由《蓝色生死恋》导演尹锡湖执导，张根硕、林允儿主演的KBS电视台时装电视剧《爱情雨》于26日首播，二人在剧中均分别饰演70年代和现代的两个角色。讲述一个从父辈的爱情延续到现代，并且有缘的两人从斗嘴的冤家到相爱的爱人的故事。

사랑은 비처럼-나윤권

자 눈을 감고 들어봐 투명한 빗방울들이
날 대신해 귓가에 사랑한다 속삭이는 수줍은 이노래를
거리 가득 작은 우산속 연인처럼
너의 손잡고 어디든 걷고 싶어 온몸이 다 젖어도 좋은걸
来 把眼睛闭上 那透明的雨点
帮我在你旁边说我爱你 羞涩地细细歌唱
跟满街雨伞下的恋人一样
我牵着你的手 不管走到哪里 即使湿透全身也没关系


사랑은 비처럼 포근했던 봄처럼 나를 꿈꾸게해
눈이 닫는 곳마다 난 너만 보여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줄까 내리는 이 비 타고
내 사랑이 네게 닿았으면 그 입술 빗방울도 나였으면
爱情如雨 温暖似春 你让我梦想
在我眼里所看到的 只有你的身影
我慢慢靠近你 今天要不要向你表白呢
希望我的爱能通过这雨点 传达到你身边 真希望我就是那些雨点


또 눈을 감고 그려봐 살포시 나의 어깨에
기대 잠든 니볼에 조심스레 입맞추는 떨리는 내모습을
늘 걷는 길도 널 만나 새롭나봐
수줍게 내민 저 하늘 태양 처럼 어느새 웃고 있는 나를 봐
再把眼睛闭上来描绘把 你安静依靠在我肩膀上熟睡
在你脸颊上 我用嘴唇小心翼翼对着轻吻 开始颤抖
即使经常走的路 因为见到你也似乎与众不同
就像太阳羞答答升起一样 我不知不觉地傻笑了


사랑은 비처럼 포근했던 봄처럼 나를 꿈꾸게해
눈이 닫는 곳마다 난 너만 보여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줄까 내리는
이 비 타고 내 사랑이 네게 닿았으면 그 입술 빗방울도 나였으면
爱情如雨 温暖似春 你让我梦想
在我眼里所看到的 只有你的身影
我慢慢靠近你 今天要不要向你表白呢
希望我的爱能通过这雨点 传达到你身边 真希望我就是那些雨点


눈물나는 날 가슴시린 날 너처럼
아파하던 사람 네게로 가면
너에겐 날 모두 빌려줄래
내리는 이 비를 타고
내리는 비처럼 설레이는 내마음
저기 나를 보며 손 흔드는 니가 믿어지지 않아
以泪洗面的日子 心灰意冷的日子
跟你一样伤过心的人来到你身边的话
我会把我一切都借给你
我随着飘荡的雨点
我荡漾的心如洒下的雨
真不敢相信你会在那里向我挥手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볼까
내리는 빗방울도 친구되어 내어깰 두드려
오늘은 고백할까 널 사랑해
我慢慢地靠近你 今天要不要向你表白
雨点成为了我的朋友 拍打在我肩膀上
今天要不要向你表白呢 我爱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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