随着T-ara恩静离开韩国MBC电视台招牌综艺节目《我们结婚了》,SBS又正式宣布恩静退出预定出演周末剧《五根手指》的拍摄。

티아라 은정(본명 함은정, 25)이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했다.
T-ara恩静从SBS周末剧《五根手指》剧组退出。

은정은 <다섯손가락>에서 피아노를 사랑하는 홍다미 역을 맡았다. 한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은정은 최근 이 드라마의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갑자기 생긴 은정의 공백메우기 위해 20대 초반 여자 배우 몇 명을 물색하고 있다.
恩静本来在《五根手指》中扮演非常喜欢钢琴的洪多美(音)这一角色。但是据制作方有关人士的消息,恩静最近决定退出该剧。制作方为了填补空缺,现正在物色几位20岁出头的女演员。

SBS는 하지만 함은정의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끝내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하차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不过,SBS没有公布咸恩静退出拍摄的原因,预计相关争议仍将持续一段时间。

앞서 이날 오전 함은정의 하차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고, 그 이유로 '티아라 왕따 논란'에 연루된 함은정이 출연하면 간접광고의 축소가 우려된다는 제작사의 의견이 유력하게 제시됐다. 함은정 측 역시 "어제까지만 해도 정상적으로 대본연습을 했다"면서 "자진 하차가 아니다"고 당혹해 했다. 사실상 제작사와 방송사에 의해 퇴출된 모양새를 취하게 됐다.
当天上午,媒体报道了咸恩静退出拍摄的消息,多数认为理由是制作方担心陷入T-ara组合排挤风波的咸恩静会影响到植入广告的收益。咸恩静方面也大感意外地表示“直到昨天还在练习剧本,并非主动退出”。实际上退出应该是制作公司和电视台方面的决定。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다섯손가락>은 배다른 형제 유지호(주지훈 분)와 유인하(지창욱 분)가 피아노와 어머니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8日首播的电视剧《五指》讲述了异母兄弟刘志浩(朱智勋饰)和刘仁夏(池昌旭饰)二人围绕钢琴和母亲而竞争的故事。

 生词:

노동조합:工会
하차:下车,被从剧组里开除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