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导孙杨的张亚东教练在12日中国举办的记者招待会上宣布孙杨将出战自由泳200·400·1500m和蛙泳400·800m,这表示他将和朴泰桓在这五个项目中进行对决。

세기의 수영 라이벌인 박태환(25·인천시청)과 쑨양(24·중국)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5번 격돌한다.
世界游泳对手朴泰桓(25·仁川市厅)和孙杨(24·中国)将在仁川亚运会上进行5次对决。

쑨양을 지도하는 장야둥 코치는 지난 12일 중국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쑨양이 자유형 200·400·1500m와 계영 400·800m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指导孙杨的张亚东教练在12日中国举办的记者招待会上宣布孙杨将出站自由泳200·400·1500m和蛙泳400·800m。

박태환은 여기에 자유형 100m와 혼계영 400m까지 7관왕에 도전한다. 쑨양과 5개 종목에서 맞대결이 펼쳐지게 된 셈이다.
朴泰桓将挑战这些再加上自由泳100m和混合泳400m的7冠王,将和孙杨在五个项目中进行对决。

머정제 중국 수영 대표팀 총감독은 이날 "쑨양은 장야둥 코치와 함께 강훈련을 거듭했다.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몸 상태의 90%에 근접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中国游泳代表队总教练幺正杰当天自信地说:“孙杨和张亚东教练一再进行强度训练,孙杨在去年世界游泳选手比赛时的身体状态接近90%。”

쑨양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800·1500m에서 3관왕에 올랐다.
孙杨在西班牙巴塞罗那举办的世界选手比赛中获得了自由泳400·800·1500m的三冠王。

역시 관심은 박태환과 맞대결을 벌일 자유형 200·400·1500m이다. 전문가들은 200m는 박태환이 유리한 반면 1500m는 쑨양이 앞설 것으로 예측한다. 400m는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其中最受关注的是孙杨与朴泰桓对决的自由泳200·400·1500m,专家预测评价道200m对于朴泰桓十分有利,但是1500m中孙杨将会领先,400m是难以预测的对战。

중국 지도자들의 시각도 비슷했다. 장야둥 코치는 "쑨양이 자유형 1500m에서는 기량을 완벽하게 끌어올렸다. 200m와 400m는 아직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장거리인 1500m는 쑨양이 유리하지만 단거리에선 박태환이 더 좋다"며 "한국은 200m와 400m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中国指导者的看法也是如此,张亚东教练解释道:“孙杨在自由泳1500m上完美地提升了技巧,200m和400m还未能达到巅峰。”,接着又分析道:“虽然长距离1500m对孙杨很有利,但是短距离上朴泰桓更有优势,韩国将重点放在了200m和400m上。”

그러나 400m에서는 쑨양이 확실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우위를 점쳤다. 장 코치는 "영리한 한국인들은 자유형 200m 경기를 가장 먼저 배치했다"며 "두 선수가 붙어볼 만한 종목은 200m 하나뿐이다. 400m와 1500m에서 박태환은 쑨양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일축했다.
但是在400m上孙杨更有优势,可能会居首位,张教练断言道:“首先安排的是韩国人有利的自由泳200m比赛,两个选手可以对决的项目只是200m而已,在400m和1500m上朴泰桓的状态不及孙杨。”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