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钟硕演员兼模特,以《秘密花园》正式出道,通过《学校2013》奠定演员基础,《听见你的声音》事业推向顶峰,《Doctor异乡人》第一次独挡一面,展现万变魅力。让我们看一下这位小天王是如何成长的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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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달로 발전하고 성장한다는 뜻의 '일취월장(日就月將)'. 이 뜻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고사성어다. 하지만, 실제로 이걸 실천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이 공부든, 운동이든, 전문적인 직업이든 상관없이 모든 일에서 '일취월장' 하려면 많은 노력이 뒤따르니까. 때문에, 어떤 분야든 '일취월장'한 사람을 보게 되면, 감동하게 된다.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노력했을 테니 말이다.
日就月将是意味着按日、按月发展并成长,这是无人不晓的有名的成语故事。但是现实生活中实践起来绝非易事。无论学习、运动、还是专门性的职业,所有事情想要“日就月将”就必须付出努力。所以无论在哪个领域如果有“日就月将”的人出现的话,不免有些感动。这些人一定会在我们看不见的地方不停地思考、研究和努力。

이런 의미에서 얼마 전 종영한 SBS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을 보고 저절로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이종석의 외모를 보면, 훤칠하게 큰 키에, 여리여리할 만큼 군더더기 없이 일자로 쪽, 뻗은 몸매, 뽀얀 피부의 곱상한 얼굴까지, 딱 20대 꽃미남 스타다. 연예인이 꿈이던 소년 이종석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과거 그는 고등학교 시절에 재능 있는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했던 SBS '진실게임'에 출연했다. 당시 작가들은 사전 미팅을 했을 때부터 그가 다른 출연자들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가만히 있을 때와 웃을 때의 분위기가 달랐고, 특히 웃을 땐 얼굴에 환한 빛이 나는 그에게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녹화에선 그저 부끄러움 많은 고등학생이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었으니 그럴 수밖에.
从这种含义上看不久前结束放映的SBS《Doctor异乡人》(专题)里的李钟硕,不由得会送上掌声。从李钟硕外貌上看,修长的身高,白皙的皮肤,俊俏的脸庞,是典型的20多岁的花美男。梦想着成为艺人的少年李钟硕更是如此。以前,身为高中生的他参加了多才多艺的大众参与拍摄的SBS《真实游戏》。作家们当时面试时就发觉他与其他参演者不同。静静发呆时和微笑时的感觉不同,特别是微笑的时候脸上的光彩具有吸引对方的美妙魅力。但是进入实际录制的时候他又是一位害羞的高中生。因为他并非艺人而是普通人。

몇 년 후, 그가 본격적으로 방송에 데뷔한다. 바로 '시크릿 가든'의 천재작곡가 썬으로. 당시 그를 기억하는가? 그는 비밀스런 속마음을 감춘 채, 툭툭 내뱉는 말투로 다크와 시크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모습이었다. 그의 연기도, 그렇다, 딱 그 만큼이었다. 그 땐 현빈과 윤상현의 그늘에 가리워져 이종석은 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 후,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캐스팅 된 그는 동생과 매일 투닥거리며 싸우는 철부지에, 까칠하고 반항적인 고등학생이었고, 연기 역시 딱 거기까지였다.
几年之后,他终于展开了正式的活动。那就是《秘密花园》里的天才作曲家。还记得当时的他吗?剧中的他隐藏着自己内心,直白的语气融合了Dark和Chic。他的演技也是如此。当时被玄彬和尹尚贤挡住光芒的李钟硕就是SUN。之后在《High kick 3短腿的反击》中饰演每天与妹妹吵架,不懂事,而且非常挑剔和具有反抗性的高中生,演技也是恰到如此。

그랬던 그가 KBS 2TV 단막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여자친구 간호를 하다가 병실에서 만난 시한부 유부녀와의 진정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었는데, 거기서 진정한 사랑을 찾았지만, 떠나보내야 하는 안타까움을 섬세한 표정과 작은 동작만으로도 잔잔하고 애절함을 표현할 만큼 그의 연기는 발전해 있었다. 70분짜리 짧은 단막극이었지만, 그의 가능성이 반짝, 하고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그 가능성을 단막극 작가도 알아본 것 같았다. 왜냐하면 그 작가가 집필한 '학교 2013'의 주인공 고남순으로 캐스팅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는 그의 전작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 시크함, 까칠함, 반항아를 한데 모아 연기했고, 그 모습은 고남순과 싱크로율 100%일만큼 잘 맞아떨어졌다.
这样的他到了KBS 2TV《我最美丽的时候》开始成长。主要描述了他和在看护受伤的女友时邂逅的一位有夫之妇之间发生的真正的爱情。剧中虽然找到了真正的爱情,但是不得已要放手的遗憾,细部的脸部表情、微小的动作,及安静而又悲痛欲绝的感情描述,李钟硕的演技进步了。虽然是70分钟的短剧,但是足够展现他的可能性。他的可能性也被短剧作家发现了。因为那位作家执笔的《学校2013》又一次选了李钟硕饰演男主人公高南舜。在此剧中他借着前作的经验,充分展现了帅气、挑剔、反抗的感觉,而且与高南舜这个角色相似度达100%。

자, 그 이후는 다들 아실 것이다. 이보영과 함께 열풍을 일으킨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남자 주인공 반열에 올라섰다는 걸 말이다. 여기까지 하는 작품마다 차근차근 계단을 올라가는 그를 볼 수 있다. 그 후, 몇 편의 영화에도 출연을 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라갔다. 하지만, 그는 다른 굵직한 남자 배우들과 함께 있거나, 톱스타 여배우가 함께 있을 때 짝을 이루면 좋을 '남자 주인공'이라는 이미지였다. 다시 말해, 단독으로 주인공을 하기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험과 내공도 약간은 부족한 듯싶었다.
之后都是大家所知的事情。就是通过与李宝英一起合作而掀起热风的SBS《听见你的声音》,一跃进入男主人公行列。到这里为止可以看出每部作品都是逐渐发展的过程。之后通过几部电影一跃成为顶级明星的行列。但是他还是与其他实力派男演员或者是顶级女演员合作,还只是担当“男主人公”这个形象。就是说单独担任主人公这个角色的话无论从年龄还是经验,演技等实力略显不足。

그러나, 이번 '닥터 이방인'을 통해, 그는 주변의 이런 우려와 편견을 여지없이 깨버렸다. 특히 그 전작들은 작품들마다 대체적으로 한 가지 캐릭터로 끌고 갔지만, '닥터 이방인'에서의 그는 아픔, 상처, 분노, 코믹, 로맨스, 발랄함까지 그야말로 천의 얼굴을 보여주었으니까. 전혀 다를 것 같은 극과 극의 연기들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계선도 없이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바꾸면서도 주인공으로서의 무게 중심을 잃지 않았다. 그의 이런 연기력은 그저 스타라는 이름값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 그건 '닥터 이방인'의 작가 이야기만 들어도 알 수 있다. '이종석은 역할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연구해서 지문에 쓰여 있지 않는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연기하는 배우다'라고 했으니까. 그랬기에 단독 주인공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는 계기를 보여준 게 아닐까.
但是通过此次《Doctor异乡人》他让周边的人消除了忧虑和偏见。尤其是,前几部作品中差不都是以一个人物性格来推动剧情发展,但是《Doctor异乡人》中他展现了伤心、伤害、愤怒、搞笑、罗曼史、活泼等千种性格。全然不同的两极演技,没有任何警戒线的转换无拘无束的氛围,担当了作为主人公应承担的责任。他的这种演技并非只靠明星这个称呼而获得,而是不断努力的结果。因此才可以巩固单独主人公的地位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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