曹政奭并没有使用替身,而是他100%消化的场面。
또한 조정석은 손에 분필 가루를 묻히고 건물 외벽을 오르는 장면 등 대부분의 장면을 자신이 소화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는 대역 없이 촬영하기 위해 클라이밍을 직접 배운 조정석의 노력이 빛났던 장면이었던 거죠. 이에 이상근 감독도 "클라이밍 할 때 자세한 장면 두 컷 정도만 대역을 썼고 99%는 (조정석이)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另外,曹政奭还表示像手沾粉笔粉末爬上外墙的场面等大部分场面都是他自己亲身上阵的。这是曹政奭为了不用替身拍摄而亲自学习攀岩的努力大放异彩的场面。对此,李尚根(音)导演也表示:“攀爬时,只有两个细致的场面用了替身,99%都是(曹政奭)在没有用替身的情况下完成的。”,令人吃惊。
특히 놀라운 점은 조정석은 사실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하지만 조정석은 더 멋있는 장면을 위해 고소공포증을 이겨낸 거죠. 그 결과 대역은 물론 몇몇 장면에서는 와이어도 없이 촬영에 임했으며 10층 넘는 건물의 옥상 난간에서 서있는 장면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尤其令人惊讶的是,曹政奭其实患有恐高症。但是曹政奭为了场面更精彩克服了恐高症。结果,不仅是没用替身,他在几个场面中甚至连钢丝都没用,却能够在超过10层的建筑物屋顶栏杆上站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