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2시49분께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매스코스케틱 샴푸ㆍ치약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昨日下午2点49分,位于大田大禾洞以生产洗发液和牙膏为主的爱茉莉太平洋工厂发生了火灾。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경찰 등 690여명과 진화장비 58대가 출동해 불길을 잡으려 했으나, 창고 안에 화학제품이 많은 데다 초속 5m 안팎의 바람까지 불어 조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火灾发生后出动了58台灭火装备,690多名消防人员和警察。由于仓库里都是化学制品外加风速达到5m每秒,使得早期灭火变得困难。

불은 지상 3층 규모 조립식 철골조 물류창고 4400㎡를 태우고 7시간 만인 오후 9시 55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당초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신 것으로 파악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검사 결과 지병 때문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地上3层面积达4400㎡的组合式钢铁结构物流仓库全部被烧,经过7个小时直到晚上9点55分大火才全部被熄灭。消防局有关负责人表示“最开始以为有一名员工因吸入浓烟被送往医院,经过检查后确定是自身原因,所以这次火灾没有造成人员伤亡。”

불이 난 사업장은 연간 1조1000여억 원(지난해 소비자가 기준) 규모의 치약과 샴푸 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这次火灾事发地点是年生产规模达到1兆1000多亿元(以去年消费基准)、主要生产牙膏和洗发水等生活用品的工厂。

‘대전 대화동 화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발생, 요새 화재 조심해야 할 때",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발생, 요새는 좋은 소식만 듣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看到大田大禾洞火灾后的网友们纷纷表示“爱茉莉太平洋发生火灾,还好没有人员伤亡”,“真是要小心火灾的季节”,“最近只想听到好的消息”等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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