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前,韩网上出现了一个帖子。发帖者说自己因为携带食物被公交车司机拒载,所以投诉了司机,说他态度不好。但是该公交车司机在个人SNS上回应了这件事,对此事颇感无奈。下面我们来看下到底是怎么一回事吧。

시내버스에 냄새나는 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음료 등의 음식물을 가지고 타지 않는 것은 어느덧 서로를 배려하는 '매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不携带有味道的食物或者外带饮料等食物搭乘公交车在不知不觉中已经成了相互体贴对方的礼仪之一了。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한 승객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但是有一位乘客不仅不遵守这种基本的礼仪,反而还倒打一耙,令网友看得大皱眉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음식물 때문에 탑승을 제지당했다며 버스 기사 민원을 넣은 이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最近,网络社区bobaedream上出现了一个自爆自己因为食物被拒载,因此投诉司机的帖子。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승객은 "기사가 치킨을 다 먹고 타라고 화를 내 시끄러웠고 기분이 나빴다"며 민원을 넣었다고 말했다.
据帖子上说,该乘客说:“司机发火,让我把炸鸡吃完了再上车,很吵闹,我的心情很糟糕”,所以投诉了司机。

많은 사람 앞에서 나쁘게 말했으니 이는 모욕죄라며 해당 버스 기사에 대해 신고를 원한다는 것이다.
她表示在许多人面前说自己的坏话,这是侮辱罪,所以想要举报该公交车的司机。

버스 기사는 개인 SNS를 통해 민원을 제기한 승객이 오히려 더 문제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公交车司机通过个人的SNS诉委屈,说投诉的乘客反而更有问题。

탑승을 제지한 이유는 승객이 냄새가 나는 닭다리를 먹으면서 버스를 타려 했기 때문이다.
制止对方搭乘公交车的理由是乘客一边吃着散发着气味的鸡腿,一边想要上车。

버스 기사는 사람 많은 데서 나이가 한참 어려 보이는 여성 손님이 '시비 거냐', '뭐래 x발'과 같은 욕설을 했으니 모욕감은 오히려 본인이 더 느꼈다고 주장했다.
公交车司机说在人多的场合,看起来年纪很小的女性乘客竟然说出“你是在找茬是吧”,“说什么呀,他妈的”之类的脏话,自己反而更觉得受侮辱。

"버스 운전하니까 만만했나 보다"며 민원에 대해 상당히 어처구니가 없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大概是我是开公交车的,所以看起来好欺负吧”,看起来对被投诉相当无奈。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본인 잘못은 모르고 억울한 것만 찾는다",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다른 승객 불편할까 봐 그랬는데 기사는 무슨 죄"라며 분노했다.
看了帖子的网民都十分愤怒:“不知道自己做错了,只觉得自己受委屈了”,“就没见过这么倒打一耙的”,“担心其他乘客会不舒服才如此的,司机这是何罪之有啊”。

한편 지난 2018년 1월 서울특별시는 커피, 음식물 등을 들고 타지 못하게 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一方面,在2018年1月,首尔特别市发行了禁止携带咖啡,食物等的条例。

조례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전자는 승객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음식물이 담긴 포장 컵이나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다.
根据条例,市内公交车的驾驶者可以为了保证乘客的安全和预防损害,可以拒载装着食物的包装杯或气味大的食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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