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 항전/일본군의 퇴각

일본의 침략으로 조선에는 위기가 닥쳤지만, 우리 민족은 이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항전을 벌였다.

[의병 항전]

임진왜란 초기에는 관군들이 왜군에게 계속 패하면서, 백성들은 달아나거나 숨기에 바빴다. 그러나 남해에서 이순신 장군이 크게 왜적을 물리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기운을 얻은 우리 백성들은 각처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여 싸웠다.

[일본군의 퇴각]

노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구를 크게 무찌르고, 도요토미의 사망으로 전세가 불리해진 일본은 결국 군대를 철수하여 7년에 걸친 전쟁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