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将近,是否已经有了五一假期兴奋感、盛夏前温和阳光和清爽的海水呢?5月,对于韩国来说,除了国际五一劳动节的假日之外,加之韩国儿童节,将有足足5天的假期。这样的长假,上班族们和父母们来说确实是一个难得的放松和休闲的假期。那么,去哪儿?不妨跟着小编带大家看看韩国媒体推荐的三大韩国海滩,感受一下韩国的五月大海、沙滩的夏至未至的别样风景。

설날 이후로 사무실에서 온갖 고생을 다하며 버텨온 직장인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연휴가 눈앞에 다가왔다. 5월1일 노동절을 시작으로 어린이 날까지 무려 5일을 쉴 수 있는 프리미엄급 연휴이다.
春节之后,对于辛苦了好长一段时间的上班族们来说,马上到来的连休假期如同久旱后的甘露。5月1日国际劳动节开始至儿童节,将有足足有5日的假期可以来好好地放松。

이 정도 시간이라면 동남아는 물론이고, 터키 및 유럽도 노려볼 만하다. 하지만 굳이 먼 해외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바닷가에서 멋진 연휴를 보낼 수 있다.
这么长假期,无论是东南亚,土耳其以及欧洲都是可以值得一去,但是,若非要到如此远的地方的话,那么,在韩国的海边一样可以度过一个美妙的假期。

오늘 칼럼에서는 이번 연휴에 가볼만한 바닷가 Best 3를 소개한다.
那么,今天的专栏就为大家介绍此次假期大家不妨一去的三大海滩。

신비의 섬 덕적도
▲ 神秘的德积岛

덕적도에 가기 위해서는 인천항 여객 터미널에서 카페리를 타고 약 2시간 뱃길을 달려야 한다. 이맘때쯤 서해바다는 안개가 짙게 껴서 신비한 모습이 연출 된다.
出发至德积岛,需要到仁川港的游客中转站搭乘轮渡,此行程约2小时。船只航行时,由于西海岸弥漫着浓浓的雾气,使得整个海面和岛屿都呈现出一种神秘的景象。

여느 서해의 여객선처럼 덕적도 행 카페리에도 여행객들이 주는 과자를 얻어 먹기 위해 수많은 갈매기가 따라붙는다. 뱃길이 약간 지루해질 무렵, 카페리는 덕적도의 진리도우 선착장에 도착을 하게 된다. 수도권과 그리 멀지 않지만, 섬이라는 특수한 고립성에 아주 먼 곳까지 여행 온 기분이 든다.
与一般的西海的旅游线一样,在德积岛航线上,为了能够吃到游客给的食物,也有大量的海鸥跟随着船只。当你还在感觉行程有些漫长时,轮渡已经到达了真理岛码头。虽然距离首都圈不远,但是作为一座孤立的岛屿,让人产生一种漂洋过海来看你的期待感。

진리도우 선착장에 내려서, 차를 타고 약 20분정도 서쪽으로 더 들어가면 드디어 덕적도의 보물 서포리 해변이 나온다. 크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백사장과 아담한 해변마을이 마치 나의 작은 안식처에 온 느낌을 준다.
真理岛码头下来后,乘坐开往西边汽车,约20分钟后,金银色的西浦里海岸便映入眼帘。虽然不大,但是美丽的白沙场和雅致的海边村庄让人感觉,似乎那就是属于自己的小小安身之处。

담배꽁초 하나 없는 해수욕장은 서포리 주민들이 백사장을 얼마나 열심히 관리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在看不到一个烟头的海水浴场里,我们可以感觉到西浦里的居民们如此用心地保护着这块美丽沙滩。

이런 바닷가에서는 그저 모래를 베고 누워 봄날의 햇살을 즐기는 것 자체가 힐링이다. 서포리 해변이 특별히 마음에 드는 이유는 무엇보다 아직 상업화가 덜 된 서해의 해수욕장이기 때문이다.
在这样的沙滩上,枕着细沙平躺下来,享受着春日里暖阳,便是身心上的治愈。西浦里海岸最让人心动的理由,就是这里尚未有商业化的腐蚀。

해변에 즐비한 수많은 횟집들과 화려한 네온사인 대신, 바다와 소나무 숲 그리고 많은 여백이 있다. 굳이 가게를 찾는 다면 아이스크림 가게 하나 정도가 있다. 정말 시골의 해변 같다.
在海岸边上,没有鳞次比节的生鱼片和华丽的霓虹灯,而取而代之的是大海和松树丛,还有许多空地。若要找寻商店的话,至多也就有能找到一间冰激凌店。如同乡村的海边。

그리고 이러한 "시골스러움"은 우리가 찾던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선사해준다. 고향이 바닷가가 아니더라도 마치 고향집에 내려온 듯 마음이 편해지고 바빴던 일상이 어느 새 잊혀진다.
还有,这样的“乡村特色”对于为寻它而去的我们来说,就是一份真正让心灵平和的馈赠。即使故乡不是海边,但如同回到家乡一样,心情便立刻平静,平日的繁忙也不知不觉消失了。

서해 먼 바다에 있는 섬에서 하루를 마감을 한다면 시간을 챙겨서 꼭 일몰을 봐야 한다. 많은 미국인들은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Sunset 을 볼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 사람들은 아직 덕적도의 일몰을 못 봐서 그렇게 믿는 것뿐이다.
如果要在遥远的西海边上的海岛上结束一天的话,那么一定要挤出时间,欣赏一下日落。许多的美国人说,在夏威夷的毛伊岛上才能看到最美丽的日落,但是,那是他们还未领略到德积岛的日落时说的话罢了。

덕적도의 Sunset은 강렬하지는 않아도 조용하다. 뜨겁지는 않지만 차분하며, 마음의 잔잔한 감동을 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런 풍경이다. 그리고 이러한 풍경을 간직한 덕적도에서는 진정한 휴식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德积岛的日落虽然不那么刺眼、浓烈,但是却十分安静。不燥热却很平静,给人一种潺潺的感动。只有在这里才能感受到的风景。还有,拥有这样风景的德积岛中,才能享受真正的假期和那份宁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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