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长寿综艺节目脱口秀“来玩吧”由于收视率低迷而遭到废除,但演出嘉宾们事先并没有收到通知,连主持人刘在石也对这个消息感到很意外。到底是什么情况呢?一起来了解下吧!

MBC의 장수 버라이어티 토크쇼 '놀러와'가 시청률 부진으로 8년 만에 전격 폐지된다.
MBC长寿综艺节目脱口秀“来玩吧”由于收视率低迷而遭到废除。

출연자들은 전날 녹화가 끝나고서 제작진으로부터 '오늘 녹화가 마지막 방송'이라는 취지의 통보를 받았으며, MC 유재석조차 폐지시점과 관련한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出演者们在上一次录影结束后就接到了制作者“今天是最后一次录影”的通知。连MC刘在石事先都没有收到节目要被废除的消息。

이와 관련해  MBC 예능국장은 "'놀러와'의 시청률이 부진해 몇 달 전부터 도마 위에 올라 분위기가 기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자세한 것은 다음 주 초께 결정된다"고 전했다.
于此相关的MBC艺能局局长称:几个月前就开始的“来玩吧”收视率低迷是砧板上的事实,详细的情况将在下周初决定。

지난 2004년 5월 주말 예능으로 출발한 '놀러와'는 유재석·김원희 두 MC를 앞세워 한때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자랑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04年5月起开始放送的周末艺能节目“来玩吧”,由刘在石、金媛熙两位担任MC,曾在一段时间因拥有接近20%的傲人收视率而受到瞩目。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KBS '안녕하세요', SBS '힐링캠프' 등 경쟁 프로그램에 밀려 시청률이 한 자리대로 떨어지더니, 올해 들어 MBC 파업 등의 영향으로 5% 언저리에 머물렀다.
但是去年下半年起,KBS的“你好”,SBS的“healing camp”等同类节目的播出使得它的收视率一路下滑,今年又由于MBC罢工等影响,收视率跌至5%。

지난 3일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4.8%(AGB.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据AGB公司数据统计,12月3日“来玩吧”的收视率为4.8%(全国水平)。

놀러와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최근에 다시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안타깝다” “‘엄마가 뭐길래’도 막무가내 폐지시키더니, 이번에는 ‘놀러와’ 폐지? 시청자를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MBC 진짜 너무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得知“来玩吧”被废除消息的网友纷纷表示:“最近刚重新开始看,好可惜”,“《妈妈是什么》也无故废除了,这次又是来玩吧?也太无视我们观众了吧”,“MBC真是太过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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