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6개 금융공기업이 올 하반기 신규 채용 때부터 토익, 토플 등 어학 성적표를 받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일정 점수를 넘었는지 여부만 입사지원서에 표시하고, 어학 성적표는 최종 합격자만 내도록 할 계획이다.
产业银行,企业银行等6所金融国企从下半年招聘起,不再要求提交托业,托福等语言成绩证书。求职者只需在简历里表明是否超过一定份数,只有最终合格者需提交外语成绩证书。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9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입사지원서에 높은 어학 점수를 적어내기 위해 토익 등 어학시험에 수차례 응시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심하다는 지적에 따라 주요 금융공기업부터 어학 능력 평가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입사 지원자로부터 어학 성적표를 받지 않기로 한 금융공기업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정책금융공사·주택금융공사 등 6곳이다. 이들은 입사지원서에 각종 자격증을 표시하는 경력란도 없앤다.
19日金融委员会有关负责人表示“准备就业的青年们为了在求职时提供好的外语成绩而多次参加托业考试,严重造成了时间和经济上的浪费。因此主要金融企业决定改善语言能力的评估方法。决定不需要出示语言成绩证书的6家企业有产业银行、企业银行、信用保证基金、技术保证基金、政策金融公司和住宅金融公司。这些企业还将取消简历里填写资格证的简历栏。

현재 대다수 금융 공기업들은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어학 성적표를 제출받고 있으며, 어학 점수와 대학 학점,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을 합쳐 점수로 환산한 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가리고 있다. 산업은행에서는 영어의 경우 20점 만점에 어학 성적표를 제출하면 기본점수를 10점 주고, 토플·토익 등의 성적에 따라 10점 차이를 두고 있다.하지만 앞으로는 토익 800점 등 일정 점수 이상의 어학 성적만 받으면 점수에 차이를 두지 않기 때문에,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을 얻으려고 시험을 계속 볼 필요가 없게 된다. 다만, 최종 합격한 뒤에 제출한 어학 성적표가 허위이거나 기준 점수에 미달하면 입사를 취소당한다.
现在,大多数金融国企在招聘新入职员时都要求提交语言成绩表,语言成绩,大学学分,自我介绍,资格证等换算成分数后选出第一轮书面资料审核的合格者。以产业银行为例,英语为20分满分,如果提交语言成绩证书就给基本分10分,再根据托业、托福等成绩给分来拉开10分的差距。由于托业达到800分以上,不会产生分数差距,所以没有必要为了拿到满分而不断考试。但是,最终合格后出示的语言成绩表是伪造的或分数没有达标,将被取消资格。

금융공기업들은 대신 뛰어난 어학 실력이 요구되는 국제 업무 분야 인력은 특별채용 형식으로 별도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금융위 관계자는 "자격증을 표시하는 경력란을 없애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학성적표를 사후에 제출하는 대상도 다른 공기업으로 확대하고, 민간 금융회사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金融国企目前正在考虑采取特殊招聘方案来选拔具有优秀外语能力的国际业务部门的人才。金融委员会有关负责人表示”就像取消资格证简历栏一样,事后出示语言成绩的对象还将扩大到其他国企,并将引导其他民间金融公司的积极参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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