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请回答1988》顺利起航，收视、话题双丰收，虽然才四集，但是对于老公的站队已经是相当明确，从木讷汉子徐仁国，到粗枝大叶邋遢的“垃圾哥”郑宇，再到这一次的“狗焕”柳俊烈，各位童鞋《请回答》系列的男票套餐已经全面上线了？谁是你的菜呢？

'응답하라' 시리즈가 올해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请回答》系列今年再次收获成功。

아직 4회밖에 방송이 나오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혜리(성덕선)의 남편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虽然现在才播了四集，但观众们已经开始对惠利（成德善）找老公而发狂红了眼了。

특히 지금까지만 놓고 봤을 때 가장 유력한 남편인 류준열(김정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류준열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까칠한듯 무심하면서도 좋아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여심을 움직이게 한다. 특히 지난 4회 혜리가 만원버스에서 중심을 못 잡자 팔 핏줄이 터져나갈듯 보호막이 돼 자신의 여자를 지켰다. 이러한 모습은 전작인 '응답하라 1997' 서인국과 '응답하라 1994' 정우에게서도 볼 수 있었다.
特别是到目前为止看来，最为强有力的老公候补是柳俊烈（饰演 金正焕），对他的关注度 也相当高。为此柳俊烈也受到观众们热情的喜爱。像是很刻薄又无心的一样，对喜欢的女生表现出自己的心意的样子，令女心动摇。特别是，在第四集惠利在挤爆的公交上，抓不稳重心的时候，用青筋都要爆掉的手臂化身保护网守护自己的女人，如此令人激动的情节在前作《请回答1997》徐仁国和《请回答1994》郑宇身上也能够看到。

'응답하라' 시리즈에 빠지지 않는 까칠남의 '심쿵'거리게 하는 행동, 무엇이 있었나.
《请回答》系列里绝对少不了的粗犷男令人心动的行动，到底有哪一些呢？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한 매력
▶庆尚道男人木讷的魅力

서인국(윤윤제)은 정은지(성시원)만 바라봤다. 극중 신소율(모유정)이 자신이 먹던 우유를 건네자 빨대를 뽑아 마시던 서인국. 그러나 정은지가 마시던 우유는 빨대를 뽑지 않고 입은 댄 채 그대로 마신다. 또한 얼굴에 라면국물이 묻자 침을 묻혀 손가락으로 닦아주는 등 아무렇지 않은 듯 배려하는 행동이 포인트다. 이 장면은 성인이 돼서도 마찬가지. 작가가 된 정은지의 부탁으로 강연 프로그램에 최연소 판사 자격으로 출연하게 된 서인국. 정은지의 얼굴에 볼펜이 묻어있자 침을 묻힌 손가락으로 슥슥 닦는다. 이 밖에도 정은지가 호야(강준희)와 PC통신을 하느라 나오지 않자 가슴 졸여하며 '가시나 사람 돌아버리게 하네'라며 속삭였다. 드러내지 않고 애태우는 표정이 더 절박해 보였다.
徐仁国（饰演 勋云宰）就是一心一意只看着郑恩地（饰演 成诗源）。剧中申素毓（饰演 毛友珍）喝过的牛奶，会把吸管拿掉来喝的徐仁国，但是郑恩地喝得牛奶，吸管也不拔掉就这么直接就喝下去了。还有郑恩地脸上沾到泡面汤，用手指弄点口水擦干净等等，看似不经意却充满了照顾的行动都是重点。这些场面到成人后也是一样。当上作家的郑恩地，拜托徐仁国以最年轻审判官资格出演演讲节目。而那时候郑恩地脸上沾到圆珠笔笔迹，徐仁国也是同样用手沾上口水给擦掉了。除此以外，像是郑恩地跟Hoya（饰演 江俊熙）在电脑上聊天不出来心里觉得煎熬，嘴里窃窃私语说着“你这丫头真是让人要疯了”，虽然表情没有表露出来，却显得更加焦急。

▶쓰레기라 불리는 무심한 사내
▶那个叫垃圾的粗枝大叶大老爷们

정우는 극중 쓰레기다. 일주일 이상 옷을 갈아입지 않는 등 조금은 더러운 행동으로 동생들에게도 '쓰성님'이라 불린다. 그런 그의 고아라(성나정)를 향한 마음은 말보다 사소한 행동으로 또는 무심한 듯 따듯한 눈빛으로 표현한다. 고아라가 허리가 좋지 않아 밖에 나가기 힘들어 과자를 사달라고 하자 듣는 척도 안 하더니 이내 과자 한 봉지를 거실에 휙 던진다. 백마디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여자들을 그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 하게 만든다. 이렇듯 스치듯 던진 말을 흘려듣는가 싶다가 정확히 기억해내 챙기는게 포인트. 낯간지러운 말대신 거칠지만 남자답게 키스하거나 묵직한 행동 하나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의대생이라는 점도 쓰레기 별명과 어울리지 않는 반전 매력 중 하나다.
郑宇在剧中是垃圾。一个礼拜以上不换衣服等等一些脏兮兮的行动，让其他的弟弟妹妹们都叫他“垃圾哥”。那样子的他，对高雅拉（饰演 成娜静）的心意，比起用嘴巴说，更多是用细碎的行动，还有看似无心却很暖的眼神进行表现。比如说：高雅拉腰疼出不去，喊着让买饼干，也没有说自己听到了，结果一大包饼干咻一下就往客厅丢过去了。比起说无数的甜言蜜语，只需要一个行动，就让无数女人无法从他的魅力当中离开了。像这样随意说出的话，想说会不放在心上，但是却准确地记住并去执行就是他魅力所在。比起说那些让人不好意思的话，虽然很粗枝大叶，但却很爷们的吻下去，或是用稳重的行动表达自己的内心。还有医大学生这个设定，跟垃圾这个花名一点都不搭也是垃圾哥的反转魅力之一。

▶무심한듯 배려넘치는 버스남
▶看似无心却关怀备至的公交男

본격적으로 류준열이 혜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비오는 날 대문 밖에서 혜리를 기다리는 것은 물론 만원인 버스에서 혜리를 지켜줬다. 버스에서 중심을 못 잡고 비틀거리자 인파를 뚫고 혜리에게 다가가서 보호막을 만들었다. 힘줄이 터져나갈듯 팔에 힘을 준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또한 수학여행 중 학주를 피해 좁은 길에 숨어있을 때 두 사람은 심장을 마주한다. 류준열은 난생 처음 느껴보는 혜리에 대한 묘한 감정을 부정하는듯 하면서도 어느샌가 인정한다. 신체 변화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도 앞서 언급된 두 남자들과 다른 귀여운 매력. 자신의 여자에게만 할 수 있는 행동도 눈에 띈다.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꺼져' '야'라고 틱틱 거리는 모습도 매력 넘친다.
目前剧情柳俊烈已经很明确呈现出自己队惠利的那份心意了（从观众角度）。下雨天在大门外等着惠利，当然还有在挤爆的公交里保护惠利。穿越那在公交上抓不住中心摇来晃去的人潮，靠近惠利给她充当保护网。用那青筋都要爆出来的手臂用力使劲撑住的样子，让女性观众的心大同团结了。还有在修学旅行的时候，为了躲避学生主任，在窄小的巷子里躲避的时候，两人的心也就此碰撞。柳俊烈这是生来第一次感觉到对惠利微妙的感情，虽然嘴上没有承认，但不知不觉在行动中却承认了。对于身体变化这点感到惊慌的样子跟之前两部的男主又有不一样的可爱魅力。那些只有对自己喜欢的女生才会做的行动也很让人在意。为了不让喜欢的心被发现，嘴上喊着“滚啦”故意挑刺儿的样子也充满了魅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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