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중 유서를 작성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演员崔胜元在节目中坦言自己在治疗白血病期间曾写下遗书,此言一出让现场嘉宾们都倍感惋惜。

지난 2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우리_사이' 제작진은 배우 최성원, 박해수, 임철수가 출연하는 1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1日JTBC新综《我们_之间》节目组发布第一集预告,请到了演员崔胜元、朴海秀以及林哲秀,令人期待满满。

해당 프로그램은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진이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토크쇼다.
这是一档明星朋友们增进相互了解的脱口秀节目。

해당 영상에서 최성원은 백혈병 투병 당시 가족 몰래 컴퓨터에 유서를 남긴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같이 출연한 지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在预告片中,崔胜元坦言治疗白血病时期曾瞒着家人在电脑上写下遗书。此言一出让现场的朋友们大吃一惊。

그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덧붙이며 백혈병 투병 당시 무거웠던 마음을 내비쳤다.
他表示:“人这一辈子很多事情是说不准的。”从这里可以看出他与白血病抗争时那沉重而复杂的心境。

최성원은 "(유서 쓴 걸) 가족도 몰랐는데 해수 형은 알았다"라고 고백하며 두 사람의 친분을 증명했고, 박해수는 최성원을 그저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崔胜元坦言:“(我写遗书这件事)连我家里人都不知道,但海秀哥知道。”证明了两人情谊之深。崔胜元说话时,朴海秀也只是用非常揪心的眼神看着他。

돈독한 우애가 돋보이는 최성원, 박해수의 모습에 MC들은 "얼마나 친한 지가 느껴진다"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부러워했다.
主持人们非常羡慕地表示:“能感觉出来他们很亲。”

지난 2016년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 소식을 전하며 당시 출연 중이던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하차한 바 있다.
2016年,崔胜元确诊急性白血病后退出了JTBC电视剧《魔女宝鉴》剧组。

이후 2017년 최성원은 백혈병 완치 진단을 받았으나 지난 2020년 백혈병이 재발하고 말았다.
2017年痊愈后,又在2020年复发。

최성원은 현재 완치가 되지 않았으나 4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目前虽然尚未痊愈,但将参演预计4月份开播的MBC电视剧《现在开始Show time》正式复出。

한편 최성원의 반가운 근황이 담긴 '우리_사이'는 28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我们_之间》将于28日晚11点播出,想了解崔胜元近况的就不要错过。

今日词汇:

투병【名词】与疾病作斗争 ,与疾病抗争

토크쇼(talk show)【名词】访谈节目 ,脱口秀

몰래【副词】暗中 ,偷偷地

털어놓다【他动词】和盘托出 ,倾吐

내비치다【他动词】表露 ,流露

애틋하다【形容词】可惜 ,惋惜

완치【名词】痊愈 ,全愈

句型语法:

-나(으나)

表示对立转折,即说话者先确认甲事实,然后又转了个弯,承认与甲事实相对立或不一致的乙事实,相当于汉语的“虽然…但是…”。能与“지마는(지만)”通用。如:

나는 자리에 누웠으나 도저히 잠들수 없었다.
我虽然躺在床上,却怎么也睡不着。

그 친구는 노래는 잘 부르나 춤은 출줄 모른다.
他虽会唱歌,但不会跳舞。

빛은 그닥지 않은 사과이나 맛은 좋다.
虽然苹果的颜色不怎么样,味道却很好。

表示对立转折的“나(으나)”常与副词“비록”搭配使用。如:

비록 나이는 어리나 힘은 세다.
尽管年纪小,力气却很大。

-고(야) 말다

跟在动词后面,以“고(야) 말다”的形式在句子中使用,表示动作终于实现或动作的完了,相当于汉语的“最终”、“一定”。有时“-고”后面加“야”,表示强调。

그와 나는 마주보고 웃고 말았어요.
他和我对视着最终笑出声来。

그 애는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最终那个小孩哭了起来。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고야 말겠어요.
全力以赴一定要取得好的成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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