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之声节目:FM음악도시 主播:成时京 主题:《熟悉》
这是来自韩国纯正的之声节目,还有主播磁性的声音,大家都有听听吧。
和成时京一起……分享点滴感动……(来源YY温馨外语学习天地)
[听写形式:听写填空 不写序号,写完一个按空格。]


어렸을 땐 뭐든 새로운 게 제일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장난감도 새로운 장난감이 생기는 순간 저쪽 [---1---] . 하다못해 새로운 연필 한자루만 생겨도 원래 쓰던 연필은 [---2---] 책상 서랍으로 자리가 바뀌곤 했죠. [---3---] 늘 쓰던 것들이 훨씬 더 좋습니다. 옷도 날이 바짝 선 새옷보다는 적당히 구겨진 제 옷이 더 편하구요. 특히 휴대전화같은 새로운 기기들. 처음에는 신기하니까 좋은데 [---4---]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5---] 것만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익숙해졌다는 건 이미 그것에 길들여졌다는 뜻이죠? [---6---] 걸 밀어내게 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7---] . 익숙했던 그 무엇이 사라졌을 때의 당혹감을 [---8---] . 가끔 겁도나지만 어느새 많이 익숙해진 이곳.FM 음악도시 성시경 입니다.
구석으로 밀려났구요 필통에서 요즘은 새것보다 익숙해질때까지가 그러고보면 무언가에 익숙해지는 아마 그래서 자꾸 새로운 또다시 익숙해질까봐 우린 잘 알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