演艺圈永远都是是非所在地。最近，韩国的嘻哈组合LEESSANG留言缠身，被指责蛮横赶走了承租人，在网上引起论战。双方各执一词，到底谁对谁错呢？我们一起来看看论战双方的说法吧！

힙합그룹 리쌍이 최근 화두인 ‘갑의 횡포’ 논란에 휘말렸다.
最近hip-hop组合LEESSANG被“甲方的蛮横”的留言缠身。

토지정의시민연대는 21일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35)과 개리(본명 강희건·35)가 지난해 9월 서울 신사동의 한 건물을 인수해 임차인을 내쫓았다고 밝혔다.
土地正义市民连带21日表明LEESSANG的吉（本名：吉成俊，35岁）和Gary（本名：姜熙健 35岁）在去年9月份收回位于首尔新沙洞的一栋建筑，赶走了承租人。

임차인 서모씨는 토지정의시민연대를 통해 리쌍이 인수한 건물 1층에서 음식점을 영업하던 중 일방적으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서씨에 따르면 길과 개리는 건물 매입 직후 임차인들에게 내용증명 우편으로 재계약 불가를 알렸다. 그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고 계약 연장을 거부하는 행동은 상식에 어긋난다”며 “리쌍이 같은 자리에 동일한 종류의 음식점을 낸다는 소식에 더 분노한다”고 주장했다.
承租人徐某通过土地正义市民联合表示自己在LEESSANG回收的建筑物一层经营饮食店，单方面收到不可续约的通报。根据徐某的话，吉和Gary在买入建筑物后就对承租人们发出了内容证明邮件,表示不再续约。他主张道：“都没有露面就拒绝延长续约的行为与常识相违背”，“而且得知了LEESSANG要在原位置开同样的饮食店的消息后更加愤怒”。

리쌍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건물주가 바뀌자 임차인이 다짜고짜 찾아와 못나간다고 엄포를 늘어놓았다”며 “합의 후에도 말을 바꿔 소송으로 조정했다”고 해명했다.
LEESSANG当天下午通过推特解释：“房产主人一变，承租人就不由分说地找来说没办法搬出去，出言威胁”，“协议后就换了口风说要诉讼调解”。

네티즌들은 양측의 의견을 주시하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网民们关注着双方的说法展开了论战。

일부는 “건물주인데 계약 맞춰 내보내는 게 뭐가 문제냐”, “임차인도 진상은 진상인 것 같다”며 리쌍 편을 드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통상 가게를 계약하면 5년 정도는 하게 해주는 게 관행이다”, “이런 사단을 안 일어나게 할 선택권은 리쌍에게 있으니 리쌍이 갑의 횡포를 부린 게 맞다”고 비판하고 있다.
有些人表示：“既是房产主人，根据合约上的规定送走承租人有什么问题吗”，“承租人的确是挺讨人烦的”, 与支持LEESSANG的意见相反，也有人表示批评：“惯例是店铺签约一般都是会签约5年左右的”，“不起这种事端的选择权在LEESSANG手里，说LEESSANG蛮横是对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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