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27日晚,韩国电视台,《想知道真相》节目组获得了张紫妍生前向同事透露不安感的音频文件。录音文件中透露了张紫妍对当时情况深感压力的绝望情绪。该文件公布后在韩网上再次引发了激烈的争论和声讨。

故 장자연 씨의 육성이 공개돼 후폭풍이 예고된다.
已故张紫妍的录音被公开,预计将掀起后续影响。

故 장자연 사건 미스터리가 끝없는 잡음에 시달리면서 진상조사단의 발표가 성큼 다가왔다.
已故张紫妍事件的谜团被无数的杂音所缠,真相调查团的发表出来了。

이런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장자연 문건 미스터리- 누가 그녀를 이용했나?’라는 제하의 방송을 통해 장 씨의 육성이 담긴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与此同时,SBS《想知道真相》中,通过以“已故张紫妍文件之谜—是谁利用了她?”为名的节目公开了录取了张某原声的录音文件。

이날 공개된 故 장자연씨의 녹취에서 그녀는 뒷배 없는 자신의 나약함을 호소하며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을 그대로 설명하면서 죽음에 대해 전혀 미련이 없는 듯 한 말이 담겨 있다.
当天公开的已故张紫妍的录音当中,她诉说了毫无背景的自己的软弱无助,并且说明了自己不知以后该如何是好的情况,透露了似乎已经对人世毫无留恋。

이를 들은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지금 굉장히 스트레스가 고양돼 있어요”라며 “이미 김대표에 의해서 굉장히 심각한 협박을 받고 있고 협박을 하는 와중에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그 사람 때문에 굉장히 난처할 수도 있는 상황이 전개되기 직전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풀이했다. 또, “그러다 보니까 어린 여배우가 감당하기에는 그러한 압박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라고 말했다.
听到这份原声录音的京畿大学犯罪心理系教授李洙正(音)分析称:“现在的她压力非常大”,“在已经遭受道金代表给予的非常严重的胁迫的时候,虽然不知道那个人是谁,却似乎还因为那个人面临着即将陷入十分为难的境地”。并且他还说道:“那样看来,或许这是造成这位年纪轻轻的女演员因为这些难以承受的压迫感而不得不选择极端的选择的理由”。

그녀의 육성은 이미 밝혀진 이른바 ‘장자연 문건’ 내용과 상당한 유사성을 띄면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她的原声和已经被揭露的所谓的“张紫妍文件”的内容存在着相当高的相似性,令人十分震惊。

문건에는 자신이 받은 피해 사례, 동료 배우들의 피해 증언을 담고 있는데 본인의 피해 사례 중 구체적으로 거론된 사람은 4명으로 2명은 소속사 대표와 제작사 대표, 2명은 사회 유력인사들이다.
文件中虽然记录了自己遭受伤害的事例,同僚演员们的被害证言,但本人的被害事例中,具体被指名道姓指出来的有4人,2人是所属公司的代表和制作公司的代表,2人是社会知名人士。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유력인사는 혐의 없음 또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만이 처벌을 받는데 그쳤다.
他们在警察的调查中,知名人士被判定无嫌疑或者仅被不起诉处分,只有经纪人和所属公司代表得到了处罚。

‘장자연 문건’에 나와 있고 경찰 조사에서 가장 먼저 거론된 사람들이 당시 한 언론사 대표와 그의 동생이었으나 모두 내사종결 또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张紫妍文件”中出现了,且在警察的调查中最先被提及的人是当时某媒体代表和他的弟弟,但据说内部调查全都结束了,并且没有留下记录。

이들의 이름을 가장 먼저 거론한 이종걸 의원은 면책특권이 있음에도 피소를 당해 4년에 걸친 재판을 받았다.
最先提出他们的名字的议员李忠杰即使拥有免责特权,但还是被告上了法庭,经历了4年才得到了判决。

최근 이들과 관련된 논란이 한차례 있었다.
最近,和他们有关的争议还有一起。

앞서 한 언론이 단독보도를 통해 이들 중 한 명이 진상조사단에 장 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또 다른 매체에서도 진상조사단이 장 씨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진술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기사 중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 유행된 대사와 비슷한 멘트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此前,某媒体通过单独报道表示他们中的一人对真相调查团陈述表示以前和张某经常打电话和见面。而另一媒体也报道了真相调查团已经有了他们给张某发短信的陈述,目前正在调查中的消息。更令人震惊的是,报道中出现了和电视剧某个场面中曾十分流行的台词极为相似的内容。

하지만 이 보도를 통해 거론된 당사자는 故 장자연 씨와 우연히 만난 것 말고 통화를 나누거나 다시 만난 적 없다면서 선을 긋고 법적대응으로 응수했다.
但是,通过该报道被提出的当事者却划清界限,表示除了和已故张紫妍偶然碰见的情况,并未曾相互打过电话或者再见过,并表示将诉诸法律应对。

‘그것이 알고 싶다’진행자 김상중은 프로그램 말미에 사건 이후 사라진 故 장자연씨의 소속사 대표를 수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想知道真相》主持人金相中在节目结尾时拜托当局对事件过后消失无踪的已故张紫妍的所属公司代表进行调查。

김상중은 “조사기간이 마무리되기 전에 김대표에 대한 보다 철저한 조사를 해주실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김대표가 비록 권력형 성범죄 주범은 아닐지라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신인배우를 이용하거나 그와 관련해 위증을 함으로써 사건의 진실을 덮는데 일조했던 사람임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입니다.”라며 “김대표에 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만 사회 유력인사들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의혹도 제대로 규명될 수 있을 겁니다”라고 재차 故 장자연씨 소속사 대표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金相中表示:“在调查期间结束之前,希望能对金代表进行更为彻底的调查。金代表虽然不是权力型性犯罪的主犯,但是他的确为了自己的目的利用新人演员并且为了掩盖事件真相对与此相关的事情作了伪证”,”只有对金代表先进行调查,对社会知名人士们的权力型性犯罪的疑惑才能真正得以解开“,再次督促当局对已故张紫妍所属公司代表的搜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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