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是个很重视教育的国家，最近教育部出台了新一轮的大学财政支援计划，总额竟高达500亿韩币，各大高校将围绕支援的申请展开竞争。下面就具体来看看这则新闻吧。

올해 대입전형 간소화 등으로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는 대학은 최고 30억원까지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다.
今年为了解决大学入学择优录取的减少和高中教育的正常化问题，大学将获得教育部最高30亿韩元的财政支援。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6일 발표했다.
教育部6日发表了名为“2015年支持高中教育正常化的大学财政支援计划”。

올해는 60개교 정도에 총 500억원을 지원한다. 학교당 지원액은 2억원에서 30억원이다.
今年预计支持60所大学，共500亿韩元。每所大学的支援金额从2亿到30亿韩元不等。

지난해 65개교에 학교당 최대 50억원까지, 총 600억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사업 예산은 100억원 줄었다.
与去年支持65所大学，最高50亿韩元，共计600亿韩元的情况相比，今年预算少了100亿韩元。

특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수능과 대학별고사의 영향력을 완화하는 정도를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这项事业尤其对促进高中教育的正常化、缓和高考和大学自主招生考试的压力有重要作用。

교육부는 고등학교, 교육청, 대학,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골고루 참가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教育部将从高中、教育厅、大学、民间团体的相关人士中均匀公平地选出评价委员会。

같은 대학의 본교와 분교를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同一大学的本校和分校要分开来单独申请。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과 대학구조개혁평가 미참여 대학 등은 사업에 지원할 수 없다.
2015学年度政府财政支援受限的大学和未参与大学结构改革评价的大学不能申请此次的项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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