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다이어리以图解的日记,记录生活中的点点滴滴。本期关键词为‘结果’。Harui一个人生活的时候因为害怕,晚上睡觉都开着灯,结婚后以为一切都解决了,不料……

 

결국
结果

혼자 자취할 때부터...이 많아 늘 불을 켜고 잤었다.
从一个人开始生活的时候……因为很害怕所以都开着灯睡觉。
어쩌다 새벽에 악몽을 꾸면 엄마한테
有时凌晨做噩梦的话,
울면서 전화를 했었고..
就哭着给妈妈打电话...

엄마...
妈妈...
또 무서운 꿈꿨어...
又做可怕的梦了……

엄마는 그 새벽에 내 전화를 받으며
妈妈在凌晨接到我的电话,
내가 잠들때까지 수다를 떨어줘야 했다.
一定要陪我聊天聊到我睡着。

결혼하고 나니 그 모든게 한번에 해결 되는 듯 했으니...
结婚后所有事都好像一次解决了...
이제는 불도 끄고 자고..
现在也关灯睡觉了...
자다가 악몽을 꾸고 일어나도 오빠가 옆에 있어 안심이 되었다.
睡着做了噩梦起来也有老公在身边,所以觉得很安心。

오빠 옆에 있으니까 적정말고 자...
有老公在,别担心,睡吧...엉...喔...

그런데...
但是...
요즘 오빠는 종종 이를 간다....
最近老公有时会磨牙...

그리고 며칠전엔 새벽작업이 있어서 팀원들이 돌아가며
还有几天前因为凌晨有工作,
오빠 휴대폼으로 전화가 왔고...덕분에 새벽 3시가 되도록
组员们会给老公手机打电话,所以一到三点,
나는 잠을 설치고 있었다.
我就被吵醒了。
그래서..두둥!!
所以,
혼자 자는 무서움에도 불구하고
虽然害怕一个人睡,
이불을 싸들고 작업방에 가서 자버렸다.
也还是抱着被子去工作室睡了。

잔짜 가?
真要走?

너무 잘 자고 일어난 담 날 아침.
睡得很好,第二天起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突然起了这样的想法。

나이들면
听说年龄大了的话,
각방 쓰는 게 편하다던데..
每人一个房间会很方便,
우리도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인가....
我们结果也变成这样了吗...

배신자..
背叛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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