即将与观众见面的8月SBS电视台月火剧《信义》,老牌美女演员金喜善婚后再度复出,搭档韩流偶像李敏镐上演穿越。剧中男演员们的拍摄可一点也不轻松,他们冒着蒸笼酷暑穿着厚重的古代服装造型,头上戴着帽子。其中李敏镐更是为此三天内暴瘦了5KG,该让粉丝们有多心疼啊!

'신의' 이민호, 무더위에 3일간 몸무게 5kg이나 빠져
李敏镐酷暑拍戏三天瘦10斤

배우 이민호가 폭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演员李敏镐顶着酷暑拍戏,十分辛苦。

SBS 새 월화극 '신의'에서 공민왕을 성군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는 우달치 부대의 대장 최영 역을 맡은 이민호가 부대원과 함께 공민왕의 적들이 아닌 폭염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밤에도 푹푹 찌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최근 3일간 이민호는 몸무게가 무려 5kg이나 빠졌다고 한다.
李敏镐在SBS电视台新剧《信义》中饰演辅佐恭愍王成为一代圣君的迂达赤部队队长崔荣,但他和队员们面临的不是恭愍王的敌人,而是酷暑。近来韩国持续高温,晚上也是酷热难耐。据悉,近三天李敏镐的体重足足减少了5公斤。

훤칠한 키에 액션까지 겸비한 훈남들로 이뤄져 '비주얼 부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우달치 부대원들을 핼쑥하게 만든 것은 폭염과 함께 판타지를 가미한 의상이라고.
迂达赤部队队员均由身材高挑、具有过人武艺的俊男组成,因此被称为“可视美男部队”,但炎热的天气和剧中的服装造型却让他们苦不堪言。

우달치 부대의 의상은 고려 무사의 강인함과 신비함을 주기 위해 상황에 따라 기본 의상에 후드 등 여러 가지 소품을 이용하고 있어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겉옷 하나를 더 입은 것과 같은 고초를 겪게 한다.
为了体现高丽武士的强大和神秘感,迂达赤部队除了要穿统一的队服以外,还要戴头帽等各种配饰,比其他演员要多穿一件外衣。

한편 고려시대로 납치된 현대 여의사가 고려 무사와 벌이는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신의'는 한류스타 이민호와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희선이 남녀 주인공을 맡아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信义》讲述了被绑架到高丽时代的现代女医生与高丽武士之间超越时空的爱情故事。由李敏镐和时隔6年重返荧屏的金喜善饰演男女主人公,开播前就备受关注。

내달 1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信义》将于下月13日晚9时55分开播。

词汇学习

무더위:灼热。暑热

무더위를 견디기 힘들다.
暑热难耐。

몸무게:体重

나는 내 몸무게를 굉장히 의식한다.
我很在意自己的体重。

푹푹:形容热

"이 안은 푹푹 찌는군."라고 미리암이 불평했다.
"这里热死了!",米瑞尔姆抱怨道。

비주얼:visual 可视的

고초:苦楚。痛苦

그의 마음속 고초는 아무도 모른다.
他内心的苦楚无人知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