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얕은 개울물은 소리내어 흐르고 깊은 강물은 소리없이 흐른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아주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물이 반쯤 찬 항앙리와 같고 지혜로운 자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수타 니파타>입니다.
허장성세, 내허외식, 호월백만, 호언장담.
목소리에 기세만 높인 다는 뜻인 허장커세,
실력이 없으면서 허세로만 떠벌린다는 뜻이죠.
그리고 ‘내허외식’.
속은 비고 겉치레만 있다는 뜻입니다.
말로는 맥만을 일커르나 실상은 얼마 안 된다는 호월백만.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을 큰 소리로 자신있게 말하는 호언장담.
이 모든 사자성어를 딱 하나로 표현한 속담이 바로 “빈수레요란하다”는 말이네요.
얕은 개울물은 소리내어 흐르고
깊은 강물은 소리없이 흐르고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아주 조용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은 물이 반쯤 찬 항아리와 같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고 하는데요.
크게 칭찬을 해주어도 먼저 자기를 돌아보는 그릇이 큰 사람되길 노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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