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新月火剧《又,吴海英》要比观众们的预期还要好看。《又,吴海英》讲述了两个同名女人和一个能够看到未来的男人之间错综复杂的故事。剧集全部播出,终于迎来的happy ending,海英道京有情人终成眷属,甜蜜地举行了婚礼仪式。感谢这部精彩韩剧陪我们度过了又哭又笑的时间!

박도경:
朴道京:

죽기 전에… 니 생각뿐어였어.
在死之前,我想到的只有你。

널 아쉬어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그 마음이 시간을 고 들어와 버린거야.
因为太舍不得你,那份心情穿透了时间这面墙壁。

내가 죽을 때 기억으로, 우린 사귀지 않고 헤어졌어.
在我死前的记忆中,我们并没有交往而是分手了。

니가 여기서 이사가구 끝이었어. 죽을 때… 그걸 가장 후회했어.
你搬走了,然后就结束了。我死的时候,最后悔的就是这件事。

왜 그렇게 마음을 아끼면서 살았는지… 아무것도 아닌 일에 왜 그렇게 긴장하며 살았는지…
为什么活着的时候那么爱惜自己的心,为什么总那么紧绷着,

너한테… 내 마음하고 다른 말두 많이 했구.
对你说了很多违心的话。

오해영:
吴海英:

나 요즘.. 일기 쓰는 거 알아요? 매일매일이 감동이라.
你知道我最近在写日记吗?因为每一天都很感动。

나 내가 미치게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미치게 채워주는 거 처음이야. 그래서 매일 일기 써. 남겨 둬야 할 것 같아서.
我疯狂爱着的人,如此疯狂地陪伴着我,还是第一次。所以我每天都写日记。因为觉得要记下来。

매일매일… 오늘 죽오도 좋을 만큼 좋아.
每一天都幸福到觉得马上死掉也可以。

박도경:
朴道京:

고마워.
谢谢你。

박도경:
朴道京:

불행하기로 작정한 사람처럼 마음을 꽉 틀어 막고 살았던 나, 그리고 그런 나에게 날아온 여자.
就像下定决心要不幸的人一般,紧紧堵上内心生活的我,还有向我飞过来的女人。

그녀의 말대로 난 감정불구였다. 내가 불행한지 행복하지도 모르고 살았던 감정불구. 왠만해선 마음을 고쳐 먹으리 없는 아주 심한 감정불구였기에 죽는 순간을 미리 봤었야만 했던것 같다.
就像她所说的一样,我曾是感情残疾,不知道自己到底是幸福还是不幸地活着,无法轻易改变内心地严重的感情残疾,所以才提前看到死的瞬间。

죽는 순간에 뭘 후회하는지, 그렇게 다치고도 또 사랑, 또 사랑을 외치며 겁없어 달여오는 그녀를 보면서 마음은 형체가 없어 언제든 새것이 될수 있는양 겁없이 풀어 헤치며 달려온 그녀를 보면서 이상하게 안심이 됐고 그녀 옆에 있고 싶었다.
死的瞬间在后悔什么,即使受伤也要爱情,也呼唤爱情,无所畏惧,跑过来的她;心仿佛随时可以变成新的般,无所畏惧,一切都能够一一解决,跑过来的她。很奇怪,我反而安心,想留在她身旁。

나한테도 그 기운이 옮겨오기 바라면서… 이제 채워줄 차레.
希望她的精神可以传到我的身上,现在是我来填满的时候了。

박도경:
朴道京:

죽다 살아난 사람은 생을 다르게 살아간다.
死而复生的人,会活的不一样。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줄 알았기에.
因为知道了,活着最重要的是什么。

마음, 행복한 마음… 그것만이 전부.
心,幸福的心…那就是全部。

지금 더 할수 없이 편하고 행복하다.
现在无比的轻松和幸福。

모두에게 고맙다.
感谢所有人。

오해영:
吴海英:

함께 하면서 울고 웃었던 시간, 쓰고 달았던 시간, 무너지고 일어났던 시간
活着,又笑又哭的时间,又苦又甜的时间,跌倒又爬起的时间,

아마도 생에 마지막날 그런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也许会在人生最后一瞬间,回忆这些时间,这样说。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所有的一起都很完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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