随着水晶男孩登上无挑的舞台，掀起了一阵一世代歌手旋风，很多老牌歌手相继登上音乐综艺节目的舞台，甚至重新发行歌曲复出，开启了歌唱事业新的篇章。

지난 2014년 12월 시작된 '무한도전-토토가'의 복고 열풍이 가요계를 접수했다. 대중들 사이에서는 과거를 회상하는 복고 트렌드가 유행처럼 번졌고, 자연스레 1990년대 후반, 2000년도 초반 활동했던 가수들의 복귀 러시가 일었다. 이들은 실제로 음반까지 발매하는 등 인생의 2막을 열었다.
2014年12月开始的“无限挑战—周六歌手”火热歌谣界，唤起大众对过往的回忆成为一种流行趋势，随后从1990年后半到2000年初期活动的歌手们开始复出。有些人甚至重新开始发行专辑开启事业第二春。

방송가에서도 이를 간과할 수 없었다. 지상파는 물론 각종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까지 앞다퉈 음악 예능 제작에 열을 올렸다. 이에 음악 예능은 방송가 새 트렌드로 자리매김했고, 과거 가수들의 노출 통로가 됐다.
电视人也是不容忽视的，无线电视台不用说，连综合编辑台和有线收费台都开始争相制作音乐综艺节目。这样的音乐综艺不仅是电视台的新趋势也成为过去歌手们复出的通道。

지난 4월 16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추억여행 일명 '토토가'가 재점화됐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젝스키스(Sechs Kies)다. 지난 1997년 4월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젝스키스는 2000년 5월 해체하기까지 H.O.T와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까지 합류, 완전체로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5000여 명의 노란 물결을 열광케 했다.
去年4月16日MBC综艺《无限挑战》带领观众搭乘时光机展开了“周六歌手”的岁月旅行。主人公就是水晶男孩，在1997年4月以专辑“学院别谷”出道，2000年5月他们解散，和H.O.T一起成为1世代歌手的代表。 通过《无限挑战》再次登上舞台引起了不小的关注，特别是连已经变身商人的高志溶都加入团体开了演唱会，现场聚集了5000多名观众。

젝스키스가 당시 뭇 여성들을 '심쿵'케 했다면, 그들의 데뷔 동기 걸그룹은 그야말로 남심을 훔쳤다. 바로 지난 1997년 1집 앨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데뷔해 '요정돌'로 불렸던 S.E.S.다. 그 가운데 멤버 슈(유수영)는 지난 4월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내 인생에 실패란 없다'라는 이름으로 출연, 7년 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슈는 "아이들에게 가수로서 무대에 선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如果说水晶男孩出道时女生们都怦然心动，那么当时偷走男人心的女子组合就是1997年出版第一张专辑“I'm Your Girl”被称为“妖精爱豆”的S.E.S。其中，成员刘秀英去年4月17参加了MBC的《假面歌王》，以“我的人生没有失败”为名演出，7年后作为歌手站上舞台吸引了观众的目光。当时她流着泪说：“作为歌手给孩子们做一个先行者的示范”。

가요계에서 사라진 가수들이 각종 음악 예능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성을 일으키자 과거 가수들을 소환하는 포맷의 프로그램까지 생겼다.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 대표적. 지난해 10월 첫 방송돼 에메랄드 캐슬, 리치, 제이, 김현성, 정재욱 등을 소환시키며, 과거 가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한 '슈가맨'은 올 상반기에도 반가운 얼굴들을 대거 내놓으며 대중의 향수를 제대로 불러 일으켰다.
在歌谣界消失的歌手们通过各种音乐节目复出，时隔多年登上舞台创造了很多话题，甚至这些过去的歌手有了自己节目版权。综合频道JTBC的节目《sugar man》就是其中代表。去年10月初播出的节目就出现了 emerald castle，李大龙，jell，金贤成，郑载旭 ,以前的这些歌手在《sugar man》中起到登龙门的效果，在上面年出现了很多受欢迎的面孔受到大众的喜爱。

특히 걸그룹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노래 첫 소절만으로도 소름 돋게 했던 그 때 그시절의 걸그룹은 바로 2001년 데뷔한 '원조 걸크러쉬' 디바(Diva)와 '1998년 데뷔 동기' 스페이스A(Space A)와 샵(s#arp)이었다.
特别是女子组合的作用很明显。歌曲初次让人听到起鸡皮疙瘩的组合就是2001年出道、被称作“女孩杀手的鼻祖”的diva和号称“1998年同期出道”的Space A以及s#arp。

디바는 지난 4월 5일 방송분에 투야(Toya)와 함께 출연해 '업 앤 다운(UP&DOWN)'을 비롯해 히트곡 '이 겨울에' '왜 불러' '딱이야' 등 메들리 무대를 꾸몄다. 여전히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헤어나올 수 없는 '걸크러쉬' 매력은 출연진을 비롯한 방청객들 모두를 환호케 했다. 스페이스A 역시 디바 못지않은 꽉 찬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무려 17년 만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A는 '섹시한 남자' '주홍글씨' '성숙'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보컬 김현정의 흐트러짐 없는 보이스는 맑고 깨끗했다. 
Diva去年4月5日不仅在电视荧屏上和Toya一起出演《up&down》，还同时在“为什么叫”和“正合适”等金曲的混唱舞台上一显身手。凭借势如破竹的表演力和让人无法自拔的“女孩杀手”的魅力，从而使演出团队和观众们都对其表现出浓厚的兴趣。Space A同样也不逊色于diva，同样通过舞台抢夺了许多关注。尽管有17年岁月的差距但是space A依旧完美展示了“性感男人”、“红字”“成熟”的画面，特别是space A的声音格外的宏亮、干净。

그리고 지난달 31일 방송분을 통해 드디어 '90년대 최정상 4인조 그룹' 샵이 등장을 알렸다. 비록 서지영과 크리스가 빠지고 이지혜와 장석현만 자리했지만, 에이핑크 보미와 딘딘이 그 빈자리를 빈틈없이 메우며 샵은 14년 만에 가까스로 복원에 성공했다. 샵은 명곡 '스위티(Sweety)'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가까이' '텔미 텔미(Tell Me Tell Me)' 등을 열창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지혜는 여전히 맑고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해 보는 이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同时，上月31日“九十年代最正常四人组组合”s#arp终于再次出现电视荧屏上了。尽管徐智英和kris已经离队，但通过仅剩下的老成员李智慧、张硕贤和Apik成员顶替了，14年后s#arp再次复原成功。S#arp也同样通过对“sweety”、“我的嘴唇像咖啡一样温暖”、“接近”、“tell me tell me”等金曲的完美展现，再次展现了当年实力。大家纷纷被李智慧的那副宏亮和清凉的嗓音瞬间迷住。

이렇듯 젝스키스부터 S.E.S. 슈, 디바, 스페이스A, 그리고 샵까지. 올 상반기 가요계는 이들의 소환으로 더욱 풍성하게 차려졌다. 더불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떠난 이들의 재등장은 보는 이에게 감동의 물결을 일게 했다.
像这样从水晶男孩开始，S.E.S. Shoo, DIVA, Space A, 还有 S#arp为止，今年上半年的歌谣界因他们的归来变得更加精彩。另外给我们留下很多热门歌曲后离开的他们，以重现舞台给我们带来了很多感动情节。

H.O.T., 샤크라, 태사자, 자자, 이브, 한스밴드,   등 아직도 대중들의 기억 속에 맴도는 '옛 그룹'들은 상당하다. 저마다의 이유로 추억을 심어준 이들의 모습도 예능을 통해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H.O.T.,  Chakra, 太四子，ZAZA, Eva，Hansband,等，仍在大家回忆里的‘曾经的组合‘数不胜数,以不同原因给大家留下回忆的他们是否也能重现舞台成为了焦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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