怎么学好外语?这真是个好问题,学外语不仅要听,要说,也要读,太长的让人提不起兴趣,太短的又锻炼不了人,乏味的更是不行。这次我们为大家带来有趣的韩语小品文,让大家不再为阅读而烦恼。

한 신문은 어제자 사회면에서 변호사업계에도‘얼짱’열풍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
某报纸在昨天的社会版报道说,律师行业中也刮起了一阵“美女”热风。

외모가 뛰어난 여성 변호사들은 사법연수원을 마치기가 바쁘게 대형 로펌 등에 곧바로 영입되지만,자녀가 딸린 기혼 여성들이나 키가 작고 뚱뚱한 여성들은 자기소개서를 들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도 일자리를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것이다.
外貌漂亮的女律师们在完成司法研修院的学业后,很快就可以直接到大型律师事务所工作,但是有子女累赘的已婚妇女们或个子矮小、体态肥胖的妇女们拿着个人资料四处奔波也很难找到工作。

사람의 가치마저 종국에는 상품으로 치환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변호사업계라고 예외지대로 남아 있을 이유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在资本主义社会,人被看作是商品,律师行业也不例外。

외려 내먼적인 실력 못지 않게 대외 이민지나 교섭력이 중시되는그 업계의 속성장 미인 변호사들이 선호되는 것은 사실 아수 자연스런 일일지도 모른다.
相反,与内在的实力相比,律师行业更重视外在表现的魅力和交际能力,因此美女律师吃香是很自然的事情。

합리성을 중히 여긴다는 미국 사회에서도 외모가 평균 이하인 사람은 평균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보다 임금을 9% 적게 받고,잘 생긴 사람은 평균적인 사람보다 5%를 더 받는다는 조자결과도 있다.
据调查,在强调“合理性”的美国社会,外貌在平均水平以下的人所得到的工资比在相貌在平均水平以上的人少9%,长得漂亮的人的工资水平比一般水平的人高5%。

또 미국 기업의 경영자들은 일반인의 평균 키보다 7.5cm가 더 큰것으로 나타나 외모와 수입 사이에는 상당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另外,美国企业家们的身高比一般人高7. 5厘米,这说明外貌和收人之间有着非常大的关系。

한국 사회의 외모지상수의에 대해 한 사회학자는‘몽의 식민지화’ 라는 재미있는 설명을 붙인 적이있다.
针对韩国社会的外貌至上主义,某社会学者作了题为“身体的殖民地化”的一个有趣的说明。

제 몸을 정신의 식민지쯤으로 생각하고 마음대로 조작하고 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심해지면 결국‘몸따로 마음 따로’라는 주체분열이 생겨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人们将自己的身体当成精神的殖民地,随便地“雕刻”、整容。他认为如果这种现象变得严重,将会产生身体与心灵的分裂现象。

자아가 둘로 갈라진다? 생각만 해도 끔직한 일이다.
将自己分裂成两半?想一想都觉得可怕。

 词汇学习

열풍:热风

공룡 열풍은 1800년대 말에 시작되었다.
恐龙热兴起于19世纪晚期。

로 펌:law firm 法律事务所

미인:美人

미인 선발 대회.
选美比赛。

분열:分裂。分派

당원의 분열로 해당하다.
由于党员分裂,党组织解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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