为什么一去学校就犯困?如今可以用科学向父母们解释了。21日,youtube《知识人美娜》推出一期题为“一上学、一上班就犯困的科学解释”的节目。根据节目解释,原来在学校犯困是因为封闭的教室,众多学生聚集在一起呼吸,过多的二氧化碳所导致的。

그동안 학교만 가면 잠이 쏟아졌던 이유를 이제 부모님께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미나니'에는 "회사, 학교만 가면 잠이 오는 과학적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해당 영상에 따르면 '풀취침'을 하고 학교에 가도 졸린 이유는 교실 내에서 학생들이 뿜어대는 이산화탄소 때문이었다.
为什么一去学校就犯困?如今可以用科学向父母们解释了。21日,youtube《知识人美娜》推出一期题为“一上学、一上班就犯困的科学解释”的节目。根据节目解释,原来在学校犯困是因为封闭的教室,众多学生聚集在一起呼吸,过多的二氧化碳所导致的。

2015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필렬 교수는 교실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하루동안 측정한 결과, 1교시에 이미 2000ppm이 측정됐다고 밝혔다.
2015年韩国放送通信大学李教授在教室中测试了二氧化碳的浓度,结果显示有2000ppm。

이후 1시간이 지날 때마다 2000ppm이 올랐고 점심시간에는 교실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8000ppm에 육박했다.
之后每小时就会上涨2000ppm,中午浓度就达到8000ppm了。

이산화탄소 농도가 8000ppm이 되면 두통, 피로, 집중력 감소가 나타나고 심지어는 구토 증세를 일으키게 한다.
当二氧化碳浓度达到8000ppm,人就会头痛、疲劳、注意力下降,甚至会呕吐。

서울대 임완철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도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는 점심시간 직전,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몇 가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首尔大学任教授组建的研究组在二氧化碳变多的中午前,给教室的学生做了几个测试。

이산화탄소 환경이 좋은 집단과 나쁜 집단에서 수학 문제를 풀게끔 하는 실험이었다.
分别在二氧化碳多和少的环境中解答数学问题。

그 결과 두 집단에서 풀어낸 총 문제의 수는 유의미하게 차이나지 않았지만, '틀린 문제'의 수는 환경이 나쁜 집단 쪽에서 더 많이 틀린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虽然两组人回答的问题总数差不多,但是明显环境差的那一组错的题目更多。

인지속도가 유의미하게 저하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그만큼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수업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反应速度也明显比较慢,认知度较低。这说明,二氧化碳浓度太高的话会导致回答数学题目更差。 

미국에서는 교실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질수록 학생들이 '아예'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在美国,有研究表明随着二氧化碳浓度的提高,很多学生干脆就不来学校了。

지금까지 교실에서 학생들이 졸음을 이겨내지 못했던 원인은 결국 '이산화탄소'에 있던 것이다.
现在可以得出结论,学生们在教室感到困的原因就是“二氧化碳”。

한편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보건법에 따르면 모든 교실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1000ppm 이하로 유지돼야 하며 이를 넘길 경우 의무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另一方面,根据教育部制定的《学校保健法》,所有教室的二氧化碳浓度必须保持在1000ppm以下,否则就要开窗通风。

하지만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잘 지켜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但是,这一点因为很多原因没能遵守。

수능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이제부터라도 수업 전 환기를 통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고 수업에 집중하는 게 어떨까.
现在离高考只有50天了,希望从现在开始,学校可以在上课前充分换气,给学生营造一个宜人的学习环境,可以更加集中于学习和课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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