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든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해 마음에 사랑과 용서를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올바르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시련이 오면 “왜 내게 이런 일이, 하필이면 왜 나에게” 이런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그 시련을 통해 내가 발전하는 사람은 탓이 아닌 반성의 시간을 갖습니다.
시련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
시련이 지나간 뒤에 고통의 시간을 감사로 돼새기는 사람, 이런 사람은 돌길도 사시사철 꽃길로 만드는 힘이 있네요.
어떤 일을 겪든 시련도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산다는 것은 분명 신나는 일이 겁니다.

相关单词: 

사시사철
꽃길
투덜투덜
시련  
一年四季
开花的路
嘀嘀咕咕
考验,煎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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