厌倦了四处都是中国游客的旅游区么?想体验韩国传统而又现代的一面么?打算挑战一下自己的韩语能力么?来全罗南道看看吧。本期将向大家介绍全罗南道的又一个国立公园——月出山国立公园~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룬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月出山,顾名思义就是月亮出来的山,正如其名一样,这里有着优美的自然环境和优秀的文化资源,而且是南道乡土情调均匀协调的朝鲜半岛最南端的山岳型国立公园。
월출산은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月出山以天皇峰(809米)为中心,整座山可谓是水石的展示厅,由各种奇岩怪石构成。
 
백제의 왕인 박사와 신라말 도선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산이라 불린다.
这里是百济的王仁博士和新罗末期道诜国师的出生地,人称湖南的小金刚山。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 무위사의 극락전,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다.
另外天皇峰南面有端雅的无为寺,西边有道岬寺,还有道岬寺的解脱门,无为寺的极乐殿,摩崖如来坐像等文化财。
월출산의 입구인 도갑사를 지나 5km 정도 오르면 항상 물이 고여있어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모양의 구정봉에 이르며 그 아래로 500m쯤 내려가면 국보 144호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从月出山入口的道岬寺进入登山5公里后可以看到传说中9个有龙住的奇异积水缸模样的九井峰,再往下走500米左右可以看到被指定为国宝144号的摩崖如来佛坐像。
월출산의 최고봉인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到达月出山最高峰山顶后,有块可以同时让300人坐的平坦的大磐石。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月出山的天桥又是另一个充满魅力的地方。
이 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이다.
天桥位于地上120米,长52米,宽0.6米,是韩国最长的天桥。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도갑사와 무위사로 내려가는 길목에 펼쳐진 미왕재의 갈대밭은 가을이면 황홀한 절경을 이룬다.
在狮子峰左侧山中部溪谷处的可以看到分七次接连不断倾斜下来的七值瀑布的壮观景色,往道岬寺和无为寺的路口上미왕재的芦苇地,到了秋天就会变成一片灿烂的景色。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尤其是以西海为背景展开的日落景色简直美得难以用言语去表达。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안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春天有盛开的金达莱花和山踯躅花,夏天有凉爽的瀑布和缭绕在天王峰的雾,秋天的丹枫,冬天的雪景等等,每个季节都有其多样独特的景色。
 
왕인 박사 유적지에서 구정봉으로 오르는 도중에 있는 도갑사는 고려시대에 도선 국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从王仁博士遗址到九井峰的路上的道岬寺据说是高丽时代道诜国师创建的寺庙。
산문인 해탈문(국보 50) ·석조여래좌상(보물 89) ·도선국사 수미선사비 등이 있다.
这里有山门解脱门(国宝50号),石造如来坐像(宝物89号),道诜国师守眉禅师碑等文物。
 
주위는 노송과 대나무가 울창하여 여름철의 서늘함과 늦가을의 단풍으로 관광객이 모여든다.
周围的古松和竹树郁郁葱葱,炎夏的微凉,晚秋的丹枫引得游人不断来游玩。
월출산 남쪽계곡에 있는 금릉경포대는 명소로, 부근에 월남사지가 있으며, 이곳에 모전석탑(보물 298)·월남사지 석비(보물 313) 등의 문화재가 있다.
月出山南边溪谷有名胜金陵镜布台,附近还有月南寺址,遗址内还有膜传石塔(国宝298号)和月南寺址石碑(宝物313号)等文化财。
그 남서쪽에 무위사 극락전(국보 13) ·선각대사편광탑비(보물 507) 등이 있다.
这南边还有无为寺极乐殿(国宝13号)和禅觉大师遍光塔碑(宝物507号)等文化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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