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중인 애인을 지인이 가로챌 경우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할까.

交往中的恋人被熟人抢走,你会怎么办?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488명(남녀 각 244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지인 중 누군가가 애인을 가로 채가면 어떻게 할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通过邮件和网络以全国希望结婚的未婚男女488名(男女各244名)为对象,就“如果熟人抢走了你的恋人,你将怎么办”做了调查。

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38.1%는 '꼭 뺏어온다', 여성은 64.3%가 '그냥 둔다'고 답해 남녀 간에 차이를 드러냈다.  

其结果男生38.1%回答“抢回来”,女生64.3%回答“顺其自然”。

다음으로 남성은 '그냥 둔다'(33.2%), '몇 번 설득한 후 회유한다'(28.7%) 의 순서로 집계됐다. 여성은 '꼭 뺏어온다'(21.3%), '몇 번 설득한 후 회유한다'(14.4%).

其次男生回答“顺其自然”(33.2%),“说服几次后利诱”(28.7%)。女生“一定抢回来”(21.3%),“说服几次后利诱”(14.4%)。

'가로챌까 봐 걱정되는 지인'으로는 남녀 모두 회사 동료를 1위로 꼽았다. 동료 다음으로는 사회 지인, 학교 친구, 동호회 회원을 요주의 인물로 지목했다.

“担心抢走恋人的熟人”第一位是公司同事。其次是社会上的熟人,学校同学,俱乐部人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