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日,韩国演艺圈多位明星歌手陷入校园霸凌的争议。在这种丑闻满天飞的情况下,那些私底下做了很多好事的艺人再次得到关注。
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 몬스타엑스 기현, 이달의 소녀 츄, 에버글로우 아샤, 가수 현아까지 연예계 학교폭력 미투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담 연예인들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组合Stray Kids的铉辰,MONSTA X基贤,本月少女Chuu,EVERGLOWAisha,甚至还有歌手泫雅,在演艺圈校园霸凌Me Too一天多过一天的时候,美谈艺人们的佳话再次得到了瞩目。
인성 폭로된 한지민… "웃으며 인사하던 그녀"
人品被曝光的韩志旼…“笑着打招呼的她”
'연예계 미담자판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미담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한지민. 지난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有着“演艺圈美谈自动售货机”之称,传出了许多佳话的演员韩志旼。22日,某网络社区上出现了名为《曝光韩志旼人品的同窗》的帖子。
A씨가 적은 글에는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임. 지금은 연락 안 하고 살지만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라면서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하고, 중학교 때 반대항 소프트볼 하는데 공 잘못 맞아서 눈가 살짝 찢어져서 피 나는데 그거 보고 박수 친 양아치 여자애들 있었다. 왜냐면 인기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A某在帖子中写道:“我是韩志旼的初中,高中的同窗。虽然我们现在并没有联系,但是她在学生时代也是典型的模范生。”“因为长得漂亮,所以那些嫉妒她的不务正业的女孩子们正在努力制造谣言,中学时期班级垒球对决时,她被球砸中,眼角有点开裂,那些不良女孩子们看到这鼓掌了。因为她太受欢迎了。”
A씨는 "공부도 항상 반에서 5등 안에 들었고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조차 잘 그림. 고등학교 때도 공부 항상 상위권으로 선생님들이 다 예뻐했다. 당시 CF 등 찍고해서 그 경력이면 웬만한 연영과 넣을 수 있었을텐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A某说:“在学习上,她也总是班级里面的前5,
写作棒,甚至还擅长作画。高中时因为成绩总是名列前茅,所以老师们都很喜欢她。当时她拍了CF等,凭借这种资历,一般的演技电影系她都能进的,但是她因为想要去福祉系,所以认真学习考上了首尔女大。”
이어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막 혼자서 중얼중얼 하던 애 있었다. 애들이 싫어하고 피하고 나도 피해 다니고 그랬는데, 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는 한지민 밖에 없었다. 15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어쨌거나 복은 짓는 만큼 자기가 받는다고, 이 친구 보니까 딱 그거다"라고 썼다.
接着还写道:“我们班有个人有精神障碍,她不怎么梳洗,总是一个人在那里喃喃自语。大家都讨厌她,避开她,我也是如此,对着她微笑,跟她打招呼的人只有韩志旼。虽然是15年前的事情了,但我还记得。不管怎样,正如种善因得善果,她就是那种人。”
현실판 키다리 아저씨 '유재석'
现实版长腿叔叔“刘在石”
국민 MC 유재석의 미담 일화도 공개됐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 하니깐 생각난 건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韩国国民MC刘在石的美谈佳话也被公开。18日,某网络社区上出现了名为《一说刘在石才想起来》的帖子。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우리 엄마 친구분 남동생이 결혼을 해서 아이가 5명"이라며 "그런데 (그 남동생분) 좀 큰 병에 걸려서 수술을 해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수술비도 비싸고 식구가 많고, 아이들도 다 어리니깐 돈이 많이 들어갔다"고 썼다.
该发帖者A某说:“我妈朋友的弟弟结婚后生了5个孩子,”“但是(那位弟弟)他得了重病,得做手术。”接着写道:“但是手术费昂贵,家里人口又多,孩子们也都还小,得花很多钱。”
A씨는 "그런데 그 병원에 되게 오랫동안 꾸준히 후원하고 사정 어려운 사람들 수술비 전액 지원해주시는 분이 계셨다"며 "그 분이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의사들한테 추천을 받고 수술비를 대줬다더라"라고 적었다.
A某说:“但是那家医院有一位很久以前就坚持支援,全额资助家境困难的人手术费的人。”“那个人几乎每个月都会在医生们的推荐下资助手术费一次。”
이어 "그래서 이 남자분이 (엄마 친구분의 남동생이) 애가 다섯인 집안 가장이고 어떤 상태고 어떤 수술 해야 하는지 듣고 수술비랑 치료비 입원비 전액 대주셨다더라"며 "이 남자가 유재석이었다"고 적었다.
接着他写道:“所以这个男人在听到(妈妈朋友的弟弟)家里有5个孩子,身体状况以及必须做什么手术后,就为他提供了全部的手术费,治疗费和住院费。”“这个男人就是刘在石。”
그동안 기부와 후원을 통해 미담이 끊이지 않았던 유재석의 새로운 미담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过去通过捐赠和资助不断传出佳话的刘在石传出了新的美谈,在网民中引发了话题。
현재는 해당 글이 삭제된 상태지만 '연예계 대표 미담 자판기'로 불리는 유재석의 새로운 미담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现在该帖子已经被删了,但是被称为“演艺圈代表的美谈自助售货机”的刘在石随着新的佳话传开正备受瞩目。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미담도 멋져
热情曼苏尔郑允浩,美谈也潇洒
미담하면 열정남 유노윤호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유노윤호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고 심지어 팔에 이른바 '칼빵'이라는 걸 당해 자퇴를 생각할 정도로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며 "상처를 본 유노윤호가 '내가 혼내줄까'라는 뉘앙스로 한 마디 해줬는데 속으로 정말 고마웠다"고 썼다.
说到美谈就不得不说到郑允浩。17日某网络社区上,一位自称是郑允浩初中同学的A某上传了帖子。他说:“中学时曾遭受过校园霸凌,甚至还被人用刀割伤,备受煎熬,甚至还想过退学。”看到他的伤口的允浩对他说:“‘要我帮你教训他吗?’,让我心里非常感激。”
A씨는 유노윤호에 대해서 "같은 반도 아니어서 친하진 않은 제게는 그냥 학교에서 축제 때마다 춤 공연도 하고 인기 많은 우상 같은 그런 친구였다"며 "'그 자식이 그랬냐', '내가 혼내줄까'라는 그 한마디가 큰 힘이 됐고 학교도 자퇴하지 않고 무사히 졸업해 지금은 어엿한 가정을 이루어 잘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A某这么评价允浩“我们并不是同班同学,也不亲近,对我来说,他就是在学校每次举行庆典时跳舞表演,人气高,像是偶像的那种朋友。”“‘是那家伙那么做的吗?’‘要我帮你教训他吗?’这么一句话就让我获得了巨大的力量,没有退学,也顺利毕业,现在组成了体面的家庭,过得很好。”
이어 "요새 곳곳에서 학교폭력이 터지는 와중에 이 글을 쓴 이유는 무엇보다도 학교폭력은 주위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한 거 같고 유노윤호에게 그 당시 하지 못했던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어서"라며 "TV에서 나올 때마다 항상 응원한다. 정말 열정적이고 의로운 친구였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고마워했다.
接着还感谢允浩:“在近来到处传出校园霸凌事件的时候,我写这个帖子是因为我觉得被校园霸凌很需要周边人的关怀和支持,想向允浩道一句当时未能说的‘谢谢’。”“每当他在电视上出现时我都会为他打气加油。希望大家知道他真的是一个很热情,也很情义的朋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