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家都听说过韩式大酱汤吧?的确大酱汤在韩食里非常有名。但是大家听说过田螺大酱汤吗?把田螺放进大酱汤背会产生怎样的效用呢?田螺背后又隐含着什么故事呢?小编将为大家一一揭晓。

된장찌개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토종음식이다. 여기에 우렁이까지 넣어서 끓인 우렁이 된장찌개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쫄깃쫄깃한 우렁이를 건져 된장이나 간장을 얹어 상추와 함께 싸 먹으면 거의 밥도둑 수준의 요리가 된다. 게다가 어머니 손맛이 떠오르는 전형적인 추억의 시골밥상에 올랐던 반찬이니 음식 자체에서 짙은 향수를 함께 맛볼 수 있다.无论怎么说,大酱汤都是吃不腻的民间食物。
放进田螺煮熟做成的田螺大酱汤是味道极佳的绝品。捞上来筋道的田螺,加上大酱和酱油,用莴菜包着吃的话,就可以成为下饭的美味。加之因为是使人一品尝就可以想到母亲的传统的乡村美食,从食物中可以品味到浓厚的乡情。

옛날 사람들은 우렁이를 특별하게 여겼다.그렇기 때문에 우렁이를 넣고 끓인 국을 먹지 않았다는 조선의 선비도 있다. 18세기 초반의 유학자인 권상하가 문집인 ‘한수재집(寒水齋集)’에 우성서(禹聖瑞)라는 진사의 행장을 적었다.
过去人们认为田螺是一种特殊的东西。因此,据说有不吃田螺汤的朝鲜先贤。18世纪上半叶留学者权尚夏在《寒水斋集》中记叙了进士禹圣瑞的行状。

“하 루는 집안에서 우렁이로 된장국을 끓여 올리니 우공이 홀로 상을 물리며 먹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듣건대 우렁이는 어미를 죽이고 세상에 나온다고 하니 차마 입에 댈 수가 없다’고 하자 듣는 사람들이 모두 우공을 하늘이 낸 효자라고 말했다.”
“一天,家里准备了用田螺做的大酱汤,禹公独自推辞不肯吃。还说到“听说田螺是弄死自己的母亲才出世的,所以不忍心吃”,旁人听到了禹公的话都说他是天下少有的大孝子。

우 렁이는 서식환경이 나빠지면 자신의 살을 먹여서 새끼 우렁이를 키운다고 했다. 이렇게 키운 우렁이가 움직일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어미는 이미 살이 모두 없어져서 껍데기만 물에둥둥 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우렁이는 자식들에게 퍼주기만 하는 모정(母情)의 상징으로 여겼다. 우 진사가 우렁이 국을 먹지 않겠다고 한 이유다.
栖息环境恶化的话,田螺就会用自己的肉喂小田螺。这样,当小田螺能动的时候,妈妈的肉已经没了,只剩下外壳了,因此会浮上水面来。正因为如此,田螺被视为无私为子女奉献的母爱的象征。这也是禹进士不吃田螺的理由。

우 렁이를 넣고 된장국이나 찌개를 끓여 먹은 역사는 꽤 깊다. 사실 18세기 초 우 진사의 고사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논농사 지역에서는 진작부터 우렁이가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모양이다. 13세기 중국 송나라 때 오자목이 쓴 ‘몽양록(夢梁錄)’에도 당시 남송의 수도였던 항저우(杭州) 야시장에서 우렁이 국을 팔았다는 기록이 보인다.
加入田螺制成大酱汤或汤的历史非常久远。事实上,不仅仅是18世纪禹进士的故事,在以中国为首的东亚水田农业区内,田螺一早就成为了重要的蛋白质供给源。13世纪中国宋代吴自牧所写的《梦梁录》中也有关于在当时南宋首都杭州有卖田螺汤的记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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