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一种说法是韩国偶像的寿命只有7年。出道后再团结再辉煌,很多偶像也逃离不了7年寿命的命运。曾已团结著称的4minute就是一个例子。4个月后Beast也将面临抉择,他们能否打破7年魔咒,令人期待。

활동 내내 팀워크를 자랑하던 포미닛이었다. 하지만 아이돌 평균수명에 부딪혀 넘어졌다. 그 모습을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지켜봤던 비스트. 마냥 여유로울 수만 없다. 비스트도 임박했다. 데뷔 7주년은 곧 평균수명이 다됐음을 의미한다. 과연 비스트는 이 시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每次活动都能为团队精神而骄傲的4minute,最终没能超越偶像平均寿命。而身处相似状况的Beast,也无法从容面对了。Beast也临近同样的问题,出道7周年意味着马上也要达到平均寿命了。究竟,Beast能平安度过这个时期吗?

비스트는 지난 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를 발매했다. 완전체 앨범이지만, 온전하지 않은 완전체다. 멤버 장현승의 이탈로 비스트는 5인조로 축소됐다. 비스트 역시 멤버들 사이 우애를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던 그룹이었다. 그러나 멤버 사이 갈등이 불거졌고, 그룹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관계가 악화됐다. 데뷔 후 비스트에게 가장 큰 시련이었다. 더 이상 6인조 비스트는 없다.
Beast于4日发布了正规3辑《High Light》。虽然是完全体的专辑,但是是不完整的完全体。在成员张胜贤退出之后,Beast缩小为5人组。Beast曾经也被选为成员间非常有爱的组合。但是成员间出现了矛盾后,关系恶化到无法再维持这个组合。这是出道后对Beast最大的考验。再也不会有6人组的Beast了。

멤버 탈퇴라는 초강수를 내걸고 5인조 컴백한 비스트. 그렇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다. 4개월 남짓 후 비스트는 또 한 번의 선택을 앞두고 있다. 2009년 10월 데뷔한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비스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이, 약속된 시간이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것. 비스트는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를 통해 이와 관련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豁出成员退出的大事件以5人组回归的Beast。但是这并不能解决所有问题。4个月之后Beast又即将面临一次选择。2009年10月出道的Beast与Cube娱乐的合约将要到期。标准专属合约中的Beast与Cube娱乐的关系,正在向着期限的结束前进。Beast通过专辑发售纪念采访表达了目前与此相关的心情。

아이돌 평균 수명에 대해 비스트는 “저희 멤버들은 머리 아픈 일을 싫어한다. 그래서 당장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 미뤄뒀다”며 “아이돌 평균 수명을 7년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활동하는 게 어렵다. 표준계약기간 만료시점이 모두에게 고비다”고 인정했다. 포미닛의 해체 역시 안타깝지만, 이해되는 상황이라는 것.
Beast对偶像平均寿命表示“我们成员不喜欢令人头疼的事情。所以现在还不想考虑。”并且也承认“虽说偶像平均寿命是7年,实际上那样活动也不容易。标准合约期限的到期时间对大家来说也都是个关卡”。4minute的解散的确令人难过,但是这种情况也是可以理解的。

“활동한지 7년이 되면, 많은 생각을 하고, 또 고민도 하게 되는 시기다. 아이돌은 대게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에 데뷔한다. 7년이 지나면 20대 중후반에 들어서 자기 인생을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서는 시기다. 그래서 요즘 저희도 힘들다. 많은 응원이 필요한 때다.”
“活动了7年的话,就到了要思考的有很多,要苦恼的也有很多的时期。偶像一般都是在10代后半或20代前半出道的。7年过去的话到了20代中后半,也到了决定自己人生的时期。所以最近我们也很辛苦,很需要支持。”

비스트는 당장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를 단정 지을 수 없다고 했다. 비스트의 존속 여부는 확신했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지속에 대해서는 물음표로 남겨둔 상황. 아직 회사 측과 많은 대화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비스트 자체를 지키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1세대 아이돌 선배의 활약에 “용기를 얻었다”는 비스트. 그들을 통해 ‘아이돌 평균 수명=7년의 계약기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Beast现在还无法立刻确认是否与Cube娱乐续约。虽然确认了Beast是否将存续,但是对于与Cube娱乐的持续关系还要打个问号。这也是目前无法与公司方面进行很多交谈的原因。但是还是表现出了想要守护Beast的想法。最近在1世代偶像前辈的活跃中“获得勇气”的Beast。通过他们看到了可以超越“偶像平均寿命=7年合约期间”的自信心。

“우리는 비스트 그룹 활동이 우선이다. 그 후 개별 활동을 한다. 비스트가 있었기 때문에 개인도 있을 수 있다. 비스트를 파하면서까지 다른 길을 하겠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다. 비스트 없이 솔로 활동한다는 자체가 겁난다. 멤버들은 일 때문에만 만나는 게 아니다. 가족에게 하지 못하는 고민까지 털어놓는 사이다. 솔직히 혼자서는 연예계를 버틸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비스트가 있기에 가능했고, 멤버들은 서로에게 그런 존재다.”
“我们以Beast组合的活动为优先。之后再进行个人的活动。因为有Beast才能有个人。在Beast破裂之前,还没有想过要走别的路。害怕没有Beast的个人活动。成员们不是只有工作的时候才见面。还是一种能述说连家人都不能说的苦恼的关系。说实话,会有如果是自己一个人的话,无法忍受娱乐圈的想法。因为有Beast才有可能,成员之间是这样的存在。”

과연 2016년 10월 이후, 7년을 채운 비스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앞에 설 지 궁금하다.
究竟,2016年10月之后,走过7年的Beast将会用怎样的形象站在大众面前,着实令人期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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