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赵光秀,韩国导演、编剧,曾执导过《两个婚礼一个葬礼》、《少年遇到少年》、《只是朋友》等电影。2005年公开其同志身份,此前宣布将于9月份19岁年下的同性恋人金承焕步入礼堂。而近日两人更是公开了甜蜜的婚纱照。

결혼을 앞둔 동성커플 김조광수와 김승환이 커플룩을 입고 웨딩화보를 찍었다.
即将完婚的同性情侣金赵光秀和金承焕最近拍摄了一组婚纱照。

26일 김조광수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일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 커플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룩을 맞춰 입고 해먹 위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김조광수의 손을 꼭 잡은 김승환과 그에게 팔베게를 해주는 김조광수의 모습이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다.
26日金赵光秀透露,两人于本月11日在江华岛的一家家庭旅馆拍摄了婚纱照。照片中的两人穿着情侣服躺在吊床上互相凝视。紧紧地抓着金赵光秀手的金承焕,给他做胳膊枕的金赵光秀,两人的模样跟其他情侣一样满溢着爱意。

이날 이들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은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잣대가 의복이고 그 의복으로 특히 여성의 몸을 제한하기 때문에 그 자체를 웨딩사진을 통해서 깨고 싶었다”고 웨딩드레스 사진을 찍은 이유를 밝혔다.
当天他们公开了身着晚礼服和婚纱拍摄的照片。金赵光秀和金承焕情侣表明了自己拍摄婚纱照的理由,“社会区分男性和女性的标尺就是衣服,特别通过衣服来对女性的身体进行限制,所以我们想要通过这组婚纱照来打破这一世俗框框”。

김조광수 웨딩사진에 누리꾼들은 “김조광수 웨딩사진, 파격적이다”, “김조광수 웨딩사진, 이 커플의 용기있는 행동 지지한다”, “김조광수 웨딩사진, 동성커플도 그냥 사랑하는 사람들인데…색안경 끼고 보지 말자”, “김조광수 웨딩사진, 두분 행복하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看到金赵光秀婚纱照的网民们反应不一,“金赵光秀婚纱照,果然不拘一格啊”,“金赵光秀婚纱照,支持这对情侣的勇气之举”,“金赵光秀婚纱照,同性情侣也只是相爱的人而已啊...别戴有色眼镜看人哪”,“金赵光秀婚纱照,希望两人能幸福”等等。

한편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은 오는 9월 7일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동성결혼이 합법적으로 인정된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此外,金赵光秀&金承焕情侣将于9月7日举行野外婚礼。婚礼之后两人将前往承认同性婚姻合法的古巴展开蜜月之旅。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

相关阅读:韩国导演金赵光秀将与相差19岁的同性恋人结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