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프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돼 논란을 빚은 농심 등 4개 회사의 9개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회수 결정을 내렸다.
最近农心等4家公司的9种方便面汤料包被检出致癌物质苯并芘,引发轩然大波。韩国食品医药品安全厅勒令对问题方便面实行召回。

식약청은 25일 농심의 '얼큰한너구리'(봉지면·유통기한 2013년 5월 10일 등) 등 6개 제품, 동원홈푸드의 '동원생우동 해물맛'(유통기한 2013년 3월 19일 등), 민푸드시스템의 '어묵맛조미'(유통기한 2012년 11월 17일 등), 화미제당의 '가쓰오다시'(유통기한 2013년 3월 29일 등)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자진 회수하도록 했다. 회수 대상은 부적합 원료로 생산된 636만개 중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564만개다. 식약청은 또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대왕의 '가쓰오부시(훈제 건조가다랑어)'를 공급받은 9개 업체에 대해선 시정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프에서 검출된 벤조피렌 수치는 건강에 위해한 정도가 아니지만 국민의 우려를 감안해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食品医药品安全厅25日勒令4家公司在下月10前主动召回的产品分别为,农心的“香辣貉”(袋装,保质期2013年5月10日等)等6种产品、Dongwon家庭食品的“Dongwon海鲜味鲜乌东”( 保质期2013年3月19日等)、Min food system的“鱼丸味”(保质期2013年11月17日等)和Hwa mi制糖的“Gasseuodasi”( 保质期2013年3月29日等)。使用不当原料生产的产品一共是636万个,召回对象是其中处于保质期内的564万个产品。对购入Dae Wang公司生产的苯并芘超标的熏制干鲭鱼类调料的9家企业,食品医药品安全厅决定给予“加以改正”等行政处罚。食品医药品安全厅相关人士说:“在汤料包中检出的苯并芘数值还不足以危害健康,但是考虑到国民的担忧,仍做出了勒令召回的决定。”

농심은 지난 6월 식약청으로부터 "조미료를 제조하는 협력 업체 공장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통보받은 뒤 생산·공정을 2개월간 중단하고 문제가 된 조미료 납품 업체를 바꿨다. 이 때문에 실제 회수 대상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고, 대형 마트 관계자는 "회수 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몇 달 전에 만들어진 것인데, 라면은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거의 다 소진된 상황일 것"이라고 말했다.
农心今年6月接到食品医药品安全厅“调料供应商的产品检出苯并芘”的通报后,立刻停工2个月,并更换了供应商。为此,预计实际需要召回的产品数量不会很多。农心相关人士说:“已做好了随时应对的准备”。大型卖场相关人士说:“召回令涉及的产品是数月前生产的,而方便面是周转很快的商品,估计大都已经卖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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