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国内关于方便面比包子更营养的说法甚嚣尘上,不少网友纷纷表示,从此可以安心地吃方便面了~但是事实果真如此吗?来看看方便面大国韩国的报道吧!

중국 일부 영양학자들이 라면이 중국의 만두(包子·빠오즈)보다 나은 식품이라고 주장해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고 양청완바오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中国一部分营养学家声称方便面比包子更加营养,引起了舆论界的责难。羊城晚报等当地媒体于15日进行了报道。

최근 천진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연구보고회에서 이 대학 소속 영양학자들은 ‘인스턴트식품의 영양 비교연구’라는 연구결과를 증거로 제시했다.
最近,在天津科技大学召开的研究报告会上,该大学的营养学家们发表了名为“速食食品的营养比较研究”的研究结果,并作为论据提交。

이 연구에 따르면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총 45종이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라면이나 인스턴트 국수 등 불량식품으로 알고 있는 즉석 음식에는 소위 ‘3대 영양소’라 부르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균형이 매우 잘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根据这一研究,人体必需的营养元素共45种,市面上售卖的方便面、速食面条等公认的垃圾食品,其所含的“蛋白质、碳水化合物、脂肪”这三大营养素十分均衡。

특히 라면은 영양소의 균형 면에서 찐만두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다.
研究者主张,分析结果表明方便面的营养均衡性比蒸饺更有优势。

천진과학기술대학교장은 “일부 우수한 라면은 햄버거나 냉동만두 등에 비해 영양가가 매우 높으며 쌀밥이나 찐만두에 비해 영양소의 균형이 잘 맞았다”면서 “뿐만 아니라 식품 안전 면에서도 노점상에서 파는 음식이나 포장음식에 비해 훨씬 안전이 보장됐다”고 설명했다.
天津科技大学校长表示:“部分质量高的方便面和汉堡包,比起冷冻饺子,营养更高更均衡”,“不仅如此,在食品安全性方面,方便面比路边摊食品和外卖速食更有安全保障”。

이에 일부 시민들은 불량식품으로 낙인찍힌 라면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과 다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찬반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对于这一消息,部分市民开始采取行动,声称应该恢复被打上“垃圾食品”标签的方便面的名誉,但与此同时,网民和其他专家们发出了谴责的声音。

베이징요우위병원 영양과 전문의는 “라면은 위대한 발명품이긴 하나 모든 인스턴트식품이 영양적 균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나? 또 단순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만 고려하고 비타민이나 광물질 등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가? 게다가 정말 라면에 함유된 지방이 고기만두에 포함된 것보다 적다고 할 수 있는가?” 라고 지적했다.
北京友谊医院营养科专科医生指出:“方便面是一项伟大的发明,但能认为所有的速食都做到了营养均衡吗?仅单纯考虑碳水化合物、蛋白质、脂肪的含量,忽视维生素、矿物质等其他营养素,行得通吗?再说了,方便面的脂肪含量真的比肉包子少吗?”

또 다른 전문가 역시 라면을 자주 섭취할 경우 심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반박했다.
其他专家也反驳倒,经常吃方便面会对心脏健康产生负面影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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