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은 “그날부터 너를 안고 싶은 욕심이 하루의 반을 차지한다.어느 때는 내가 그 욕심으로 다인 것 같다”는 고백을 했고 이에 대한 대답으로 서연은 “내가 먼저 덤벼들면 안 되나,망신 당할 까봐 아닌 척 하고 있는데”라는 말로 화답을 했어요.
智贤(金来沅饰):“从那天开始,想要拥你入怀的欲望便整日充斥着我的内心。有的时候,我真想就顺从了那种欲望。”瑞妍(秀爱饰)答道:“我曾想像,如果由我先奔向你的话,可以么?因为担心被拒绝,所以一直按耐着这种欲望。”

서로를 지독히도 사랑하면서 뜨거운 정사를 벌인 두 사람이지만 닥쳐온 현실 앞에선 이별을 택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互通心意后的两人,很快便进入了爱情的炙热期,然而再深情的爱恋在面对残酷现实的打压时,最终也不得不接受离别这一结局。

지형의 결혼 날짜가 잡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연은 쿨하게 지형을 보내주는 듯 보이지만 화장실 안에서 홀로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하는 서영은 지형에 대한 기슴 아픈 사랑의 감정을 마음 속 깊이 담아놓고 있어요.
当智贤将自己的婚期告知瑞妍时,瑞妍选择了一边故作坚强极具风度地送别智贤,一边躲进洗手间,双手按住胸口痛哭不止,将自己对于智贤的爱和心痛藏于内心深处。

천일의 약속이 이제 이미 몇 회가 방송되었지만 앞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서연과 서연을 놓지 않으려는 지형의 사랑……. 꺼져가는 기억 속에 사랑을 마음 속에 기억하고 싶은 서연의 가슴 아픈 사랑의 상황이 전개 될 천일의 약속 다음 방송들이 중독성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电视剧《千日的约定》已经开播两周多了,逐渐进入失忆阶段的瑞贤,不愿失去爱人的智贤……渴望重拾记忆碎片中爱情记忆人们,随着悲情恋曲《千日的约定》剧情的延伸,这又将是一部会让人慢性中毒的剧集。

相关词汇:

오열하다:哽咽,呜咽
양다리를 걸치다:脚踏两只船
자칫:险些,差一点
연기파:演技派
닳다:磨,磨损,擦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