从替补成员到《请回答1988》的女主角德善,惠利既是Girl’s Day的成员,也是一个演员。

혜리는 2010년 9월 걸스데이에 교체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해 7월에 데뷔한 지선 지인 지해 소진 민아 등 5명의 멤버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활동 2개월만에 지선과 지인의 탈퇴를 선언하고 새멤버 혜리와 유라의 합류를 알렸다. 1994년생, 데뷔 당시 만 16세였던 혜리는 팀의 새로운 막내가 됐다. 그렇게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다.
惠利于2010年9月成为Girl’s Day的替补成员。同年7月,由智善、智仁、智海、素智和敏雅五个人组成的Girl’s Day组合出道,两个月后,因智善和智仁的离团,惠利和宥拉正式入团。1994年出生的惠利成为了组合里的老幺,开始了她的娱乐生涯。

당시 걸스데이는 사실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걸그룹이 아니었다. 데뷔곡인 '갸우뚱'을 발표했을 때에는 노래못하는 걸그룹이라는 놀림까지 받았다. '갸우뚱'의 안무 콘셉트 역시 각설이 춤이라는 냉담한 반응을 얻었다.
当时Girl’s Day并不是一个很有名气的组合,处女作《摇摆》一出,甚至被评为不会唱歌的组合,编舞也不出色,整体收到的反响并不高。

와신상담 끝에 2명의 멤버를 교체한 걸스데이는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2010년 11월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잘해줘봐야'가 나오자, 가창력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다. 덕분에 '반전돌'이라는 애칭도 생겼다. 어쨌든 혜리는 걸스데이의 흑역사에는 빠져있는 인물이다.
经过一段时间的历练后,换了成员的Girl’s Day开始绽放出不一样的色彩。2010年11月她们的第二首歌“对我好点”一出就好评如潮,惠利也成为了这个组合里的一匹黑马。

연예인으로서의 역사가 짧으니 연예인이 아닌 시절을 돌아보자. 본인의 입에서도 수줍게 나온 그 단어, 바로 '잠실여신'이다. 잠실에 살던 혜리는 그 지역에서 유명한 얼짱 학생이었다. 가락중학교를 졸업하고 잠실여고를 다녔다. 연예인이 되면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했다. 혜리는 한 방송에서 "잠실여고 다닐때 나때문에 대학교 남학생들이 패싸움을 벌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 본인의 입에서 나왔다는 게 민망스럽긴 하지만, 어쨌든 혜리는 데뷔 전부터 미모를 인정받는 동네 얼짱이었다.
作为一个新出道的艺人,我们就从她之前的生活说起吧。她自己都不好意思提的“蚕室女神”以及成为了她的代名词。出生在蚕室的她,在蚕室是出了名的漂亮。初中毕业后进入蚕室女高,成为艺人后转学到了首尔工艺美术高中。在一次采访中她说在高中时,有大学的男生因为她打过架。她自己也觉得很害羞,但可以看出,我们惠利从小就是美女啊。

그런데 데뷔를 하니 마이너리그에서만 통하는 외모가 아님이 증명됐다. 혜리는 걸스데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멤버로 성장했다.
出道之后,我们也亲眼见证了她不仅是蚕室的美女,现在她也明显成为了Girl’s Day的门面。

혜리가 들어온 후 걸스데이는 조금씩 가요계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2011년 3월에 발표한 신곡 '반짝반짝'은 음원차트 1위에까지 올랐다. 걸스데이 데뷔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후 발표하는 음악들은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라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 등 노래도 선전을 펼쳤지만 압권은 지난해 1월 3일 발표한 '썸씽'이다. 이 노래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다. 무려 6개 프로그램에서 6관왕에 올랐다. 음원 사이트에서의 성적도 당연히 좋았다. 그 이후 걸스데이는 너무 바쁜 걸그룹이 됐다.
惠利加入后,Girl’s Day慢慢开始得到了歌谣界的承认。2011年3月出的《一闪一闪》就登上热歌榜第一,这也是Girl’s Day出道后取得的最好成绩。之后的歌都得到挺高的关注度,之后先后发表了《期待》、《女总统》等,其中去年1月3号出的《暧昧》算是十分出彩的做作品了,横扫6大音乐节目的榜首,在仅仅6个月内,获得了6连冠。音乐网站上的成绩也是相当不错的。这之后,Girl’s Day便成为了业务最繁忙的组合之一。

걸스데이가 잘나가는 동안 혜리도 잘 나갔다. 혜리는 2012년 일찌감치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임채무의 막내딸 장미현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혜리는 연기 데뷔작인 이 작품에서부터 연기력 논란 없이 무난한 연기를 펼쳤다.
随着Girl’s Day的走红,惠利也开始走上了事业发展最好的时期。并与2012年开始走入演艺圈。在SBS《美味人生》中饰演了林彩忤的小女儿张美玄,开始在演艺圈大放光彩。

혜리의 연기력이 빛난 것은 지난해 말 JT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다. 이 작품에서 혜리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여고생 탐정 이예희로 분해 시청자를 만났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여고생을 잘 표현하면서 혜리는 조금씩 연기돌이라는 얘기를 듣기 시작했다.
去年JTBC播出的电视《仙岩女高侦探团》中她的演技大放异彩。这部作品中,惠利饰演了颜值超高的女学生侦探李艺熙,很形象地表现出了女高中生的甜美可爱。在这部剧中开始晋升为演技偶像。

이어 혜리는 지난 1월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엉뚱하고 귀여운데다 호기심과 똘기가 충만한 대학생 민우정 역할을 맡아 또다시 꽤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혜리는 이렇듯 차근차근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接着,在1月,惠利又出演了SBS的《海德哲基尔和我》,在剧中饰演了胖胖的可爱的女大学生闵雨静,充满好奇心,又青春气息满溢的形象在她爆裂的演技中展现的淋漓尽致。就这样,惠利的演技也在这些作品中得到了锻炼。

그래도 혜리가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까지 될줄은 몰랐다. 꽤 괜찮은 여자 연기돌 중 한 명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인기 시리즈로 자리잡은 '응답하라'의 주인공까지 꿰찰줄은 몰랐다.
但惠利能成为《请回答1988》的女主角还是一件让人很惊讶的事。虽然惠利本身演技已经很不错了,但是想要在一系列的《请回答》的女主角中脱颖而出,还是一件很难想象的事。

연기를 잘 하는 아이돌이었음에도 혜리의 캐스팅 소식에 걱정과 우려가 쏟아졌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연기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은 혜리가 갑자기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이 돼 비난을 산 것이다. 다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다.
虽然她的表现大家都有目共睹,但是听到她将出演《请回答1988》的时候,惠利受到了很多质疑。毕竟作为《请回答》系列的忠实观众来说,还是害怕她会毁了大家对《请回答》的喜爱。

그럼에도 이 드라마 신원호 PD는 "혜리는 우리가 만들어놓은 캐릭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잘 연기할 것"이라고 세간의 우려를 잠재웠다.
为此,这部剧的PD申元浩还特地发表声明说“惠利是我们挑选出来的和剧中人物最符合的演员”,才平息了大家的议论。

신PD의 말대로였다. 모두 근거없는 비난이었고,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혜리는 1988년을 사는 여고생 덕선 역할을 맡아 예의 깜찍 발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事实也正如申PD所言,这都是毫无根据的质疑,惠利在1988中所饰演的女高中生德善,展现了活泼可爱的演技。

이 얘기도 빼먹을 수 없을 것 같다. 혜리는 지난해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등장해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 전에도 인기가 적진 않았지만 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정점을 찍었다. 혜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폭풍 먹방과 애교로 단숨에 스타가 됐다.
还有一个必须要提的,就是惠利在之前MBC的综艺《真正的男子汉》的女军特辑中备受观众喜爱。参加这个综艺,打破了她的事业瓶颈期。节目里的吃货形象与酥到人的撒娇获得了大家的喜爱。

잘나가는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류준열)과 택(박보검)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
惠利和《请回答,1988》中的正焕(柳俊烈)和阿泽(朴宝剑)一起都得到了观众热烈的喜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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