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中国盛行穿越剧的同时,韩剧也选择了这一流行的题材,如《屋塔房王世子》、《仁显王后的男人》、《Nine》、《未来的选择》等,为观众奉献了诸多优秀的穿越剧。2014年韩国将延续“穿越风”,让我们看一下有哪些穿越剧吧!

안방극장에 한동안 시간을 넘나드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타임슬립물이 열풍으로 번졌다. 타임슬립물은 극중 인물들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의미를 담는데, 한 번 지나가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다. 시청자에게 타임슬립물은 빡빡한 현실에 희망이 되기도 했고 판타지이자 로망으로 다가왔다.
一段时间里,影视界刮起了一股能够穿越时间的主人公登场的热风。穿越时空剧意味着剧中人物来往于现在和过去,能够自由穿越不能挽回的时光。对于观众来说穿越时空成为了现实生活中的希望及寄托。

2014년 상반기에 다시 한 번 타임슬립 바람이 분다. 현재 지상파(KBS MBC SBS) 상반기 라인업 가운데 SBS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신의 선물-14일'(가제, 극본 최란·연출 이동훈·제작 콘텐츠K)을 편성했다. '신의 선물-14일'은 아이를 잃은 어머니가 과거로 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2014年上半年将持续穿越剧热风。现在三大之声(KBS 、MBC、 SBS)上半年播映的电视剧中,SBS的接档《温暖的一句话》的后续作品确定为《神的礼物-14日》。《神的礼物-14日》是一位失去孩子的母亲因回到过去而发生的一系列故事。

아이를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박함과 동시에 모성애라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한 만큼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캐스팅 역시 이보영이 여주인공 김수현 역으로 낙점, 김태우는 이보영과 함께 딸을 구하는기동찬 역으로 등장한다.
在寻找孩子的过程中发生的紧张感及母爱等要素,让此部作品备受期待。李宝英饰演女主人公金秀贤,金泰佑饰演与李宝英一起拯救孩子的奇东灿一角。

정겨운도 출연을 확정했다. 정겨운은 극중 현우진 역할로 등장한다. 그는 경찰대를 수석으로 나왔으며 '차기 경찰청장감'으로 불리는 서울경찰청 강력계 형사. 과거 연이이었던 김수현(이보영 분)과 재회, "2주 후 자신의 아이를 살해할 범인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郑糠云也确定出演此剧,剧中饰演玄宇镇一角。他以警察队第一的成绩毕业,被称之为“下一任警察厅长官”,是首尔警察厅重案组刑警。与过去恋人金秀贤(李宝英)再会之后受到委托:“2周之后,请帮我找到即将杀害我孩子的犯人”,从此被卷入案件中。

지난해 SBS 연기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이보영의 컴백작품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此部作品是李宝英获得SBS演技大赏的大奖之后的首部作品,因此备受期待。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등 타임슬립물을 맛깔나게 살렸던 케이블도 다시 한 번 그 열기를 이어간다. 케이블채널 tvN은 '로맨스가 필요해3'의 후속으로 '갑동이'(극본 권음미·연출 조수원·제작 팬엔터테인먼트)를 준비한다.
《仁显王后的男人》,《Nine:九回时间旅行》等穿越剧盛行的有线台也将延续此人气。有线台tvN准备的接档《需要浪漫3》的后续作品为《岬童夷》(音)。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탈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수사물이다. 사건의 범인 갑동이가 20년 만에 다시 돌아오면서 그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의 이야기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데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영상미가 제대로 살아난다.
《岬童夷》是以连锁杀人事件为主题,讲述连锁一炭杀人事件的搜查故事。刑警夏无言追捕时隔20年回来的犯人岬童夷。此剧以实际发生的事件为基础,将展示像看电影一般的影像美。

'갑동이'는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진화한 괴물 갑동이를 소재로 은둔외톨이들에 의한 묻지마 살인, 20년 전과 현재를 오가는 타입슬립 없는 타임슬립, 그리고 여러 명의 갑동이들의 다양한 범죄심리를 통해 현대사회 인간의 병리적 문제도 다룬다.
《岬童夷》是经过20年时间进化的怪物岬童夷为素材,讲述隐遁的远离社会者们的“无特定对象杀人”。该剧是穿插讲述20年前和现在的没有穿越的穿越剧,通过多名岬童夷们的多样犯罪心理讲述现代社会里人们的病态心理问题。

주인공도 벌써 기대를 모으게 한다. 배우 윤상현이 데뷔 후 형사 하무염 역으로 코믹이미지에서 벗어나 진중하면서도 열정적인 형사로 변신한다. 하무염은 일탄경찰서 강력계 경장으로 갑동이와의 업을 끊기 위해 형사가 된 동자승이다. 20년 전 사라진 갑동이와 남다른 악연으로 얽혀 있는 인물로, 공소시효가 끝난 뒤 다시 나타난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다.
主人公也备受期待。演员尹尚贤饰演刑警夏无言一角,将摆脱之前浪漫喜剧的形象,转型为慎重而又热情的刑警。夏无言作为一炭警察所的重案组组长,是为了杜绝岬童夷们的犯罪而努力成为刑警的童子僧。作为与20多年前失踪的岬童夷有恩怨的人物,为了抓住公诉时效已过才出现的犯人而成为热血汉子。

또한 성동일이 일탄부녀자연쇄살인사건 당시 경감이었던 새 형사과장 양철곤으로 출연해 윤상현과 호흡을 맞춘다. 성동일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만큼 '갑동이'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另外成东日将饰演之前担当一炭妇女连锁杀人案的新刑警科长杨哲昆,与尹尚贤合作。成东日在之前多种作品中都起到了黄金配角的作用,此次在《岬童夷》中又将会展现什么样的魅力,也是此剧的一大看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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