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아이들

1. 잔뜩어떤 일정한 정도에 꽉 차게, 더할 수 없는 데까지.
잔뜩 찌푸린 날씨.

선물을 잔뜩 받아서 기분이 좋다.

2. 한창 : 가장 성하고 활기가 있을 기운이 한창인 젊은 나이.
기운이 한창인 젊은 나이.

봄이 오니 진달래가 한창인데.
나도 한창 때는 힘깨나 썼지.

3. 아무렴 : 말할 것도 없이 그렇다. '아무려면’의 준말
아무렴 그렇고 말고.

아무렴 시험 보는 날인데 학교에 오겠지요.

4. 덮어놓고 : 옳고 그름, 좋고 나쁨, 이롭고 해로움을 따지지 않고 들이덤벼서.

덮어놓고 야단치지 마세요.
그 쪽 사정은 묻지도 않고 덮어놓고 가자고 했다.

5. 철없다 : 사람으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길이나 사물의 정당한 이치를 분간할 힘이 없다.
철없는 짓. 철들다.

나이가 몇 살인데 그렇게 철없이 행동하니!

6. 나름대로 : 있는 그대로. 그 자체로.

나는 내 나름대로 하겠다.
모든 것은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7. 앞가림:겨우 무식을 면하고 제 앞에 닥친 일이나 할 만한 능력을 가짐.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2. 남자 친구

1. 유별하다 : 다르다. 구별이 있다
부부가 유별하다. 남녀가 유별하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다고 해도 남녀가 유별한데 어떻게 같이 여행을 갈수 있겠어요.

2. 문란하다 : 도덕이나 질서 규칙 등이 어지럽다
문란한 사생활. 풍기 문란.

그 사람이 문란한 사생활로 여론의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공직에서 물러나고야 말았다.

3. -관 : 체계화된 견해.
인생관. 가치관. 도덕관. 예술관. 종교관.

너하고 나하고는 가치관이 달라서 영 대화가 안 된다.

4. 더불어:함께. 같이.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듭시다.

5. 장애:가로막아서 움직이는 데에 방해되게 자꾸 여기저기 걸리고 닿음.
장애가 되다. 장애가 심하다. 장애물 경주. 신체 장애자.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마침내 성공했다.

6. 외식하다 : 깨닫거나 생각하다.
질서 의식. 책임 의식. 의식 수준.

이 세상에 혼자라는 걸 의식했다.
항상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행동하면 피곤할 거예요.

7. -다만____ : 해라체의 서술형 종결어미 다’에 조사 ‘-만’이 붙은 것으로서 선행문의 사실을 인정하면서 후행문에 선행문의 내용과 반대되거나, 선행문의 내용에서 유추되는 넓은 의미와 반대되는 내용을 덧붙이어 말할 때 쓴다.

네 처지는 안타깝다만내가도와줄 수가 없구나.
도와주겠다는 마음은 고맙다만 이 일은 내 힘으로 하고 싶어.
나이를 먹기는 했다만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란다.
집이 아주 좋다만 우리 형편에는 안 맞는 것 같구나.
가방 속을 자세히 살펴봤다만 중거품은 없더구나.

3. 결혼 생각은 없는데

1. 막 바로 : 곧장. 중도에서 지체하지 않고.

도착하면 막 바로 전화하겠다.

2. -같아선____:명사에 붙어서 쓰이며 선행명사와 같은 경우를 가정하여 후행문의 결과를 예상하는 뜻이다.

금년 같아선 내년에도 경제사정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요.
지금 같아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마음 같아선 모든 것을 고백하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나요.
제생각 같아선 먼저 사과하고 잘못을 비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너 같아선 어디 믿고 살겠니?

3. -(으)ㄹ 맛이 안 나다 : 그것을 하는데 재미나 홍미가 생기지 않다.
-(으)ㄹ 맛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사업할 맛이 안 난다.
상대방이 잘 들어주지 않으면 계속 이야기할 맛이 안 난다.

4. 거북하다:마음이 편하지 아니하다.
거북한 사이. 속이 거북하다. 거북하게 행동하다.

어른과 한 방에서 지내기가 거북했다.

5. 아예:애초부터. 절대로.

그런 말은 아예 하지 말걸.
그 사람의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아예 믿지 마라.

6. 꺼내다: 끌어서 밖으로 내다. 이야기 같은 것을 시작하다.
먼저 말을 꺼낸 사람.

망설이다가 마침내 얘기를 꺼냈다.

7. 발휘하다 : 재능, 힘 따위를 떨쳐서 드러내다.
실력 발휘. 능력 발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서 훌륭한 성악가가 되었다.

8. 대수는 아니다 : 그렇게 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다.

시험 볼 때,무조건 외우는 게 대수는 아니다.
일을 제대로 해야지 끝내는 것만이 대수는 아니다.

9. 설득하다 : 알아 듣도록 깨우쳐 말하다.
설득력이 있다. 설득 당하다.

고집쟁이를 설득해서 마침내 우리 일에 끌어들였다.

10. 도전하다 : 어려운사업이나 기록을새롭게 만들어 내는 데 맞서다.
정상에 도전하다.

계속 도전해서 마침내 성공했다.

11. 모 : 사물의 어떤 측면이나 각도.
이모저모. 모가 나다. 세모. 네모.

여러모로 우수한 모범생.
이모저모로 생각한 끝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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