此次担任戛纳电影节评委的全度妍确定将和金南佶首次合作共同出演电影《无赖汉》。由于原定出演男主角的李政宰因为肩膀受伤而退出,于6月份开机的电影《无赖汉》中观众们可以期待金南佶和全度妍的首次合作将产生出的化学反应。

부상으로 빠진 이정재의 빈자리를 김남길이 채운다.
因为李政宰的负伤,空出来的电影角色将由金南佶来顶替。

전도연과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 출연을 확정했다. 두 배우는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影片《无赖汉》确定由全度妍和金南佶出演,是二人首次荧屏合作。

‘무뢰한’은 형사와 그가 쫓는 살인 사건 용의자의 여자, 두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작품. ’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을 쓰고, ‘킬리만자로’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 작품이다.
《无赖汉》讲述的是一名警探和他追查的嫌疑人女友之间必然发生的一段爱情故事。曾写出《8月的圣诞节》剧本并执导《黑金(韩国版)(Kilimanjaro)》的吴胜旭导演担任编剧和导演。

전도연은 살인자의 애인 혜경을, 김남길은 형사 재곤 역을 연기한다. 수사망을 피해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면서 재곤의 정체를 모른 채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흔들리는 혜경은 절망과 퇴폐, 강단과 순수함이 공존해야 하는 역할로 전도연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全度妍饰演的是凶杀案嫌疑人的女友慧静,金南佶饰演的是警探宰坤。正等待着从警方的搜查中逃走的男友、又不知道宰坤真实身份的慧静在不自觉的过程中渐渐被其吸引,慧静是绝望和颓废、强韧和纯粹共存的角色,期待全度妍的倾情演绎。

재곤 역시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요함을 갖춘 형사인 동시에 범인의 여자임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감정을 품게 되는 인물이다. 나쁜 남자와 순정을 오고 갈 김남길의 변신을 주목하게 한다. 앞서 이정재가 출연 예정이었으나 어깨부상으로 하차하게 됐다.
宰坤同样也是在为了抓到嫌疑人不择手段的同时,明知道不可以但依然对嫌疑人的女友动起了感情。金南佶在新片中要演绎的是在坏男人和纯情男之间转换的角色,同样值得观众的期待。

‘무뢰한’은 6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电影《无赖汉》预计将于6月中旬开机拍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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