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국어를 배우면 뇌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有调查研究显示,学习2种语言对预防大脑退化有所帮助。

에딘버러대 연구진은 사람들이 새 언어를 배움으로써 뇌 기능이 좋아지는지, 뇌 기능이 좋은 사람이 2개 국어를 하게 되는지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2日,英国每日电讯报报道了英国爱丁堡大学的研究者们对“人们学习新语言是否能提高大脑机能,大脑机能较好的人是否掌握2种语言”的分析报告结果。

연구진은 1936년생에 태어난 사람 835명 등을 상대로 이들이 11살인 1947년에 지능검사를 받게 했다. 이후 1970년대 초, 2008~2010년에 걸쳐 같은 검사를 실행했다.
1947年,研究者们对835名于1936年出生的人即在他们十一岁的时候进行了智力检测。并在1970年初,2008年-2010年又进行了相同的测验。

그 결과 262명이 영어 외에 또 다른 언어로 최소한 소통은 할 수 있으며 이 중 195명은 18세 이전에 제2외국어를 배운 반면 65명은 그 후에 제2외국어를 습득했다.
研究结果表示,262名研究对象掌握了除英语以外的其他语言,其中195名在18岁以前学习第二外语,剩下65名在18岁以后学习第二外语。

연구진은 두 개 이상의 언어를 하는 사람일수록 노년에 인지능력과 독해능력이 더 뛰어난 것을 발견했다. 이 같은 효과는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나서 언어를 배운 뒤에도 존재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研究人员发现,掌握两门以上语言的人到了老年也有很强的认知能力和阅读能力。并表示这个效果同样存在于晚期学习第二语言的人。

에딘버러대 토마스 박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상당한 실질적인 관련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성인이 되고 나서도 두 개 이상의 언어를 하는 것은 뇌 노화 방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英国爱丁堡大学的托马斯·巴克教授表示“这次的研究结果很大程度的证明了实质关联性,即使成人后学习第二语言也可以有效预防大脑退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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