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在热播的KBS《云画的月光》备受中韩粉丝的热捧,朴宝剑和金裕贞因该剧着实火了一把。甚至有人因此患上了“朴宝剑相思病”,世子真是魅力无穷啊。其实,在史剧里饰演过世子的韩流明星也不少,下面我们就来看看让观众如痴如狂的几位“世子”吧。

곤룡표를 입는 자가 여심을 얻는다.
穿龙袍者得女人心。

김수현, 송중기, 유아인, 박보검 안방과 충무로를 오가며 여심을 정복한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세자, 왕(역) 출신의 배우들이라는 점이다. 힘 있는 군주지만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부드러움으로 안방을 정복한 이력이 있다.
金秀贤、宋仲基、刘亚仁、朴宝剑在电视剧场和忠武路之间来回,征服了不少迷妹的心。他们有一个共同之处,就是他们不是出演过世子,就是出演过王。虽然是君临天下的帝王,但是却以珍爱一个女人的温柔征服了电视剧场。

#김수현 - "감히 멀어지지 마라"
# 金秀贤—“孤不准你远离”

멜로 사극의 새 지평을 연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은 왕 그 자체였다. 이 작품에 출연하기 전 무명에 가까웠던 그는 한 여인만을 애타게 사랑하는 세자 이훤 역으로 정점의 스타덤에 오르는 행운을 누렸다.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오직 한 여인만을 마음에 품고 사는 왕의 모습을 절도있게 그려내며 전국 여성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2012년 방송된 작품이지만 현재까지도 '사극 멜로'의 레전드로 꼽히는 작품이다. 곤룡포를 입은 김수현의 모습은 그가 전생에 왕이 아니었나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잘 어울렸다.
打开了情景史剧新格局的MBC《拥抱太阳的月亮》里,金秀贤饰演了王。出演该剧之前几近无名的他,凭借深爱一个女人的世子李暄一角,幸运地一举跻身明星行列。压倒对方的锐利眼神和淋漓尽致地演绎出一生只爱一人的深情帝王模样,在韩国女性的心中点燃了一把火。虽然是2012年播出的作品,但至今仍被当成“浪漫史剧”的经典之作。身穿龙袍的金秀贤甚至让人产生他前生会不会就是王的错觉,把王的气质演绎的淋漓尽致。

#송중기 - 세자도 방황하는 청년
# 宋仲基—世子也是彷徨的青年

김수현이 그린 왕이 절대 군주의 위엄이라면 송중기가 그린 왕은 백성을 보다 이롭게 만들고자 했던 고뇌의 왕이다.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 송중기는 세종의 청년시절, 세지 이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에서 이도는 로맨티스트가 아닌 세자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사춘기 청년으로 그려졌다 세상의 모든 이치에 호기심을 가지고, 백성의 삶에 관심을 가졌던 이도, 송중기가 그린 세자는 '부드러움'이었다.
如果说金秀贤饰演的王具有君主的绝对威严,那么宋仲基描绘出的王就是想着如何让百姓过得更好而充满烦恼的王了。讲述创立了训民正音的世宗大王一生传记的SBS《树大根深》里,宋仲基饰演了世宗青年时期,世子李裪。在这部作品里,李裪不是浪漫的人,他是一个烦恼着自己作为世子身份的思春期青年。宋仲基饰演的世子有着独属于他的温和,他对世界上所有的事情都抱着好奇心,而且很关心百姓的生活。

#유아인 - 로맨티스트 혹은 광기
# 刘亚仁—浪漫之人或狂人

유아인은 작품에서 두 번 곤룡포를 입었다. 전작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는 숙종 역을, 영화 '사도'에서는 비운의 사도세자 역을 맡으며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장옥정'에서 숙종은 군주로서의 역할 보다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버릴 수 밖에 없었던 과정을 보여주는 남자 숙종의 모습에 보다 집중했다. 반면 '사도'의 사도세자는 완벽함을 요구하는 아버지 영조(송강호)의 그늘에 지쳐 점점 광인이 되어가는 사도의 심리적인 변화를 세밀히 그리는데 집중했다. 한결같이 멋지게 포장되는 기존의 세자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곤룡포를 입은 유아인의 모습은 위엄이 넘쳤다.
刘亚仁在他的作品中曾2度穿上过龙袍。他在SBS《张玉贞,为爱而生》中饰演了肃宗,而在电影《思悼》中则饰演了悲剧人物思悼世子,展现了和他以往银幕形象不同的另一面。在《张玉贞》里,肃宗并不侧重于描绘他的君主形象,而是集中展现了作为一个男人,深爱着一个女人,最后却不得不放弃那个女人的挣扎过程。相反,《思悼》里则集中描绘思悼在要求他所有事情必须尽善尽美的父王英祖(宋康昊)的阴影下,逐渐变得疲累,最后逐渐发狂的细腻心理变化。和至今为止千篇一律地包装得非常酷帅的世子形象完全不同。即便如此,身穿龙袍的刘亚仁还是威严逼人的。

#박보검 - '곤룡표=여심' 공식의 완성
# 朴宝剑—“龙袍=女人心”公式的终结者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저절로 누나 이모를 자청하게 만드는 남자, 바로 박보검이다. '박보검 앓이'가 뉴스에 다뤄질 정도로 하나의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일명 '응답의 저주'를 완벽히 깬 박보검. 그는 총명하고 우직하면서도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로맨티스트 이영 역으로 안방을 정복했다. 가히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을 연상케 만드는 인기다. 소년과 남자, 그 중간에 서 있던 박보검은 이 작품에서 보다 후자에 가까워졌다. 곤룡포를 입은 박보검의 모습에서 어리숙한 소년, 택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누나들이 기대고 싶게 만드는, 남성미까지 갖춘 완벽한 배우로 거듭났다.
光看着也会让所有的姐姐、阿姨们不由会心一笑的男人就是朴宝剑了。“朴宝剑相思病”经常出现在新闻上,已经逐渐成为一种现象。朴宝剑通过KBS2《云画的月光》打破了所谓“请回答的诅咒”,他饰演的聪明直率,却又只爱着一个女人的浪漫李暎一角征服了家庭剧场。还有他让人联想到《拥抱太阳的月亮》的主演金秀贤的高人气,处在少年和男人之间的朴宝剑在这部作品里的形象更偏向后者。身穿龙袍的朴宝剑身上没有青涩少年的样子,他已经成长为姐姐们都想要依靠,具备男性之美的完美演员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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