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演艺界近年来不时爆出某某患上忧郁症、某某自杀身亡的负面消息,对此,感到惋惜之余也让人窥到演艺界灰色地带的一面。艺人对前途的不确定以及相互之间激烈的竞争碾压都很容易让他们产生心理问题。下面我们来看一下从2012年到2014年韩国演艺企划公司艺人的心理状况调查情况吧。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이 진로불안과 스트레스로 불안 상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SM과 YG 등 일부 대형 기획사가 심리 상담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尽管演艺企划公司旗下所属的艺人们因为对前途的不安和压力而正处于不安状态,但SM和YG等一部分大型企划公司并未实施心理咨询。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은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출한 <대중문화예술인 심리상담 실적> 내용을 공개, “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이 진로불안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新世界党安鸿俊(音)议员7日在国会教育文化体育观光委员会国政监查上公开了提交的《大众文化艺术者的心理咨询实绩》内容,表示:“企划公司所属艺人因为对前途的不安和压力等而导致的心理不安极为严重”。

▲ 2012~2014년 최근 3년 간 대중문화예술인 심리상담 유형
▲2012~2014年最近3年间大众文化艺术者心理咨询类型

2012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 간 심리상담을 받은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 및 연습생 224명을 대상으로 상담 유형을 분석한 결과, 연예인 데뷔 및 진로불안이 41.5%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40.6%), 정서적 안정 및 지지 호소(20%), 우울 및 불안감(13.3%), 가족 및 동료와의 갈등(5%), 교우관계(1.3%)가 그 뒤를 이었다.
以2012年开始至今年,最近3年里接受过心理咨询的224名演艺企划公司所属艺人以及练习生为对象对心理咨询类型的分析结果显示:因出道及对前途的不安而进行心理咨询的占了41.5%,比重最大。压力(40.6%)、情绪安定以及吁求支持(20%),忧郁及不安感(13.3%)、与家人及同事之间的矛盾(5%)、交友关系(1.3%)等。

이 결과를 기획사별로 살펴보면 진로불안을 호소한 연예인과 연습생 41.5% 중 JYP 소속 비율이 32.1%로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응답 역시 40.6% 중 JYP 소속이 17%로 1위에 올랐다. 정서적 안정 및 지지 호소 부문은 20% 가운데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9.9%를 차지했으며, 우울 및 불안감 13.3% 중 JYP의 비율이 9%로 절반을 넘겼다.
结果按照企划公司划分的话,41.5%因为对前途感到不安的演艺人和练习生中,JYP所属的比率占32.1%,比率最大。而40.6%回答因为压力太大的人里,JYP所属的占了17%,也是占了第一。20%因为情绪安定以及吁求支持的人里面则有9.9%是Cube娱乐公司旗下的。13.3%因为忧郁和不安感的人里,JYP所属的比率达到9%,超过了一半。

<대중문화예술인 심리상담 실적>에 따르면 JYP(2PM·Miss A 등), 큐브 엔터테인먼트(포미닛·비스트 등), TS 엔터테인먼트(시크릿·B.A.P 등),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씨스타·보이프렌드 등), 로엔 엔터테인먼트(아이유·써니힐 등), 판타지오(헬로비너스·김새론 등), 스타하우스(이민호·박솔미 등), 폴라리스(레이디스코드·아이비 등), 기타 기획사 등이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하지만 대표적인 대형 기획사로 꼽히는 SM(동방신기·엑소 등)과 YG(빅뱅·2NE1 등)는 빠져 있었다.
根据《大众文化艺术者的心理咨询实绩》,JYP(2PM、MissA等),Cube娱乐公司(4minutes、Beast等)、TS娱乐公司(Secret、B.A.P等)、Starship娱乐公司(Sistar、Boyfriend等)、Loen娱乐公司(IU、SunnyHill等)、fantagio(Hello Venus、金赛纶等)、Star House(李敏镐朴帅眉等)polarisent(Lady Code、IVY等)、其他企划公司等实施了心理咨询。但是代表的大型企划公司SM(东方神起、EXO等)和YG(Bigbang、2NE1等)并未实施。

안홍준 의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번 심리상담 실적은 데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획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일부 소속 연예인들이 극심한 진로불안과 스트레스 등으로 심할 경우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소속 연예인 관리에 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安鸿俊议员指责道:“韩国文化资讯振兴院的这次心理咨询实绩是通过艺人和专家商谈自己在出道过程中遇到的困难,让往后可能发生的问题在事前得以预防。自发参与的企划公司得到肯定的评价”,“一部分所属艺人因为对前途极度严重的不安和压力等,严重的甚至因此患上忧郁症,因此,比起对旗下艺人的管理,所属公司应该给予他们更多的是关怀”。

SM, YG 등이 심리상담에서 참여하지 않은 점을 두고는 “일부 대형 기획사가 참여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청소년 등 일반 국민에게 영향이 큰 연예인의 자살을 예방하는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에, 소속 연예인이 많은 기획사의 경우 심리상담을 의무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对于SM、YG等没有参与心理咨询的这一点,他表示:“一部分大型企划公司没有参与是个问题”,“因为能够提高对青少年等一般国民有很大影响的演艺人自杀的预防效果,因此,对于拥有许多演艺人的企划公司,比起将心理咨询义务化,为了让他们能积极参与其中,有必要扩大相关政策和预算”。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