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日 이어 中판 제작 확정, 상하이서 촬영 시작
继日本翻拍 “未生”后，中国也确定在上海开始拍摄

tvN 명작 드라마 '미생'이 중국에서 리메이크된다.
tvN 电视剧“未生”在中国翻拍。

4일 중국 광저우일보 보도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미생'의 중국판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4日，根据广州日报报道，描述职场生活的电视剧“未生”最近在中国上海开始了拍摄。

드라마 '미생'은 방영 당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화제작으로, 이미 일본 후지TV에서 리메이크돼 호평을 얻었다. 일본판에 이어 중국판까지 제작되며 명작의 입지를 재차 증명하게 됐다.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TV리포트에 "중국 측에 '미생'의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电视剧“未生”在韩国播出的时候，不仅引起了整个韩国的关注，在全亚洲也有着很高的人气。日本富士电视台翻拍后广受好评。之后，中国也确定要翻拍。龙工作室方面表示“将翻拍‘未生’的版权卖给中国的决定是正确的。”

중국 리메이크판 제목은 '평범적영요'(平凡的榮耀)로, 오과장 역에 배우 조우정(자오여우팅), 장그래 역에 배우 백경정(바이징팅)이 캐스팅됐다. 안영이 역은 배우 교흔(챠오신)이 연기한다.
中国翻拍版的题目是“平凡的荣耀”，吴科长由赵又廷饰演，张克莱由白敬亭饰演，安英怡由乔欣饰演。

2014년 방송된 tvN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대기업 종합상사에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4年播出的tvN电视剧“未生”讲述的是人生只有围棋的主人公张克莱（任时完饰）在职业入段失败后，在大企业就职时展开的故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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