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산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보통 인물마다 어느 정도는 고정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대중들은 그 ‘이미지’라는 것에 갇혀 연예인들의 다른 부분까지도 쉽게 단정 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연히 상상과 현실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이에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만드는 스타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한 번 모아보았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스타들의 이모저모,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신혜선. 그녀는 잘 웃는 인상에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로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그녀가 아담할 것이라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신혜선은 알고 보면 신장이 173cm로, 여배우들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큰 키의 소유자이다. 덕분에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했을 당시에 맡았던 발레리나 역할이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밴드 혁오의 보컬인 오혁. 그는 한눈에 봐도 ‘아티스트’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물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삭발부터, 독특한 눈썹, 체구보다 훨씬 큰 패션 스타일까지, 온몸으로 ‘힙함’을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 겉모습만 보자면 왠지 학교에서도 음악에 빠져 아웃사이더로 지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오혁은 대학 시절 과대표까지 역임했을 정도로 학교생활에 열성적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오혁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에서 대학 생활을 했지만, 현재는 제적을 당한 상태이다.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인 황민현은 큰 키에 귀공자 같은 외모를 지녀 여성 팬들을 대거 거느리고 있다. 하지만 놀랍게도 황민현은 ‘모태솔로 아이돌’로 유명하다. 과거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활동하던 당시에 출연한 프로그램에서는 “중3 때 메신저로 연락하다 사귀기로 한 여자친구가 있는데, 얼마 안 있어서 헤어졌다. 그게 연애 경험의 전부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작년에 MBC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때에도 “차본 적도, 차인 적도 없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组合NU'EST的成员黄旼炫,个子高,长得像贵公子的他拥有大批女粉丝。但是让人惊讶的是,黄旼炫以“母胎solo”著称。过去他在作为Wanna One成员活动时出演节目表示:“初三时,有一个通过聊天工具认识并交往的女朋友,不过没多久就分手了,这是我全部的恋爱经历”,让观众们都十分惊讶。去年在出演MBC《全知干预视角》时,黄旼炫曾说:“我没有甩过人,也没有被甩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